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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아! 내가 닥스다 3화

ㅇㅇ(14.39) 2022.10.02 19:40:00
조회 460 추천 15 댓글 2
														


1화 https://gall.dcinside.com/stellaris/146154


2화 https://gall.dcinside.com/stellaris/146178




개고생하면서 수없이 리트하게 될 거란 예상과 컨셉은 엿 바꿔먹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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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쓰마잉의 가스 사고 이후 결국 유독성 안개를 공포를 단련하기 위해 이용해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사실 이런 발상이 우주의 위대한 스승 요다가 루크에게 했던 짓이었고 그 결과 루크는 악당에 대한 증오와 아버지에 대한 환상이 충돌하다 팔 하나 날려먹었다.

그런데 우리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 배트맨 비긴즈의 스케어크로우처럼 쓰는 거지.

그럼 적들끼리 개같이 싸우다가 유유히 점령하는 방법이 가능하지 않나?

여튼 지상군 피해 5%는 너무 소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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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기가 개선되면서 새로운 엔클레이브를 찾았다. 그런데 분말 장사하는 아저씨라.. 분말은 사실 크게 아쉽지가 않다.

그보다는 분말 장수 옆에 있는 웨크위트가 훨씬 아깝다.

아메바 서식지 때문에 저기에 저게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날려버리다니. 후회막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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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현장 하나는 소소한 보물창고로 판명났다. 불안정분말은 나는 곳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그다지 아쉽진 않다.

가스와 크리스탈은 남아도는데 굳이? 싶다. 차라리 합금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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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포들이 전쟁난민으로 흘러들어왔다.

훗날 우리 동족들이 노예시장에서 자꾸 딸랑딸랑 거리는데 아무래도 연방 출신 같다.

나는 이주협약도 안 맺고 행성이 공격받거나 한 적도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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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계는 거의 확보되어 영향력이 필요없고 가스를 시장 대신 이웃국가들에게 팔기도 하면서 돈이 남아돌다보니 원로에게 이런 것도 사봣다.

살 때는 좋아보였는데 딱히? 더구나 저 행성결정은 쿨타임이 1년인데 그걸 제때 챙겨주는 것도 귀찮아 잘 써먹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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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탓인가?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던 쓰마잉이 자꾸 존재감을 어필한다.

아무래도 가스 한 사발 들이킨 건 아닌지? 인류 만세를 외치는데 글쎄올시다.

장기적으로 소서러 슈프림인 닥스가 초즌원이 되면 모를까 언제까지나 인간이 계속 소서러 슈프림이라고 보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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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린의 약속에 있던 발굴현장에서는 예언자를 발견했다.

예언자고 나발이고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마냥 굴려먹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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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함대는 한구석에서 아! 잘래라고 하며 버티던 고대의 드론과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였다. 

저것도 본래 제1함대의 위력은 3000 초반대인데 개박살날 것이 두려워서 일시적으로 가스,크리스탈 시행령 켜고 벌크업해서 저렇게 된 거다.

구축함 한 대 잃고 잡았다니 상당히 선방이다. 이걸로 우리 영역 내에서 자잘하게 귀찮은 놈들은 절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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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력한 존재에게 힘을 빌리며 부상한다는 실용적인 의도로 정신주의를 밀어준 건데 광신도 놈들은 꼭 오버를 한다.

신성모독이라니. 아무래도 계약관계가 아니라 숭배를 하려고 드는 거 같은데. 

감히 실용적 어쩌고 하면 난리칠 것 같아서 타협하는 차원에서 중도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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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르타지의 사제들이 매일같이 뿜어대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통합력이 꽤 넉넉하므로 조금 지불해서 예쁜 쓰레기(?)를 사봤다.

대체 시대정신 흡수는 어찌 하는 건지, 아마 디멘터처럼 쪽쪽 빨아먹는 게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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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라다를 경계하는 차원에서 소에야마의 요새를 우선적으로 업글했고 그 자리에 씽크탱크를 지었다.

산출량이 뭔가 쥐꼬리만하다고? 이런 건 원래 기분으로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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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공동체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한동안 손놓고 있었는데 은하시장 안건이 통과되었나보다.

너무 복불복이 강하다. 물론 이건 아가모토의 눈의 힘을 빌리면 되지만 영향력이 그렇게까지 넉넉한 건 아니므로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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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온전히 연구원의 놀이터로 만들면서 연구력이 슬슬 차오르고 있으니 이제 제파드로간과의 협정은 파기한다.

아직 비등비등하지만 장래 우리가 앞지를 것이 자명하니 생각날 때 미리미리 깨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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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느낌을 풍기기는 하지만 부정이고 나발이고 골동품을 더 뜯어낼 수 있으니 더 파헤쳐보기로 한다.

골동품 모자라다. 우리 아직 선구자를 규명하지 못 한 걸 아냐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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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30의 덕을 봐서 선구자 유물 하나를 또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 하나 더 남았다.

음.. 이러다가 선구자 이후 비밀 탐색은 꿈도 못 꿀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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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현재 이림의 탐스러운 행성들은 인류의 능력으로 35%의 거주적합도를 지니고 있다.

빅스비가 환경 적응을 연구하고 있으니 곧 40퍼를 채울 것이다.

그러면 개척할 만하지 않은가? 9시쪽 한 켠에 있는 안술롬까지 4개를 한 번에 확보하기 위해 개척선 4개를 발주시켰다.

이제 곧 행성 8개를 경영하게 되며 국력도 배가 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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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 전통을 완성하면서 이제 초월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이제야 드디어 장막 애들과 툭탁거리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제 쿨 때마다 좋은 선택지를 고르기 위해 개같이 아가모토의 눈을 갈구게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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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장 장막을 뚫지는 않을 것이다.

변덕스러운 장막 놈들보다 안정적인 국력이 우선이다. 환경 적응 연구가 끝나고나면 장막을 뚫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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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몰락제국은 안야를 정확히 지목해서 데려가겠다고 한다.

아니 이 놈들은 어디 도청장치라도 심어놨나. 허락해줘야 저 거만한 놈들이 국경도 열어주고 조금 마음을 누그러뜨리니 미안하지만 안야를 내다 팔기로 했다.

걱정 말라. 이 기록을 널리 남겨 먼 훗날 몰락제국을 때려잡으면 행성 이름 중 하나는 안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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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주종족이 노예로 나왔다며 자꾸 딸랑거리기에 마음에 걸려 하나 구매해봤다.

돈이 좀 여유가 있어서 그런 건데 재고가 순식간에 절반을 찍기에 바로 후회했다.

아마추어 같이 한때의 감정에 휘둘리다니.

노예들이 정 자유롭고 싶다면 기어서 우리 영역까지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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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 일대가 개척되면서 새 섹터가 생겼다. 총독을 새로 영입했는데 또 중국인이다.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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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히 아쉬운 전통이 없으므로 우월을 골랐다. 함대를 키우고 이웃한 제파드로간과 하스라다를 노려볼 예정이다.

장막을 뚫으면서 국력이 치솟을테니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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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타이밍은 개뿔. 둘 다 함대전투력으로는 동등을 띄우기는 했지만 방위조약을 맺어놓은 상태다.

어찌 혼자서 저 두 제노 놈들을 상대할까? 추이를 관망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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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해실에서 시작된 모험은 메모렉스 확보로 마무리되었다. 흡족한 결과다.

사실 우리 기억은 알게 모르게 주위의 영향을 받으며 계속 덧씌워준다. 어떤 유명한 아무개도 기억은 위키와도 같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고 되새기려 들면 블랙미러와 같은 사태가 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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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뭐? 대체 뭐 하는 개인 수집가인지 몰라도 이라시안 유물을 팔겠다고 나섰다.

땡잡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이걸로 선구자 탐색이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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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람이 하나 있다면 저 새로운 성계에서 제발 이상현상이 터져 루브리케이터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될 때까지 아가모토의 눈을 갈굴 수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미친 짓 같으니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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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막을 뚫었다. 진정으로 아가모토의 눈을 갈굴 때가 온 것이다. 첫 선택지는 행복도와 통합이다.

흠..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선택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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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잠깐. 아마추어 같이 주문을 잘못 썼다. 세이브 지점을 잘못 골라 계속 이 선택지로 돌아온다.

아마추어나 할 법한 실수로 인해 이번에는 그냥 행복도로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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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하스라다는 제파드로간 밑으로 들어간다.

이웃국 중에 발메낙스는 강대한 칼라제란의 속국이 되어 건드리기 힘든 상황이고, 파누리도 강대하여 건드리기 힘들다.

결국 북쪽을 포기하고 남쪽을 노려야 하는데 저 거기서 거기인 놈들이 용케도 자기들끼리 다 해먹고 있다.

그러나 잠자코 때를 기다릴 것이다. 제파드로간의 이웃 중 하나가 코핀작시 군체다. 

그 놈들이 참지 못하고 때릴 때 나는 유유히 어부지리를 챙기면 되는 것이다.

이제 전쟁이 임박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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