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가 분열기 쓰면 장갑과 쉴드는 전부 벗고 남는 합금으로 함선을 더 찍어라.

2. 자동 설계 꺼라.

3. 함선 무기를 섞어 쓰지 말것. 어뢰 미사일 공격기 같은 보호막 관통계, 분열기 같은 완전 관통계, 관통없는 에너지+실탄를 섞어 쓰면 역시너지 난다.

4. 항성 기지를 절대 믿지 말것.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어봐야 회피 0%라서 너무나도 쉽게 무너진다.

5. 항성 기지 설계를 못하는 것도 비효율적인 이유. 펄서 성계에 박았더니 보호막과 실탄 무장을 하고 있다.

(댓글 추가 팁 : 펄서 성계에 항성 기지를 짓지 말고 그 다음 성계에 지을 것. 그러면 펄서를 지나쳐온 적 함대는 쉴드가 깎여 있지만 내 방어선은 쉴드가 꽉 차있다.)

6. 함대에 모항 설정을 해둘 것. 그렇지 않으면 전투 중 실종 되었던 함대가 아무 곳에서 튀어나온다.

7. 스테이션 건설에 집착하지 말 것. 적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광물을 그런 곳에 낭비해선 안된다.

8. 그래도 우선 순위를 정하자면 광물 채굴 스테이션이 최우선이다. 초반에는 광물이 매우 중요하다. 에너지 채굴 스테이션과 연구 스테이션은 미루어도 된다.

9. 허무적 취득 승격으로 약탈 폭격해서 팝 파밍하기.

10. 전쟁시 은폐 과학선을 옵저버처럼 쓸 것. 전략 자원을 요구하지 않고 값 싸고 빠르게 만들어진다.

11. 은폐시킨 함대에 함선 보충 누르면 보충 함선들도 은폐 상태로 증원된다.

12. 은폐 함대가 내 제국 영역에 있다면 상대 제국의 은폐 감지가 높아도 절대 감지되지 않는다.

13. 전투 시작전 점프 드라이브 명령을 미리 내려두면 전투에 돌입하더라도 점프 드라이브를 한다. 하지만 상대 함대가 내 함대를 우클릭으로 찍어뒀다면 점프 드라이브까지 따라서 한다. 그래서 점프 드라이브 범위가 더 넓은 사이오닉 점프 드라이브가 중요하다.

14. 초계함을 너무 많이 생산하지 말 것. 매우 약하고 유연성이 부족하며 퇴각 확률이 낮다.

15. 함종에 따라서 함대를 분류할 것. 전투 컴퓨터가 섞여 있으면 비효율적으로 싸운다.

(댓글 추가 팁:만약 전함대를 방공 구축으로 보호하고 싶다면 섞어서 편성하는 것보다 방공 구축 함대를 따로 편성해서 전함대를 우클릭으로 따르기하는 쪽이 좋다)

16. 함대에서 함종을 우클릭해서 쉽게 함대 분리가 가능. 그리고 전투 중 함대의 제독을 전투 중이 아닌 함대에 배속시키는 것으로 제독만 안전하게 빼올 수 있다.

17. G는 함대 합류 단축키. V는 함대 절반 분리 단축키. 그리고 함종을 드래그 드랍으로 함대에 배속시킬 수 있다.

18. 요새 행성은 노동자가 많은 1차 자원 행성에 배정하는 게 좋다. 그리고 군인 직업에 가중치를 주면 궤도 폭격맞고 군인 팝이 죽어서 빈자리가 생긴 즉시 다른 노동자가 군인 직업에 배정되어 방위군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군인 팝이 죽는 순간 군인 팝이 생산하던 방위군이 소멸된다.

19. 합금을 생산하는 단조 행성은 적에 위협받기 쉬운 국경 지대에 두지 말 것. 요새를 잔뜩 지어 방어하려고 해도 바로 위에 설명한 이유대로 궤폭 맞고 군인팝이 죽으면서 방위군이 빠르게 소멸할 것이며 단조공은 전문가 직업이기 때문에 군인 팝에 가중치를 주어도 빈 자리를 채우지 않을 것이다.

20. 초중반에 함대 수용량 관련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함대 수용량을 늘릴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 마찬가지 이유로 항성기지는 정박소로 꽉꽉 채워야한다. 태양광 패널(초반 한정)이나 은폐 감지기는 좀 쓸만한 정도이고 다른 파츠는 쓰레기다.

21. 지금 함대전은 '장갑' 메타이다. 보호막을 무시하는 무기가 너무 많고 강력하며 장갑 파츠가 전력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동급 보호막보다 수치가 더 높기 때문이다. 물론 보호막 경화 부품이 있지만 그걸 장착하면 애프터버너를 못 쓴다.

22. 연방 함대 수용량은 최대 600으로 한계가 있는 반면 연방국이 제공해야 하는 함대 수용량은 전체 함대 수용량의 %로 빼가서 초반에는 연방 함대가 유용하지만 후반에는 손해가 크다.

23. AI 정포말이 잘 크면 거의 확정적으로 위기 승격 찍어서 상대하기 더욱 어렵게 된다. 위기 단계 4에서 정밀 절단이 함선 무기 피해량 +50%로 미친 버프를 주기 때문. 따라서 은하의 수호자를 찍어서 나도 똑같이 위기 제국 상대로 50% 피해량 보너스를 받는 게 좋다.

24. 함대 선두에 서기 버튼으로 동맹국 함대를 이끌 수 있다.

(댓글 추가 팁 : 이 방법으로 칸에게 항복한 뒤 칸 함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 있다.)

25. 24에서 발전된 팁으로 동맹국 함대가 따르고 있을때 성계 끝 하이퍼 레인 길목에서 옆성계로 가도록 명령을 내렸다가 바로 취소하면 동맹국 함대가 먼저 옆성계로 건너간다. 언비든 차원 닻 수비 함대나 컨틴전시 기계 행성 주둔 함대 뚫을때 동맹 함대를 고기방패로 밀어넣는 꼼수.

영양가 없는 몬투 티어 리스트는 그만 보고 얘 팁이나 보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