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라인 지분 팔아도 별로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일단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의 야후재팬과 경영통합을 하면서 소뱅과 라인 지분을 반반 나눴는데

이건 사실상 라인 경영권을 소뱅에 넘긴거였음

그 이유가 라인의 라인페이와 야후재팬의 페이페이가 출혈경쟁을 했었는데 라인페이의 완패로 가면서 라인 적자가 엄청나짐

근데 그게 네이버 회계로 잡히니 네이버가 적자가 되버려서 사면초가로 몰림

그래서 네이버는 야후와 반반치킨 하고 경영권은 소뱅 에 넘기는 대신

회계도 소뱅측으로 잡아서 적자인 라인때메 네이버까지 적자가 나는걸 회피함

그러다가 네이버가 라인 서버관련 중국기업에 하청을 주던 사실이 터지면서(중국기업은 보통 공산당 위원회를 사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공이 접근 가능)

일본정부가 행정지도를 함

라인은 1-2년이내 일본인 개인 정보를 전부 일본으로 옮기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보고 했음

그런데 여태까지 이전을 안해서 일본 정부가 허위보고라고 빡쳐있던 상태였음

그와중에 라인 개인정보 유출이 터짐. 근데 이번엔 네이버가 라인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가져갔던걸 들킴

여기에서 일본 정부가 니들은 전에도 허위보고를 했으니 보고로는 못믿겠고

보니까 중국에 하청준것도 네이버, 개인정보 한국으로 무단 유출한것도 네이버인데

네이버가 지분이 높다보니 라인을 공정하게 운영하는게 아니라 해외 기업인 네이버쪽의 편의를 봐주면서 운영하게되고 그래서 자꾸 개인정보 해외유출 문제가 터지는거다

그러니 지분 조정을 해라

이렇게 된거

그래서 라인은 사장 감봉, 한국인 cfo 스톡옵션을 반납함

그리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소뱅과 지분 매각 협상을 시작함

최근 라인에서 하려던 네이버 스마트 스토1어 실패하고 철수했고, 라인뱅크, 라인페이 다 실패했고, 검색엔진 만드려던것도 실패하고

이런게 영향도 있었을듯

어쨋든 그러면서 라인야후의 네이버 이사진측도 다 빼고

라인CEO은 네이버에 지분 매각 요청을 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함

한국 정부도 이미 네이버 입장을 듣고 매각 협상중이라고 하니 더이상 한일외교 분쟁으로 키우지 않으려고 한거고

네이버도 하도 반일국1뽕 전사들이 난리치니 처음엔 알아서 할거라고 하다가

오늘 지분 매각 협상중이라고 공개함. 근데 이게 새로운건 아니고 한국에서만 몰랐지 일본 언론보면 이미 하고 있다는 기사 많았음. 그러면서 네이버에서 제발 우덜일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믿어달라 어쩌구하는데

이미 반일국1뽕 전사들 건수 잡고 죽창 든 상태라 쉽지 않을걸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