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은 남탓을 억지하려고 존재하는건데

주로 남탓하는애들이 문철하니깐 남탓하는 그 이미지가 문철로 옮겨간것같네 참 아이러니

한문철이 한마디 거드니까 물타기하는데 한문철이 말한건 정확히 "고액액수" "짜고치는 사기"고

한문철이 변호사니까 그 관점에서 보면 판례상으로 도박은 자산과 소득에 맞지않게 큰돈을 베팅하면 도박으로 취급됨

주로 돈없는 10~30대들이 게임이 취미인데 그런 게임판에서 큰돈이 오가니 변호사입장에선 도박으로 볼수있는거

두명의 게이머가 의견충돌이 있다는건 최소 한명은 잘못된 지식이 있다는거고 거기서 문철을 한다는건

빨간약먹고 정신차리는 과정인데 이게 없으면 그냥 얘네는 계속 파란약먹고 계속 남탓하면서 자기는 잘하는줄 아는거임

여기서 문철을 혐오하는 이유가 뭐? 그거 하는 사람자체가 역겨워서? 문철이 없다고 그 사람들이 없어지는게 아님

게임에 과몰입하고 돈쓰는거 자체가 이해안간다? 단순하게보면 게임지식좀 늘리겠다고 돈쓰는거지만 어떻게보면

게임실력을 늘리는 과정자체가 사고력을 늘리는 과정이고 내가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내린 결론이 그거였는데

내가 잘못알고있는게 있었다? 그럼 그거 자체로 나 자신의 사고방식을 한번 되돌아볼수있는 시간이 되는거임

돈을 안쓰면 좀 덜역겨운가? 그냥 게임끝났는데 게임가지고 계속해서 얘기하는거 자체가 역겨운건가?

난 잘모르겠음 이런 부분에 관해 세부적인 논리를 문철 혐오하는애들한테서 들어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