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6년 마지막날 창원에서 이선희님 콘서트 갔었는데 원래 좋아는 했지만 완전 반했어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카페도 몇군데나 되고 홈페이지도 가입해야해서 여기부터 눈팅 해보랴왔고요. 저는 84년생이예요. 선희님 데뷔년도 맞죠?! 암튼.. 목소리 너무 아름답고 고우세요. 첫등장부터 인연부르시는데 처음입장해서 부산했던 느낌이 순식간에 감동으로 바껴서 처음 두곡하실때부터 펑펑 눈물을 쏟았어요. ㅠㅠ정말 감동이였고.. 두시간 넘게 공연하셨는데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나중엔 너무 신나서 아직도 아쉽습니다. 자주 올게요. 혹시 팬클럽 인도해주실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0주년 씨디 어제 구입하고 지금 듣고 있어요. 어제 사진촬영아예 못하게 하셔서 ㅠㅠ 아무것도 못찍었지만.. 어제 갤주느님께서 내년에 꼭 다시 보자 하셨으니.. 전 12월만 손 꼽아 기다립니당♡♡♡ 너무 진짜 대박매력쟁이예요. 말투는 어쩜 그리 다정하시고 목소리는 그냥 완전 사람에것이 아니였습니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