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누마즈까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37996&page=1

2일차(누마즈)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44470

3일차(누마즈항)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44863

4일차(우치우라)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87910&search_head=60&page=1

5일차(누마즈항,도전)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202985

6일차(오세자키,우치우라)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204520

7일차(미토시,토고해수욕장)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606612

2019년 8월 12일(월)~13일(화) 

9시간 넘게 기사님 2분이서 번갈아가면서 운전하면서 도착한곳은 USJ
살아생전 USJ 왔지만 들어가진 않았음 

그리고 분명 폰충전 가능한 버스로 잡았는데 왜 없냐?????????????????????????????????????????

전날에 누마즈 돌아다니느라 배터리 다 썼는데...밤에도 폰 못하고 그냥 잤어

배터리 20퍼 정도 있었음

편의점에서 건전지로 폰 충전하는거 샀는데 진짜없는것만도 못했음

천엔 좀 넘게 샀을텐데 폰만지고 있지 않으면 10분에 1퍼?찼음

암튼 탈출겜 할려고 젭오사카 왔음. USJ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림

여기서부터 탈출겜 스포있음 

만약 당신이 탈출겜 다시하는거 존버하고있음 뒤로 가던지 하셈

중간에 춤츠는거 있었는데 스태프 ㄹㅇ 프로야

입장할때부터 교복입고 우라노호시학원제에 요코소 하셔서 현실감 max였는데

저기 앞에 분도 저 춤츠는 문제 시작되고 40분? 정도(1시간동안 탈출겜) 계속 웃으시면서 춤췄음

She is Pro

원래는 sns스포 금지지만 이제 이거 하는 기간도 아니고 괜찮겠지?

이게 폰에 배터리가 없으니까 사진 개판나고(밝기 낮춰서 않보임)

폰으로 문제 풀어나가야하는데 배터리는 없고 문제는 첫번째부터 어렵고 제대로 못즐겼어...

한 10문제정도 풀어야한다면 5문제 내가 풀고 5문제는 앞의 화면에 정답보고 품

첫번째 문제 정답보고도 못풀어서ㅋㅋㅋㅋㅋ그냥 개판남 능지수쥰...

야키미캉!

내 나이먹고 종이접기 오랜만이였음ㅋㅋ 

시간맞춰서 해서 내꺼도 저기중 하나겠지?

저리 만들어주니까 예뻤어

사진은 진짜 상황이 상황이여서 개판이다

마지막 타임리밋 10초 카운트다운하던데

나분명 3초전에 탈출했는데 내이름 없어서 슬펐다

담에 다시 탈출겜 한다고 하면 무조건 다시하러 갈거야. 사진도 다시찍고

끝나고 치카 나레이션으로 내 덕분에 학원제에 무사히 개최할수 있었어 하면서 감사인사하고

무대에 등신대랑 모험abc 노래틀어줌 

쪼~~~~~~~끔 기대했다

그리고 내가 특전츠케 티켓이였는데 티셔츠 줬어

다른건 줬는데 기억이...

탈출겜 끝나고 바로 고베문화홀 가기 위해 기차탐

조금 헤메서 더위먹기 직전에 다행히 회장 근처 편의점에서 에어컨바람 맞으면서 쉈음

이때 1시간정도 있었는데 문제였던 폰배터리도 해결!

회장앞인데 이 때 안짱 낮공연 했었나? 암튼 해서 회장근처에 사람 바글바글했네

2층1열이여서 좋아했는데 ^오^ 왜 1열이 맨뒤죠?ㅋㅋㅋㅋ

끝나고 떠나기 전에 한샷

이제는 이 공연 cd도 나와서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한데 정말 재밌으면서 아쉬웠어

회장관계상 일어서는것도 함성도 금지여서 박수만 치는데 신선한 경험이였음

누구는 안짱만 아니였어도 졸았다고 하더라

저작권 때문인지 몰라도cd에는 나츠마츠리 같은곡 빼서 아쉬웠고 

이때 코가루테 이미나쿠나이 같은 자기 노래 딱 한곡 했었던걸로 기억함

이날이 가장 힘들었는데 안짱 보니까 ㄹㅇ 싹 풀리더라 최고였어

끝나고 주변에 있는 쾌활클럽 찾아서 들가서 쉈는데

여행이 길어지고 호텔없이 넷카페에서 지내면서 이날 고생한것도 있고 그래서 피로가 꽤나 쌓였었음

원래는 자고나서 오사카 넘어가서 놀려고 했는데 넷카페 24시간 꽉꽉 채워서 나옴.

그냥 아침에 나갈려니까 미쳐돌아버리겠던 기억이 남.
너무 힘들어서 식사도 안하고 누워서 핸드폰이나 하면서 그냥 휴식을 취했습니다.

넷카페 체크아웃한 담에 식사도 하고 야간버스 타러 도톤보리 넘어옴

오사카에서 세가 찾았다고 고향찾은것마냥 좋다고 돈 꽂았고

오사카 온김에 컁이 왔던 우동집왔음

고급진 가게여서 들어가기 좀 꺼려졌어

컁은 떡까지 넣었던데 떡800엔인것보고 이건좀 해서 안시킴 우동도 저거 900엔넘었어

맛은 어린이입맛이여서 그런가 맛 없었어

진짜 장인이 하고 그런 가게 느낌 났는데 파맛 강하고 그래서 역전우동 좋아하는 나한테 별로...

5점만점에 1.5점 

댓글에 컁 이거 간 사진 올려주면 ㄳ

구리코 아저씨도 보고 시간 때우다 도쿄행 야간버스 탑승하면서 이날은 끝

짧은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