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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아니메이트 타임즈: 사이토 슈카「SUNFLOWER」인터뷰 번역

しゅ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14 21:56:21
조회 528 추천 14 댓글 5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605181953



animates Times

사이토 슈카 『SUNFLOWER』 인터뷰 : 2nd 미니 앨범은 태양처럼 눈부신 한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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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

사이토 슈카

해바라기의 미소가 피기까지의

갈등과 본심



「무엇보다 거리를 소중히 하고 있는 자신이기에 모두와 떨어져 버린 것이 외로웠다」 해바라기의 미소가 피기까지의 갈등과 본심 / 사이토 슈카 2nd 미니 앨범 『SUNFLOWER』 롱 인터뷰


작년 8월의 솔로 데뷔 이후, 홉, 스텝, 점프- 라고 말하듯이, 아티스트로서 약진해온 사이토 슈카.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고 말하며, 비록 넘어져도 신발 끈을 고쳐 매고서는 일어서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달려왔다.


그래서 더욱, 봄의 Zepp 토메이(東名)판 투어가 중지되었을 때의 낙담은 짐작컨데 남아있다. 실제 이번 인터뷰에서, 한때는 「어떻게 살아가면 될까」라고도 생각했다고 토로하고 있다.


그런 우여곡절을 거쳐 11월 11일에 발표하는 대망의 2nd 미니 앨범 『SUNFLOWER』는 "태양처럼 눈부신 한 장이" 됐다. 쟈켓 사진의 해바라기와 같은 밝은 미소를 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의, 그 마음을 숨기지 않고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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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울 때도 있었고 노래하고 있어도 눈 앞이 깜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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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고, 그러면서도 기쁜 상냥한 미니 앨범이 완성됐네요. 기다렸습니다.


사이토 슈카 씨(이하 슈카) : 감사합니다!


-먼저 작품에 도달하기 까지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외출 자숙 기간 동안 어떤 심경으로 지내셨나요?


슈카 :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러가지가 중지되고 말아서 저 자신이 좋아하는 라이브도 중지되어 버려서 「하아. 뭔가 싫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자숙 기간 덕분에 자신의 마음과 몸을 되돌아보며 고치는 시간이 늘어서.


자기자신과 어떻게 마주해 나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노래를 전해 갈 건지, 엄청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유익했지만, 역시 분해서,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원래라면 슈카2020・토메이판, 봄의 Zepp 투어 「손대지 않은 내일」을 개최할 예정이였고 말이죠.


슈카 : 맞아요. 엄청 기대하고 있던 토메이판 Zepp 투어가 최종적으로 중지가 되어버려서. 「분해!」라는 기분이 전면적으로 있었어요.


인생에서 이렇게 침울해지는 일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침울해져서. 「왜 이렇게 되는 걸까」라며 집에서 혼자 운 적도 있었어요. 노래하고 있어도 눈앞이 깜깜해서. 노래하고 있을 때는 마음도 이어지니까, 방에서 혼자 불러도 부정적인 기운이 오르고 있는 걸 스스로도 알아버리는군요.(쓴 웃음)


-아티스트인 분들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슈카 씨는 특히 감정이 소리에 실리기 쉬운 타입이지요. 라이브는 「즐거워!」라며 마음이 소리를 타고 있어서.


슈카 : 맞아요. 그래서 스스로 들어봐도 부정적인 기운이 넘치고 있어서, 「이래선 안되겠어!」라고. 풀죽어 있어서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이런 상황이기에 가능한 것을 저 나름대로 생각해서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그 기분을 노래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메모를 해보거나, SNS 상에서의 발신이 중심이 되었어서, 거기서 어떻게 기운차리게 해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거나. 저는 밖에 드러나는 사람이기에 더욱, 여러분이 우울할 때 하나라도 좋으니까……내일도 힘낼 수 있을 것 같은 말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SNS를 1일 1회 갱신하도록 했어요. 평범한 생활이면 꽤나 갱신이 되지 않았거나 했어요. 솔직히 일상 트윗해서 뭐가 될까? 라고 생각해버려요(웃음). 「모두들 기뻐해줄까?」라고. 그래서 초안이 엄청 쌓여버려(웃음).


-(웃음). 아무렇지 않은 일상 트윗, 모두 기뻐할 거라 생각해요.


슈카 : 정말로 보잘 것 없는 일상이니까 좋은 걸까 하고. 하지만 그게 모두가 따뜻한 기분이 되어 주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주저없이 트윗하게 되었어요. 최근에도 「배고프네」라고 생각했을 때 「배고파」라고 트윗했어요(웃음).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분을 발신해서 모두와 공유할 수 있다면, 멀었던 거리감도 줄어드는 게 아닐까 라고. 무엇보다 거리를 중요하게 하는 저였기에 모두와 떨어지고 만 게 너무 외로웠어요. 말로는 「만나고 싶네」라고 말하지만 사실 언제 만날 수 있는지 몰라. 모르니까 더욱, 명확하지 않은 말을 하는 건 관두자고 생각해서.


지금도 (말에는) 조심하고 있었던 셈이었는데, 더 조심하면서 사이토 슈카라는 인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https://twitter.com/Saito_Shuka/status/130657833324568985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306578333245689856%7Ctwgr%5E&ref_url=https%3A%2F%2Fwww.animatetimes.com%2Fnews%2Fdetails.php%3Fid%3D1605181953

(트윗)


-슈카 씨 자신이 분석한 사이토 슈카의 인간다움이란 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나요?


슈카 : 음. 역시 모두가 아는 사이토 슈카는 기운차고 밝고 긍정적이고…… 라는 느낌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이번 쟈켓 사진과 같은 밝음이네요.


슈카 : 그래요. 이 쟈켓 사진도 본질이기는 한데요, 좀 더 저 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면 사이토 슈카라는 인간이 보이기 시작하지 않을까라고. 이번에는 모두가 생각하는 밝은 사이토 슈카도 있지만, 데뷔 미니 앨범인 『쿠츠히모』와 같은 약함을 가진 저도 있어요. 그런 작품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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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것이 『SUNFLOWER』의 테마로?


슈카 : 그렇네요. 그거랑 이번 2nd 미니 앨범은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완성된 것이어서 모두와 만날 때 함께 떠드는 듯한 악곡을 잔뜩 담아두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무척 버라이어티 풍부한 6곡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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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날 때는 떠들자! 라는 약속의 노래네요.


슈카 : 그러네요. 그때까지 한 명 한 명이 건강에 신경써줬으면 좋겠어 라는. 그렇달까, 갑작스럽지만, 「역시 손 씻기, 양치는 중요!」라고 이 기간에 누구나 생각한다고 생각해요! (웃음)


-(웃음). 그렇네요, 전 일본의 누구나.


슈카 : 이런 일을 하고 있기에, 저 자신, 컨디션에는 남들보다 더 신경쓰고 있어요. 하지만, 올해는 한번도 컨디션이 망가지지 않아서. 매일 하는 손 씻기, 양치는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처음 생각했어요. 손씻기, 양치가 좀 더 습관화되서, 기운찬 상태로 언젠가 만나기 위해서의 악곡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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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도 힘낼 수 있을 거 같아」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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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싱글에 수록되어있는 「36℃」는 훗카이도의 경치가 떠오르는 듯한 윈터 발라드였는데요, 첫 곡째의 「전신전령」은 태양이 떠오르는 듯한 곡이어서.


슈카 : 지역으로 말한다면 오키나와네요! 정반대 (웃음).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밝아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전력으로 제작했습니다. 기운차고 밝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이토 슈카를 "처음"은 아니지만 담아보자라는 걸로…… 그랬더니 이런 느낌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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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전령」의 작사작곡을 담당하고 계신 분은, 친숙한 하야시케이(LIVE LAB.) 씨 입니다. 케이 씨와는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나요?


슈카 : 매번 케이 씨에게는 여러가지 메모한 것을 드리고 있어서. 그걸 정성스럽게 다듬어주셔서, 가사로 만들어 주셔요. 이번에는 제가 자숙 기간 동안 생각했던 것을 케이 씨에게 전달해드려서. 에너지가 남아 돌아서, 어디에 폭발시키면 좋을까? 하는 상황이었네요.


「전신전령」은 전신으로 놀고 싶어서, 외치고 싶어서, 모두와 함께 손을 들고, 바보처럼 떠들썩 거리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는 전혀 똑똑하지 않으니까, 생각하는 건 잘 못해서.


-아니아니아니. 똑똑하지않다니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직감적, 감각적이라는 의미일까요?


슈카 : 머리로 알고 있어도, 몸으로 기억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해. 몇 번이고 몇번이고 하고 해서 기억해 가는 감각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머리로 생각하는 건 이제 그만둘래!」라고 생각해서 「그만두지 않겠습니까? 모두들!」이라고.


-목소리를 크게 해서(웃음). 그러한 말이 「전신전령」의 첫 부분에 있어서. <이것 저것 고민해봤자 그 정도로 똑똑하진 않았던가 그럼 즐거운 쪽만을 고르자>라고.


슈카 :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게 되버려서, 모두가 머리를 싸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와중에 「나는 이제 생각하는 건 그만두고 싶은데, 모두들 그렇잖아. 즐거운 쪽으로 가지 않을래?」라고. 어쨌든 라이브를 할 수 없었던 게 컸어서, 어떻게 해야 떠들썩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뭐, 저는 혼자 집에서 떠들었지만(웃음).


-집에서 침울해졌다는, 그런 부분에서 전환이 빨랐네요.


슈카 : 네(웃음). 금방 전환했어요. 풀죽어 있어도 어쩔 수 없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열심히, 그저 곧장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을 써서 「전신전령」이 완성됐어요. 이 악곡을 듣고 모두가 「우선, 오늘도 힘낼 수 있을 거 같아」 라고 생각해 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엄청 에너지 넘치는 곡이네요. 슈카 씨의 곡에는 「힘내」라는 말은 없는데도 「오늘도 힘내자」라는 생각이드는 파워가 있어요.


슈카 : 정말 다들 힘내고 있으니까 「힘내」라는 직접적인 말은 쓰지 않아요. 조금 멀리 돌려 말하는 걸 수도 있지만, 「아, 이 곡 듣고 기운 차렸으니 힘내자」라고 살짝 생각해준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지 않을까하고.


-「전신전령」은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여성 밴드의 멤버는 11월 7일(수)에 도쿄・TSUTAYA O-EAST에서 행해진 라이브와 같은 멤버인가요?


슈카 : 드럼, 베이스, 기타를 하시는 분이 O-EAST 때에 함께 해주신 멤버고, 키보드를 하신 분은 처음이었어요. 그렇기에 생긴 일도 있지 않을까 라고. 모두 오랜만에 만나서, 계속 시끌벅적해서 「뭐야 이거, 엄청 재밌잖아!」라고 (웃음).


사이토 슈카 라이브 「슈엔(朱演) 2019『신발 끈 묶는 법』」상세 레포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77434441


-누군가와 만나고 이야기하고 음악을 즐기는 것은 엄청 행복한 거네요.


슈카 : 맞아요! 직접 만나서 함께 음악을 즐기는 건 「아아, 정말 즐겁구나」라고 진심으로 생각했어요. 모두랑 이야기해도 「빨리 라이브 하고 싶지?」 「드디어 여름 왔어」 「정말 그거!」라고 마냥 깔깔 웃었어요.


(촬영에서는) 특히 「이렇게 해주세요」라는 것도 없이 모두 함께 자유롭게 해서. 잔디 장면이라면 「여기는 가장 웃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서」라면서 (웃음). 정말 엄청 즐거웠어!


-MV의 테마는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웃는 얼굴이 되어버린다"였던 것 같네요. 보면서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되어버려요.


슈카 : 제가 벌써 이미 웃고 있는 게, 스스로 엄청 웃겨요(웃음). 「엄청 웃고 있잖아!」라고. 뮤직 비디오를 봐주는 분에게도 그런 기분이 전달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https://youtu.be/9jp85DqnLos



-이야기가 조금 바뀌어 버리는데, 역시 레코딩 때도 「음악은 재밌어!」라는 감각은 강했나요?


슈카 : 엄청 있었네요. 오랜만에 자기 자신으로서의 레코딩을 해서, 일단 헤드폰에서 들리는 악기 소리에 「아아, 좋네」라고. 레코딩 때부터 더욱 어레인지가 더해져서, 곡이 변해가서.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음악을 만들어 가는 것을 느끼면서 「정말로 멋지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시기였는데, 어떻게든 인수 제한을 하면서의 레코딩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저는 케이 씨와 레코딩을 하고 있었기에, 「이 곡은 저렇게 할까, 이렇게 할까」하며 의논하면서의 제작이었습니다. 2nd 미니 앨범을 통해서, 케이 씨와는 더욱 사이 좋게 된 느낌이 들어요. 애초에 사이는 좋았지만(웃음). 매 순간 좋은 공기감이 있는 게 아닐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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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분들의 얼굴이 보이는, 무척 신기한 레코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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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곡 째의 「달이며 별이며 태양이다!」도 엄청 밝은 곡이네요. 가사를 담당하신 분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악곡도 담당하고 계신 하타 아키 씨입니다


슈카 : 하타 씨의 세계관이 엄청 담겨있어요. 하타 씨가 저를 5년간 계속 봐주셨기에 나올 수 있었던 가사랄까…… 지금도 역할을 통해, 작품을 통해, 하타 씨의 가사를 불러와서, 새삼 사이토 슈카 독립체와 하타 씨가 합쳐지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며 두근두근했어요.



https://youtu.be/lznB6sVi0-E



-하타 씨에게는 메모와 같은 걸 건네거나 하셨나요?


슈카 : 건네지 않았아어요. 하타 씨가 본 사이토 슈카를 써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는 부탁을 드려서, 「달이며 별이며 태양이다!」라는 악곡을 받았습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그렇게 봐주신다는 것은 엄청 기뻐요.


-팬 분들을 떠올리며 부른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어떤가요?


슈카 : 그렇네요.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떠올리면서 불렀어요. 기본적으로 이번 6곡은 모두의 얼굴이 보이는, 무척 신기한 레코딩이었어요. 지금까지 해온 레코딩 중에, 모두의 얼굴이 보이는 건 물론 있었는데요…… 이번 미니 앨범에 관해서는, 모든 악곡에서 얼굴이 보였어요. 「아아, 모두의 얼굴, 엄청 보이는 구나」라고. 「달이며 별이며 태양이다!」는 특히 그게 컸었네요.


-마지막의 <모두 태양 모두도 태양 대답은?>이라는 부분은, 라이브에서 모두의 대답이 기대되네요.


슈카 : 그렇죠?! 모두에게서의 대답도 무척 기대되지만~ 레코딩 때도 신기한 답변이 들렸어요. 실제로는 대답은 없지만 말이죠(웃음). 「모두 어딘가 있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들려버리니까, 정말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모두와 저의 관계성이기에 그런 일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해요.


-3곡 째, DJ미소시루토MC고항 씨가 담당해주신 「친애하는 My 멘」. 타이틀을 봤을 때, 팬분들에 대한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요, 정말로 그저 면이야기만 하고 있어(웃음).


슈카 : 잠깐 착각하는 녀석이군요(웃음). 하지만 계속 면에 대해서만 노래하지요.


-이번 작품은 크리에이터 진의 폭이 넓네요.


슈카 : 그렇네요. 이전 까지는 거의 다 곡을 케이 씨가 써주셨습니다만, 이번에는 다양한 분들이 협력해주셨습니다. DJ미소시루토MC고항 씨는 "나에게는 없는 것"이 흘러 넘치고 있어서, 엄청 매력적이에요. 이번 작품에 관해서는 한 시간 정도 미팅을 받아 완성된 것이에요.


미팅에서는 「소바라면 어떤 재료가 넣는거야?」 「카레우동 먹을 때면 항상 흰 티셔츠 입고 있어」라던지, 그런 이야기를 해서(웃음). 그걸 전부 눌러 담아주셔서, 그래서 제가 보이는, 그런 곡이 되었어요. 그리고 「사이토 슈카가 느슨한 랩을 한다면 이런 느낌이에요!」라는 마무리로.


-랩은 첫 도전. 역시 어려웠나요?


슈카 : 어려웠어요! 제 성격적으로 성급한 거랑, 보통은 R-지정 씨의 곡이라던가를 듣고 있어서, 「느슨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괜찮을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노래할 때는 조금 위화감도 있으면서, 어째선지 상쾌한 느낌도 있고, 그게 좋았어요.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에 두근두근했어요.


하지만 이 곡, 노래할 때에 배고파져 버려요…… 레코딩 전에는 밥을 먹지 않아서 「케이 씨, 배고프시지 않아요?」 「배고프네요」라는 대화를 했어요(웃음).


라이브에서는 스테이지 위에서 면을 내오도록 부탁해서, 그 자리에서 먹어버리고 싶어 (웃음). 「잘 먹겠습니다」라는 가사가 있으니까, 거기서 제가 먹고, 뒤는 모두가 불러주고……


-(웃음). 재밌어 보이네요. 분명 고조되겠네요.


슈카 :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웃음). 굿즈로 조리기구라던지 내는 게 좋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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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고 생각한 그 마음을 소중히 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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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지는 곡에서 이번 작품에서 가장 애절한 곡 「샤봉」으로.


슈카 : 「샤봉」은, 레코딩 때부터 엄청 슬프고 애절해서. 노래할 때 눈물 흘리고 말아버려요. 괴로워서 괴로워서 「뭔가 정말 무리일지도 몰라요!」라는 상태였어요.


-어떤 마음에서 만들어진 곡이었나요?


슈카 : 연애의 복잡함을 그리고 싶었어요. 연애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 잔뜩 있다고 생각해요. 연애라는 건 룰이 없어서, 그게 올바른지 몰라. 거기에, 코로나의 시기에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이 더욱 원거리가 되어버리거나 만나러 갈 수 없게 되어버리거나…… 실제로 그런 뉴스를 보고, 보고 있는 것 뿐인데 정말 괴로워서, 그 사람의 기분이 되어보니 슬픈 기분이 되어버린거에요…… (쓴 웃음).


세상에는 다양한 좋아함의 형태가 있어서. 그 중에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좋아"라고 생각한, 그 마음을 무척 소중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럴게 "좋아"는 꽤 하기 어려운 말이잖아요. 부끄럽고. 저는 장난스럽게 친구한테 「정말 러브~!(マジラブ~!)」 「엄청 좋아! (超好き!)」 라고 말해버리는데요 (웃음). 좋아하니까 괴로움까지 가지 않는데 까지의 애절함을 표현하고 싶네 라고.


그렇게 플롯을 써서 케이 씨에게 전달하니, 이 기분을 「비눗방울」에 비유해주어서, 그것도 「샤봉」이라는 멋진 타이틀로 해줘서, 「이 사람, 천재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이 따뜻해서. O-EAST의 슈엔 때는 「모두에게는 내가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들은 것이 떠올랐어요.


슈카 : 아아 부끄럽네요. 아~ 정말 저는, 그런 걸 말해버리고! (웃음)


-괜찮아 라는 마법의 말이랄까. 슈카 씨에게서 「괜찮아」라고 들으면 모든 것을 긍정받은 듯한 기분이 되요.


슈카 : 저 자신도 「괜찮아」 라는 말을 들으면 안정되네요. 그렇기에 더 「사이토 슈카가 괜찮아 라고 말해준다면, 그럼 괜찮을지도 몰라」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하지만, 이 사람은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네」라고 (웃음).


- (웃음). 이야기가 샐 지도 모르겠는데요,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가까운 사람의 영향이거나 한가요? 예를 들면 어머니라던가.


슈카 : 친구의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엄청 고민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제 성격상 정답을 찾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데, 그래도 솔직히 인생에 정답 따위 없어서. 자신이 생각한 것이 가장 올바르죠. 알고는 있지만……


잘 들어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왜 그렇게 불안해 해?」 「괜찮으니까 그렇게 불안해 하지않아도 괜찮아」라고.


그 친구의 사는 방식이나 경험을 듣고 있으면 「이 사람이 괜찮아 라고 말한다면, 분명 괜찮겠지」라고 생각해버려요.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네요. 어머니도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고 지지해주는 타입이에요. 제 가까운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많아서. 그래서 자신이 좀 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을 「괜찮아」라고 상냥하게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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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Way My Way」는 사이토 슈카 다움이 드러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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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곡 째의 「Your Way My Way」는 스카 펑크 풍의 시끌벅적한 곡입니다. megane(LIVE LAB.) 씨가 작사・작곡을 해주셨네요.


슈카 : 1st 싱글 때에 「슈슈슈」의 작곡을 해주셔서 「혹시 괜찮다면 이번에도 부탁드립니다!」라고. 그래서 작사와 작곡을 해주셨습니다.


스카 펑크는 듣고는 있었는데요, 자신이 부르면 어떻게 되는걸까 라고. 하지만 불러보니 기분 좋았어요. 사이토 슈카 다움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라고. <그저 무작정으로>라는 말을 봤을 때에 확실히 그렇구나, 바로 나!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저는 정말로 무작정이라서, 힘을 빼야할 곳이 어딘지 몰라요.


-다음의 「해바라기」에도 <그저 무아지경>라는 말도 있는데, 슈카 씨는 항상 「전신전령」이네요. 프로 근성이라고 할까……


슈카 : 주어주신 일에 대해서 그것 이상의 것을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 상대 쪽에서도 「또 함께 일을 하고 싶어!」라고 생각되고 싶어요.


저 자신도 또 함께 일하고 싶으니까 기합이 너무 들어가버려서. 그래도, 그 정도는 항상 멈추지 않고 목표에 대해서 돌진해 나아가는 부분이 나 다움이구나라고. 「사이토 슈카는 이렇지~」라고 말하는 것이 「Your Way My Way」에 담겨있어요. 레코딩에서도 자신의 기분이 실린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뒤에 울리는 소리는 슈카 씨가 한 건가요?


슈카 : 맞아요! 했다고요, 그거! 처음엔 전!혀 안됐는데, 웃어버려서. 거기는 케이 씨가 「슈카 씨가 해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씨를 마구 듣고, 집에서 엄청 연습했어요.


그래도 정답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웃음). 막상 레코딩에서 해보니까, 케이 씨가 「너무 잘해서 웃어버렸어!」라고 말했었어요. 케이 씨 자신도 집에서 시험해보신 것 같은데 「어렵단 말이지」라고 (웃음). 그건 제게 있어서는 도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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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해바라기라고 말해도 될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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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씨가 담당해준 마지막 곡 「해바라기」는 슈카 씨의 존재를 표현하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떤 생각에서 태어난 곡인가요?


슈카 : 이 곡은 가사의 플롯을 전달해서 만든 곡이 아니에요. 이 곡을 받았을 때, 케이 씨로 부터의 감정을 받은 듯 느껴저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기분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데뷔 미니 앨범부터 프로듀서로서 여러가지 사이토 슈카를 봐주었기에 「히마와리」라는 악곡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케이 씨한테 「해바라기는 슈카 씨에요」라고 들어서, 처음은 「!!!??」라고.


-그건 어떻게 그런 반응으로?


슈카 : 뭘까…… 솔직히, 저는 자신이 밝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근간에 가까운 건 데뷔 미니 앨범 같은 조금 어두운, 속에 뭔가 숨기고 있거나, 고독이나 나약함이 있거나…… 그런 거죠. 그래서 모두에게서 듣는 말에 대해서 「정말로 그럴까?」하고.


이 업계에 들어올 때 「밝은 기운을 전하고 싶어」라는 생각은 돌연히 있었는데, 실제로 「슈카쨩은 해바라기같아」 「미소가 태양같아」 「엄청 기운을 받을 수 있어」 라던지, 감사한 말을 받는 일이 늘어가는 중에 「정말로 그런 걸까?」 「정말로 그렇게 되는 걸까?」라고 자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모순이 생기고. 그래도, 이 악곡을 받고 「자신을 해바라기라고 말해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해바라기」는 케이 씨로 부터 슈카 씨에게의 응원가일지도 모르겠네요


슈카 : 사실 올해는 좀 더 힘낼 예정이었어요. 정말 이곳 저곳에서 라이브를 하고, 모두에게 사이토 슈카라는 악곡을 잔뜩 전하자! 라고 분발하고 있었고, 도전과 성장하기 위해서, 제가 예를 들면 너덜너덜하게 되어도 괜찮으니 모두의 곁으로 가서 전달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던 때에 전부 중지가 되어서. 그 순간 「어떻게 살아가면 될까」라고.


저는 스테이지에 서는 순간이 가장 「살아있어」를 느끼고 있어서, 이걸 위해서 살자 라며 힘내고 있는데, 그걸 모두 잃어버린 순간에 「조금 살아갈 맛이 없는데요! 어떡하지!」라고. 케이 씨에게는 그런 걸 전하거나 한 적은 없는데, 살아가는 희망이 없어지고 말아서, 감정이 거의 없는 느낌인 때에 <아직 여기는 도중 끝날리 없지 단지 무아무중 꿈의 도중>이라는 말을 받아서 「아아, 맞아! 사이토 슈카, 아직 이제부터였어」라고 다시 한 번 깨닫아서.


케이 씨에게 「괜찮아, 사이토 슈카는 괜찮으니까. 다녀와!」라고 들은 듯한 기분이 되었어요. 이 악곡을 받아서, 저는 겨우 일어날 수 있었고, 케이 씨에게는 정말로 감사의 마음이 한가득이에요.


-<강하게 웃어 해바라기>라는 부분은 자기 자신을 향해 불러주고 있는 말이기도 한가요?


슈카 : 네. 개인적으로는 자신에게 노래하고 있어요. 모두의 등을 지탱하고 싶은 기분도 있고, 손을 뻗어서 당겨 끌고 가고 싶어! 라는 마음도 있지만…… 솔직히, 아직 거기까지 내가 도달하지 못한 거에요. 아직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는 감각이 있어서 「나는 아직 미숙하구나」라고 생각해버려. 그래서 그 <강하게 웃어 해바라기> 라는 말은 자신을 향해 말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좀 더 감정을 발산해서, 대답하자, 나!」라고.


직업상, 사람에게 보이고 있다는 의식이 강해서…… 사이토 슈카의 진짜 웃는 얼굴이 보였을 때, 한 단계 위의 스테이지에 올라갈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건 아직까지 올라가지 못해서. 아직 꿈의 도중에서, 계단을 뛰어 올라서. 최종적으로 자신이 강하게 웃을 수 있게 된다면, 한 단계 더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그런 의미에서는, 다음을 위한 약속의 곡이네요.


슈카 : 그렇네요.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해요. 거기에 가기 위해서는 "너"라는 존재가 없으면 아직 무리니까…… 「좀 미안한데, 모두의 힘 빌려줘?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가득이에요 (웃음).


-「전신전령」에서는 <이제 어제를 분하게 생각해도 그건 뭐 냅두자 오늘이 지금이 아까울 뿐이야>라고 노래했는데, 「해바라기」에서는 <어제보다 아주 조금 큰 오늘로 하자>라고 노래해서. 어느 쪽이든 슈카씨의 솔직한 마음이네요.


슈카 : 그렇네요. 그런 하나 하나의 말을 되짚어 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지금의 사이토 슈카"가 분명 보일거라고 생각하기에. 「해바라기」는 특히 그렇다고 생각해요.


- 각각의 독립된 곡이긴 한데, 신기하게도 이어짐도 느껴지는 6곡이네요. 마지막으로 2nd 미니 앨범을 통해서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 지 알려주세요.


슈카 : 이 2nd 미니 앨범은 하나의 이야기로 들린단 말이죠. 저도 완성되고 들었을 때에 깜짝 놀랐는데 「아, 전부 이어져있구나」라고. 아아, 마음은 계속 함께였구나 라고. 흔들리는 일 없이 그 마음을 향해 달려와서, 그걸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구나 라고, 2nd 미니 앨범을 통해서 느꼈던 거에요.




인터뷰 : 사카사이 마리 촬영: 아리이즈미 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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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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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3 형태로 발매>



① 영상판 (첫회 생산 한정판 A) <CD + Blu-ray> VVCL-1758 ~ 1759 3,500 (+ 세금)


② PHOTOBOOK판 (첫회 생산 한정판 B) <CD + PHOTOBOOK (64P)> VVCL-1760 ~ 1761 4,000 (+ 세금)


③ 통상판 <CD> VVCL-1762 2,500 (+ 세금)




<CD 수록곡>


1. ゼンシンゼンレイ(전신젠레이{전신전령})

작사 · 작곡 : 하야시케이 (LIVE LAB) 편곡 : If I


2. 月で星で太陽だ!(달이며 별이며 태양이다!)

작사 : 하타 아키 작곡 : 스즈키 히로아키 편곡 : 털게 (LIVE LAB)


3. 親愛なるMyメン (친애하는 My멘)

작사 · 작곡 · 편곡 : DJみそしるとMCごはん(DJ 된장국과 MC 밥)


4. シャボン (샤봉)

작사 · 작곡 : 하야시케이 (LIVE LAB) 편곡 : 쿠로스 카츠히코


5. Your Way My Way

작사 · 작곡 : megane (LIVE LAB) 편곡 : 무라타 유이치 (LIVE LAB)


6. ひまわり (해바라기)

작사 · 작곡 : 하야시케이 (LIVE LAB) 편곡 : 케가니 (LIVE LAB)



<Blu-ray수록 내용> 영상판 (첫회 생산 한정판 A) 만



1. 전신젠레이 -Music Video-

2. The Making of "전신젠레이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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