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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실제 역사의 미야모토 이오리라는 인물

지나가던(14.35) 2023.10.01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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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이오리(宮本伊織).

이름은 사다츠구(貞次).

출신 가문은 무라카미 겐지(村上源氏) 아카마츠(赤松) 가의 방계인 타하라(田原) 가.(「토마리 신사 동찰명泊神社棟札銘」, 「미야모토 가 계도宮本家系図」)

스스로 칭하기를 미야모토 이오리 미나모토노 사다츠구(宮本伊織源貞次).(「토마리 신사 동찰명」)

(페그오 카드 일러의 무사시 진명 표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무사시와 자칭한 우지氏가 다릅니다. 무사시는 후지와라, 이오리는 미나모토)

「미야모토 가 계도」에서는 무사시의 조카라 하고 있으나, 「토마리 신사 동찰명」에는 혈연 관계에 대한 기재가 없고, 「하리마카가미(播磨鑑)」라는 기록에는 오가사와라 가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되어 있어, 원래 무사시와 어떤 관계였는지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토마리 신사 동찰명」은 이오리 본인이 작성한 것이기에, 그것에 기재가 있었다면 확실해졌을 것입니다만은...)

무사시에게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양자가 되었다고 하나(「토마리 신사 동찰명」), 명확한 시점은 불명입니다.

다만 무사시에게 본래 미키노스케(三木之助)라는 양자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그가 주군을 따라 죽은(이러한 것을 순사라 합니다) 1626년 이후 입양되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1612년 10월 21일(음력) 하리마(播磨, 현재의 효고 현) 출생.(「미야모토 가 계도」)

겐나 연간(1615 - 1624) 원복하여 하리마 아카시 번주 오가사와라 타다마사(小笠原忠政, 후의 타다자네忠真)를 섬겼습니다.(「토마리 신사 동찰명」)

1631년 19세의 젊은 나이로 집정직(執政職, 가로家老. 가장 높은 가신들의 등급)에 임명되는 출세를 이룩.(「미야모토 가 계도」)

이듬해인 1632년 쿠마모토 번 카토 가(임진전쟁의 선봉장으로 유명한 카토 키요마사의 가문)가 개역(改易, 영지 몰수)되어 그 빈 자리에 코쿠라 번(小倉藩) 호소카와 가문이 들어가고 그 빈 자리에 아카시 번 오가사와라 가문이 들어가게 되자 주군을 따라 코쿠라로 옮겨가 2500석의 영지를 받았습니다.

1637년 말 시마바라의 난이 발발, 1638년 1월 막부군의 총대장이었던 이타쿠라 시게마사(板倉重昌)가 전사하여 마츠다이라 노부츠나(松平信綱, 오오쿠 이벤트에 등장했던 그 지혜 이즈 노부츠나)로 총대장이 교체된 뒤 코쿠라 번의 군세도 진압에 동원되게 되자, 시대장(侍大将)과 총군봉행(惣軍奉行)을 겸임하여 출진했습니다.

(시대장은 독립 부대의 지휘관. 군봉행은 군사 전반을 총담당하는 직책.)

이 때 군공을 세워 쿠로다 타다유키(黒田忠之), 아리마 나오즈미(有馬直純) 등의 참전 다이묘들에게 높게 평가되었습니다.(「미야모토 가 계도」, 「아리마 나오즈미 앞 미야모토 무사시 서장」)

(양부 무사시는 타다마사의 부탁으로 그의 조카 나가츠구의 후견역으로 출진. 50대의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다리의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공성에 참여했고, 투석에 다리를 맞아 부상을 당했습니다.)

전후에는 그 군공을 평가받아 1500석 가증, 도합 4000석의 영지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는 코쿠라 번 가신들 중 필두급의 크기였습니다.

이와 같은 출세를 이루었을 때 그의 나이는 불과 26세.

코데라(小寺) 가, 쿠로다(黒田) 가를 섬기다 이오리의 대에 들어서 오가사와라 가의 가신이 된 집안(「토마리 신사 동찰명」)으로서는 엄청난 출세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로도 이오리는 코쿠라 번의 필두 가로로서 활약했습니다.

예로 1649년 히고 쿠마모토 번 호소카와 가문(위에서 코쿠라에 있었다가 쿠마모토로 들어갔다고 언급한 가문. 무사시는 말년 이 가문의 객분客分으로 들어가 죽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습니다)의 당주가 장성한 후계자 없이 급사하였을 때의 일을 들 수 있습니다.

장성한 후계자가 없는 번은 개역 혹은 전봉의 대상이 되는 일이 잦았던 데다가, 죽은 호소카와 가 당주는 아들이 어려 막부에 출사하기 어려우니, 영지를 막부에 맡기고 싶다는 유언장을 남기기까지 했기에, 호소카와 가는 번주로 존속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때 호소카와 가의 가신들은 막각을 설득하는 한편 아와(阿波) 토쿠시마(徳島) 번주 하치스카 타다테루(蜂須賀忠英)와 코쿠라 번주 오가사와라 타다자네(타다마사. 1644년 개명)에게 호소카와 가가 존속할 수 있도록 조력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1650년 4월 말 막부는 타다자네와 타다테루가 후견을 맡아 번정을 대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 당주의 어린 아들이 번주 자리를 계승하는 것을 허가하였습니다.

이 때 타다자네를 대행하여 호소카와 가의 주요 가신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그들에게 여러 조언들을 전해주고 치안 유지 등을 담당한 것이 이오리였습니다.(「케이안 3년 6월 28일부 나가오카 사도노카미 오키나가 앞 미야모토 이오리 서장」 나가오카 사도노카미 오키나가는 호소카와 가의 필두 가로에 해당합니다. 이오리는 코쿠라 번의 필두 가로로서 그와 교섭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후 타다자네가 후견역으로서 쿠마모토 번의 정무를 대행할 때에도 이오리는 실무의 총괄을 담당, 호소카와 당주가 장성할 때까지 그 영지를 잘 운영하였습니다.

그 외 타다자네가 막부의 명에 의하여 나가사키(長崎) 외국선박이 내항할 경우 업무 처리를 맡게 되었을 때에도 그를 보좌.

1667년 타다자네가 죽어 번주 교체가 이루어졌을 때에도 필두 가로로서 막부와의 교섭을 담당하였고, 쇼군 토쿠가와 이에츠나(徳川家綱)를 배알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1678년 3월 28일 코쿠라에서 사망.

향년 65세였습니다.


이오리는 지금은 무사시의 양자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적어도 코쿠라 번에서는 가문을 떠받든 필두 가로, 명신으로서 더 유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에도 말기 코쿠라 번사가 코쿠라의 풍속, 지리, 유명한 출신자들의 일화를 정리하여 지은 『우노마네(鵜之真似)』라는 책을 보면, 이오리의 여러 일화들이 적혀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오리는 타 가문에 초대되어 식사에 두부가 나오면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오"라고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필두 가로를 대접함에 있어 두부면 족하니 참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이오리의 지혜에 따른 것으로, 일상식에 자주 쓰이는 두부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을 통하여 자신을 대접하는 연회 등에 사치스러운 음식이 쓰이지 않게 하고, 나아가 "번의 필두 가로인 이오리도 두부 같은 검소한 것을 좋아하는데, 그 아래 사람들이 더 사치해서 쓰겠는가"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갖게 하여 번 전체가 검소한 풍속을 갖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2. 시마바라의 난이 일어났을 때, 오가사와라 타다마사는 에도에 체재하고 있었습니다. 반란의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하여 큐슈의 다이묘들은 급히 귀성하여 진압에 대비할 것을 명령받았고, 큐슈의 수호와 감시를 담당하는 후다이(譜代) 다이묘로서 코쿠라에 봉해진 타다마사 역시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때 막부는 타다마사에게 본거지 코쿠라에 누구를 남겨두었는가를 물었습니다. 이에 타다마사가 "이오리를 남겨두었습니다"라 보고하자, 막각은 이오리가 남아 수비하고 있다면 코쿠라가 떨어질 일을 염려할 필요는 없겠다며 안심하였다고 합니다.


3. 어느 날 이오리가 길을 가는 한 사람을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람들이 의문스러워하자 이오리 말하길, 저 자의 관상을 보니, 언젠가 반역을 일으켜 세상에 혼란을 일으킬 자이기에 심히 염려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오리의 예상대로, 후에 그 자는 에도에서 변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유이 쇼세츠(由井正雪)라 하였습니다.


4. 에도에 큰 불이 났을 때, 코쿠라 번의 무사들도 화재 진압을 명령받았습니다. 다들 필사의 각오로 불을 끄고 나섰고, 번주(아마도 타다마사) 역시 불꽃이 튀어오르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전면에 나서서 소화를 지휘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한 사람이 걱정하며 이오리에게 말하길, 너무나 불이 거세니 주군께는 물러나달라 하심이 옳지 않겠냐 하였습니다. 이에 이오리는 화를 내며, 지금 주군께서 저리 나서서 위험을 무릅쓰고 지휘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모두 목숨을 걸고 불을 끄려 하는 것인데, 어찌 이 중요한 때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심히 부적절하다, 라고 질타하였습니다. 용기와 위엄에 찬 이오리의 이 일갈에 다른 이들 모두 경외심을 느꼈고, 더 이상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 어느 날, 큐슈 지방에서 무예가 뛰어난 것으로 이름을 조금 알리던 어느 도적이 민가를 습격하였습니다. 그를 잡기 위하여 번의 무사들이 출동하였으나, 원래부터 보통내기가 아니었던데다가 민가의 지형의 이득까지 얻으니 만만치가 않아 다들 잡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이 때 이오리가 나섰습니다. 아무 무장도 하지 않은 그는 태연한 태도로 민가에 들어가 도적을 위엄과 논리로서 설득하였습니다. 그의 설득에 부끄러움을 느낀 도적은 스스로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무기도 없이 무장한 적을 설득한 이오리의 용기와 변설에 감탄하였다고 합니다.


『우노마네』는 이러한 여러 일화들을 전하며 이오리를 "이름 드높은 사무라이 대장", "국가의 주춧돌이라 할 신하"라고 찬양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화들이 전부 사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말했듯이 이 책은 에도 말기 저술된 것으로, 이오리가 살아간 시대와는 꽤나 떨어져 있습니다.

일종의 이오리 신격화가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코쿠라 번에 전해지는 전승을 기록한 것임을 고려하면, 번에서 미야모토 이오리라고 하는 인물이 어떻게 기억되고, 추앙받았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들이라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혜안과 무사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이상적인 가신, 막각에까지 알려진 번의 충신이자 명신으로서 기억되고 찬양받았다는 것이죠.

이는 양부 무사시가 에도기 여러 문학들을 통하여 검객으로서 이미지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양부의 그러한 무의 이미지나 시마바라의 난에서 무공을 세웠다고 하는 점에도 불구하고 코쿠라 번에서 이오리를 명철한 신하로 인식하였다는 점은, 실제 이오리가 무보다는 문에 가까운, 지혜로운 인물이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이오리 사후 미야모토 가는 계속 코쿠라 번을 섬겼습니다.

코쿠라 번에는 7자리의 가로직에 오를 수 있는 14개의 중신 가문("대부大夫" 가문이라 불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오리의 미야모토 가문이었습니다.

이오리의 공적은 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높게 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역사의 이오리에 대한 것.

「사무라이 렘넌트」의 이오리는...... (스포일러)


참고문헌

大倉隆二, 『宮本武蔵』, 吉川弘文館, 2015.

渡邊大門, 『宮本武蔵 謎多き生涯を解く』, 平凡社, 2015.

小島礼重 著, 宇都宮泰長 校注, 『鵜の真似』, 鵬和出版, 2004.

『豊津町史』 上巻, 豊津町,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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