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좆만한 이속으로 크라이덴평원 가로질러서 다른마을 어렵게 어렵게 뚫어서 워프 찍고

필드도 존나 많아서 이 맵은 구경하는 재미가 뭐가 있네 이런것도 있었는데

붉은달의 맹약이나 홍룡등천 이런거 배우려면 캐릭터마다 각각 다른아이템 필요하기도 했고...

그 템도 레어로 나오거나 아니면 어떤 필드 구석탱이에서만 젠되는 몹 잡아야했었던거 기억남?

로스트아크 요새 하고있는데

여기도 모험을 통한 내실 다지기 이런거 존나 귀찮다고 욕은 많이 해도

솔직히 이렇게 세세한 부분에서 다채로운 요소가 많은점이

게임을 더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들지 않는가 싶음

단순하게 클래식 테일즈위버 부활시켜줘 응애 이러는게 아니라

니들도 무지성으로 걍 돈쏟아박아서 템 진화시키는 스펙업

연마섭취 각성 이런거 해놓고 컨텐츠 한두개 돌고 끝 이걸 원하진 않을거 아님...

솔직히 난 컨텐츠 부분에 있어서 매일, 매주, 매달 했던거 또 하고 끝 이런거 말고

맵 구경하는 요소 좀 넣어서 탐험 느낌 나는 컨텐츠좀 나왔으면 하는게 소망임

그러면서도 반드시 매일매일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 없으면 더더욱 좋고

룬정원만 바뀌어도 기분 완전 색달라서 구경하는 재미 쏠쏠한데

RPG의 재미거리중 하나인 탐험을 게임에서 살려봐도 좋을거같아

이 게임은 너무 던전 좆뺑이나 보스레이드만 살려놓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