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성철 패거리들이 부패경찰이란 설정을 살려서 삼합회랑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방검복을 옷 속에 숨겨입는 치밀함을 안보여줌 ㅇㅇ 전작의 강해상은 아지트에서 조폭들과 전투 들어가기 전에 칼맞지 않도록 옷속에다 두꺼운 신문지를 숨겨입었고 황사장도 경찰에게서 받은 방검복을 옷속에 숨겨입은 덕분에 목숨을 건졌는데 주성철은 몰라도 그 부하들조차 그런게 없어 뭐 결과적으론 삼합회도 어떻게든 털어서 지능범치곤 강한 무력을 강조는 했지만 경찰 직업을 무기로 사용하는모습을 잘안보여준것 같음


2. 영화 후반부에 강해상은 가방에 추적장치 심으면 찾아간다 협박하고 가방 힘들게 얻고난후 그걸 꼼꼼히 체크하고 버스타는 반면에 주성철은 경찰에게서 뺏은 가방에 추적장치도 아니고 핸드폰 들어있는것도 못봐서 바보같이 위치추적에 걸림


3. 옷속에 칼 보호해주는걸 숨겨입고 싸우든 안싸우든 강해상은 조폭들을 유효타 한대만 허용하고 다쳐바르는데 주성철은 경찰이라면서 싸우는 모습 보면 격투술도 아니고 그냥 개싸움이고 많이 맞고 힘들게 구르더라. 주성철이 맞은 부분이 주먹이 아니고 칼이었으면 방검복도 안낀 주성철은 이미 뒤진게 아닐까 싶음 게다가 강해상은 만전상태의 마석도한테 맞고 버스창뚫고 날아가도 일어서는 맷집을 보이는데 주성철은 심하게 너프먹은 마석도를 상대로 강해상보다도 못싸운 느낌임

4. 둘다 조폭회장이랑 통화하는 신경전 비교해보면 강해상은 살벌함과 납치하는 무서움이 제대로 느껴지는데 주성철은 조폭회장이 그냥 애가 기어올라서 우스워하는것 같음 물론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깔보는 살벌한 신경전이 느껴지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