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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프로도 일행은 헨네스 안눈을 떠남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21:40:52
조회 61 추천 0 댓글 2
														

프로도가 깨어나 보니 파라미르가 자신에게로 몸을 숙이고 있었다. 일순 그는 묵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사렸다. 
"두려워할 것 없소."
파라미르가 말했다. 
"벌써 아침인가요?"
프로도는 하품을 하며 물었다. 
"아직은 아니오. 그러나 밤은 거의 다 지나 보름달도 지고 있소. 나와 같이 좀 가지 않겠소? 당신의 조언을 듣고 싶은 문제도 있고 하니. 잠을 깨워 미안하오만 같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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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정지한 어둠을 지난 그들은 주위를 살펴보았다. 그들이 서 있는 곳은 난간이 없는 넓고 판판한 바위 위였다. 오른쪽으로는 울퉁불퉁한 돌바닥을 철벅이며 가파른 수로를 따라 쏟아지는 개울이 급류를 이루고 흘렀다. 
급류는 거의 그들 발 밑까지 물결쳐 왔다가는 다시 입을 벌린 수로를 통해 곤두박질쳤다. 물가에는 말없이 아래를 응시하고 서 있는 사람이 하나 있었다. 
프로도는 몸을 돌려 둥그렇게 굽이치며 떨어지는 매끄러운 물결을 지켜보았다. 이윽고그는 눈길을 들어 먼 곳을 응시했다. 새벽이 가까워진 듯 세상은 고요하고 차가웠다.멀리 서쪽으로 보름달이 둥글고 하얗게 떨어지고 있었다. 아래쪽 거대한 계곡에는 흐릿한 안개가 아련히 빛을 발했다. 마치 은빛 연기로 넓은 만이 형성된 듯한 그 아래로는 안두인대하의 서늘한 밤물결이 넘실거렀다. 그 너머로는 새카만 어둠만이 깔려 있어 곤도르 왕국의 백색산맥 에레드 님라이스의 봉우리들이 만년설을 뒤집어쓴 채 유령의 이빨처럼 차갑고 날카롭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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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이 축축한 높은 바위 위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파라미르와 프도로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아래쪽으로는 개울이 거품을 일으키며 오목한 수로로 쏟아져바위 속 깊은 타원형 분지 주위로 소용돌이치다가 이윽고 좁은 출구를 찾고는 더 조용하고 평탄한 유역으로 흘러갔다. 달빛은 아직 폭포기슭으로 비껴내려 분지의 잔물결에 부딪혀 번득였다. 얼마 되지 않아 가까운 쪽 제방 위에서 작고 검은 물체 하나가 프로도의 눈에 띄었다. 그러나 그 형체는 프로도가 바라본 순간물 속으로 자맥질해 들어가 화살처럼 물살을 가르며 폭포의 격랑과 포말 사이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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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르는 곁에 서 있던 사람에게 돌아서며 말했다. 
"자, 저게 뭐 같은가, 안본? 다람쥐? 물총새? 머크우드의 밤웅덩이에 검은 물총새가 있던가?"
안본이 대답했다. 
"뭔지는 모르지만 새는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사지가 있는 데다가 자맥질도 사람처럼하고 또 아주 능숙합니다. 무엇을 노리고 있는 걸까요? 휘장 뒤 우리 은신처로 올라오는 길을 찾는 걸까요? 그렇다면 드디어 우리도 발각된 것 같습니다. 이미 이렇게 활도 준비해 두었고 거의 저만큼은 쏠 줄 아는 궁사들도 배치해 두었습니다. 대장님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라미르는 프로도에게 돌아서며 말했다. 
"쏠까요?"
잠시 대답을 못하던 프로도는 이윽고 입을 열었다. 
"아니오! 아니오! 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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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아골!"
그는 나직이 불렀다. 
"물고기, 맛좋은 물고기."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스메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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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좀더 크게 부르자 중얼거리는 소리가 멈췄다. 
"스메아골. 주인이 널 찾아왔다. 주인이 여기 있어. 이리 와, 스메아골."
숨을 들이쉬는 것 같은 나직한 쉬쉿 소리 이외엔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이리 와, 스메아골! 우린 위험에 처해 있어. 인간들이 발견하면 널 죽이고 말 거야. 
죽고 싶지 않으면 어서 이리 와. 주인에게 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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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은 미심쩍은 듯이 말했다. 
"우리가 주인을 믿어야 한다구? 왜죠? 왜 당장 가지 않지요? 다른 호비트는, 그 신경질적이고 무례한 호비트는 어디 있지요? 어디 있어요?"
프로도는 폭포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위에 있어. 난 샘 없이는 가지 않을 거야. 우린 그에게로 돌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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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슴이 내려앉았다. 이건 정말 속임수나 다름이 없었다. 그는 파라미르가 골룸을죽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아마 골룸을 포로로 잡아 포박하려 할 것이고 그러면 이 불쌍한 배반자에게는 프로도의 행위가 배신으로 보일 것이다. 언제이든지 간에 프로도가 자신의 있는 힘을 다해 유일한 방법으로 그를 구해 주었다는 걸이해시키거나 믿게 하긴 불가능할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완벽하게 양쪽 모두에게 신의를 지키기 위해 달리 어떤 방도를 취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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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르는 골룸에게 몸을 돌리며 말한다. 
"그럼 네게 일러 두지. 넌 죽음의 심판을 받고 있어. 그러나 프로도와 함께 있는 한 우리는 널 해치지 않겠다. 그렇지만 어느 곤도르인에게든지 너 혼자 헤매는 것이 발견되면 그 심판은 곧바로 실행된다. 그리고 만일 주인을 잘 섬기지 않는다면 곤도르 안이건 밖이건 간에 넌 즉시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제 대답해라. 어느 쪽으로 갈 테냐? 프로도의 말로는 네가 길잡이였다고 하는데. 그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었지?"
골룸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건 비밀로 덮어 두지 않겠다. 대답해라! 아니면 심판을 뒤집을 테니!"
그러나 골룸은 여전히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프로도가 말했다. 
"내가 대신 답해 드리죠. 그는 내가 요청한 대로 암흑의 성문까지 데려다주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통과할 수가 없었지요."
"그 이름없는 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린 문은 없소."
파라미르가 말했다. 
"그걸 알고 우리는 방향을 바꿔 남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잡았습니다. 그가 말하길 미나스 이딜 부근에 길이 하나 있다고, 아니 있을 거라고 했기 때문이지요."
"미나스 모르굴이오."
파라미르가 정정해 주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생각건대 그 길은 그 오래된 도시가 있는 계곡 북쪽 사면의 산맥 속으로 뻗쳐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 길은 높은 고개로 올라 거기서 그 너머까지 내리막이 된답니다."
"그 높은 고개의 이름을 아오?"
파라미르가 물었다. 
"모릅니다."
그러자 파라미르가 다시 말했다. 
"키리스 운골이오."
그 순간 골룸은 날카롭게 쉿쉿거리며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파라미르는 골룸을 향해 말했다. 
"내 말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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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릴 이렇게 만나자마자 헤어지는군요, 드로고의 아들 프로도여. 다정한 인사를 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소. 난 이 태양 아래서 언젠가 다시 당신을 볼 수 있으리란 희망을 품을 수가 없구려. 그렇지만 이제 당신은 당신과 당신 종족에게 보내는 내 축복을 받고 떠날 것이오. 음식이 준비될 동안 잠시 쉬시오. 사실 난 그 기어다니는 스메아골이 어떻게 그 물건을 소유하게 되었었으며 또 어떻게 해서 그걸 잃었는지에 관해 알고 싶지만 그 문제로 더이상 당신을 괴롭히진 않겠소. 바라기 힘든 일이지만 만일 당신이 산자들의 땅으로 돌아와 우리가 양지바른 벽 옆에 앉아 과거의 슬펐던 일을 웃어 넘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그때 말해 주겠지요. 그때까지, 아니면 뉴메노르의멀리 보는 신석이 볼 수 있는 그 너머의 또 다른 시간까지 안녕히 지내시오!"
그는 몸을 일으켜 프로도에게 깊숙히 고개를 숙이고는 커튼을 걷고 동굴로 걸어나갔다.
프로도와 샘은 다시 침대로 돌아와 잠시 누운 채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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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산하게 움직이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있었다. 얼마후 세숫물이 준비되었고 그 다음에는 삼인분 음식이 차려진 식탁으로 안내되었다. 파라미르가 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는 전날 벌어졌던 전투 이후 한잠도 자지 않았지만 피로해 보이지는 않았다. 

호비트들의 행랑(전보다 약간 더 무거웠다)과 함께 윤나는 나무로 만들어진 튼튼한 지팡이 두 개가 날라져왔다. 지팡이는 끝부분에 쇠가 박혔으며 머리부분에는 무늬가 새겨지고 가죽끈이 달려 있었다.
"헤어지는 마당에 당신들께 드릴 마땅한 선물이 없구려. 그렇지만 이 지팡이를 받으시오. 황야를 걷거나 기어오르는 데 쓸모가 있을 겁니다. 백색산맥의 인간들도 그런 것을 사용하지요. 물론 이것들은 당신들 키에 맞게 잘라 새로 쇠를 박은 거요. 이것들은곤도르의 목공들이 애용하는 레베스론이라는 아름다운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고 길을 찾아 다시 돌아오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지요. 부디 그 효능이 당신들이 들어가는 암흑의 땅에서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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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트들은 깊이 허리를 숙였다. 프로도가 사례를 했다.
"참으로 관대한 영주시요. 반(半)요정 엘론드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길을 가는 도중 은밀하기 예기치 않은 우정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지요. 분명 저는 당신께서 보여주신 그러한 우정을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우정을 얻게 된 것은 정말 전화위복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떠날 준비를 갖추었다. 사람들이 한쪽 구석에서 골룸을 데리고 나왔다. 비록 그는 프로 에게 바싹 붙어 파라미르의 눈길을 피하긴 했지만 이전보다는 여유가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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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다시 숲에 서 있었다. 이제 그들과 개울이 흐르던 협곡 사이에는 기다란 남향의 비탈이 가로놓여 있어 폭포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들은 서쪽 나무들 사이로 빛이스며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그것은 세상이 그곳에서 끝나고 오로지 하늘만을 면한 절벽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파라미르가 말을 꺼냈다.
"여기서 우리의 길은 갈라지오. 내 권고를 받아들이겠다면, 아직은 동쪽으로 가지 마시오. 계속 곧장 가시오. 그래야 몇 마일 동안 숲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오. 서쪽으로는 때론 급작스럽게 가파르고 때론 긴 언덕비탈을 이루며 거대한 계곡으로 꺼져들어가는 절벽이 있소. 그 가장자리와 숲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마시오. 내 생각엔 당신들은 당분간은 햇빛을 받으며 걸을 것 같소. 그 땅은 거짓된 평화 속에서 꿈을 꾸고있는 것이고 사악함은 잠시 물러가 있을 뿐이오. 잘 가시오, 갈 수 있는 동안!"
그는 자기 종족의 방식대로 몸을 굽혀 호비트들을 포옹하고나서 양 손을 그들의 어깨에 올려 놓은 채 이마에 입을 맞춘 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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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한 이들의 선의가 함께 할 것이오!"
그들은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했다. 파라미르는 몸을 돌려 뒤돌아보지 않고 그들에게서 떠나 약간 떨어진 채 서 있던 두 명의 호위병에게로 갔다. 초록색 차림의 그들 세 사람은 호비트들에게는 놀라울 정도의 속도로 움직여 눈깜짝할 새에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파라미르가 서 있던 숲은 마치 꿈이 지나간 것처럼 텅 비고 황량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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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을 메고 지팡이를 손에 쥔 다음 그들은 이딜리엔의 숲속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그날 두 번 휴식을 취하며 파라미르가 준비해 준 음식을 먹었다. 말린 과일과 소금에 절인 고기는 오랫동안 가지고 다니기에 적합했으며 빵은 신선함을 유지할 동안먹기에 충분했다. 골룸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태양이 그들 머리 위를 지나 지기 시작하자 서쪽 나무들 사이로 새들어온 빛은 황금색이 되었다. 그들은 내내 서늘한 초록 그림자 아래로 걸었으며 주위는 고요했다. 새들은 모두 날아가 버리거나 아니면 벙어리가 되어버린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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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숲에는 어둠이 일찍 찾아왔으며 그들은 땅거미가 지기 전에 지쳐 걸음을 멈추었다. 그들은 이 헤네스 안눈으로부터 이십일 마일 이상을 걸었던 것이다. 프로도는 늙은 나무 아래 깊은 구덩이에 누워 잠이 들었다. 그러나 샘은 마음이 편치 못했다. 그는 몇 번 깨어났지만 골룸을 볼 수가 없었다. 골룸은 호비트들이 쉬기로 결정하자마자 몰래 빠져나간 것이었다. 그는 근처 어떤 구덩이에서 혼자 잠을 자려는지 아니면 밤새 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찾아 해매 다닐 것인지 말하지 않았다. 그는 빛이 가물거리기 시작할 때가 되어서야 돌아와 둘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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