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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메리와 세오덴 왕은 던헤로우에 도착앱에서 작성

Bismar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9 2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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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천천히 여행을 했으나 거의 쉬지 않고 왔기에 그는 매우 피곤했다. 거의사흘 동안 계속 아래 위로 흔들리며 산을 넘고 골짜기를 지나고 많은 강을 건너왔다. 때때로 길이 넓어지면 왕 옆에서 말을 몰곤 했으며 뒤따르는 기사들은 텁수룩한 회색 조랑말 위에 앉은 호비트와 커다란 백마를 탄 로한의 영주가 나란히 가는 모습을 보고 빙그레 웃곤 했다. 그는 왕에게 자신의 고향과 호비트족의 이야기를 하기도 했으며 왕으로부터 마크와 그 옛 용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은, 특히 마지막 날은 뒤에서 나누는 로한의 기사들의 단조롭고 느린 이야기를 들으며 그 언어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왕의 뒤를 따랐다. 그들의 언어는 비록 샤이어에서 보다는 더 풍성하고 강하게 쓰여졌으며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도 많았지만 그걸조합시켜 이해할 수는 없었다. 때때로 몇몇 기사가 맑은 목소리로 장쾌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메리는 무엇에 관한 노래인지는 잘 모르면서도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중 그는 계속 외로움을 느꼈지만 이 저녁에는 특히 어느 때보다 심했다. 그는 피핀이 이 낯선 세계의 어디로 간 것일까를 생각했으며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에 대해서도 걱정했다. 그러자 갑자기 가슴이 차갑게 울리며 프로도와 샘 생각이 났다. '난 그들을 잊고 있었어!' 그는 스스로에게 나무라듯 중얼거렸다. 더구나 그들이 우리 나머지보다 훨씬 더 중요한데.난 그들을 도우러 왔었지. 그런데 그들은 수백 킬로나 떨어진 곳에 있을 테니. 아직 살아있다면 말이야.' 그는 몸을 떨었다. 
"아, 해로우데일! 여행은 이제 거의 끝이 났구나."
요머가 말했다. 그들은 멈춰있다. 좁은 협곡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아주 가팔랐다. 마치 높은 창문을 통해 보는 것처럼 한눈에 저 아래 박모의 거대한 계곡이 비쳐 왔다. 강안에서 한 줄기 빛이 비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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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점점 짙어가는 어스름 속에서 계곡으로 내려갔다. 스노우본강은 골짜기서편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들은 바위 위로 큰 소리를 내며 흐르는 얕은 여울로 다가갔다. 여울에는 경비대가 있었다. 왕이 다가가자 바위 뒤 그림자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왕을 보고 기쁨에 넘쳐 외쳤다. 
"데오든왕! 데오든왕! 마크의 왕께서 돌아오셨다!"
그러자 누군가 길게 뿔나팔을 불었다. 나팔소리는 계곡에 메아리첬다. 이어 다른 뿔나
팔소리들이 이에 호응해 울렸으며 강 저편에는 불이 밝혀졌다. 
갑자기 위쪽으로부터 거대한 트럼펫의 합주가 울렸다. 그 소리는 마치 분지에서라도 
퍼져나온 듯 하나의 소리로 모여 바위벽에 부딪고는 구르며 퍼져나갔다. 
마크의 왕은 이렇게 서쪽으로부터 백색산맥 발치의 던해로우로 영광스러운 개선을 한 것이었다. 그는 남아 있던 기사들이 운집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미 갠달프로부터 모종의 지시를 받았던 남아 있던 지휘관들은 왕의 개선이 알려지자마자 그를 맞이하기 위해 여울로 달려왔던 것이다. 그들의 대표격인 해로우데일의 수장 던헤르가 말했다. 
"주군, 사흘 전 새도우폭스를 타고 바람같이 에도라스로 달려왔던 갠달프에게서 승전보를 들었습니다. 저흰 더할 나위 없이 기뻤습니다. 갠달프는 또 기사들의 소집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군의 명령도 전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날개달린 어둠이 찾아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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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은 폭이 기껏해야 일 킬로밖에 안 되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곧장 동쪽으로 뻗쳤다. 저녁무렵이라 거친 풀로 덮인 사방의 평원과 초지는 회색으로 드넓게 펼쳐졌으며 골짜기 앞쪽으로는 거대한 스타콘산 연맥의 제일 바깥 봉우리가 오랜 세월강물에 침식되어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우뚝 서 있었다. 
평원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와 있었다. 일부는 길 양편에 모여들어 서쪽에서돌아오는 왕과 기사들을 향해 환희에 찬 목소리로 만세를 불렀다. 사람들 뒤쪽에는 막사가 줄지어 세워져 있었으며 말들도 열을 지어 말뚝에 매어져 있었다. 또한 산더미 같은 무기와 새로 심은 관목숲처럼 삐죽삐죽 솟아 빛나는 창들이 보였다. 이제 대부대도 어둠에 잠겼으며 고지로부터 찬 밤바람이 불어왔다. 그러나 등불은 켜지 않았으며 화톳불도 피우지 않았다. 무장한 경비병들이 경계를 하고 있었다. 
메리는 얼마나 많은 기사들이 와 있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점점 깊어가는 어둠 때문에 그 수효를 어림잡을 수도 없었지만 어쨌든 수천 명 이상의 대부대로 보였다. 그들을 죽 훑어보고 있는 동안 왕의 부대는 계곡 동쪽에 있는 절벽 아래에 도착했다. 갑자기 오르막길이 시작되었고 위를 쳐다본 메리는 깜짝 놀랐다.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헤아릴 수 없는 세월에 걸쳐 인간의 손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하나의 걸작으로 생각되는 길 위에 자신이 서 있었던 것이다. 그 길은 마치 뱀이또아리를 튼 형상으로, 가파른 암벽을 가로지르며 위로 뚫려 있었다. 말들도 올라갈 수 있었고 마차는 천천히 끌어올려질 수 있었지만 만일 경비가 이루어진다면 공중으로 날아오지 않는 한 어떠한 적도 이 길을 오를 수는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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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꺾여지는 곳마다 사람의 모습을 본떠 조각된 거대한 석상들이 놓여 있었다. 석상들은 다리를 엇갈려 쪼그리고 앉아 투박한 팔로 커다란 배를 감싼 자세였으며 팔다리는 매우 거대하고 투박해 보였다. 오랜 세월 속에서 석상들의 얼굴은 지나는 사람들을 서글프게 응시하는 듯한 검은 동공을 제외하고 거의 완전히 침식되어 있었다. 기사들은 그들에게 거의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 석상들을 푸켈맨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신경을 써서 돌아보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들에겐 이제 아무런 공포나 외경의 감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나 어스름 속에서 어렴풋이 바라보이는 석상들에게서 경이의 눈길을 떼지 못하던 메리는 거의 연민의 정이라 할 만한 느낌을 받았다. 잠시후 아래를 내려다본 그는 벌써 몇백 미터나 올라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래쪽에는 여울을 건너, 준비된 막사로 향하는 기사들의 긴 대열이 여전히 바라보였다. 왕과 그 경호병들만이 요새로 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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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왕의 부대는 절벽 가장자리에 이르러 암벽 사이에 난 길을 걸어올라 작은 경사면을 넘어 넓은 고지로 나왔다. 피리엔펠드라 불리는 이곳은 풀과 히드로 덮인 고지대로 아래쪽엔 거대한 산맥의 저지대를 깊이 흐르는 스노우본강이 흐르고 있었다. 남쪽에 스타콘산, 북쪽엔 이렌사가의 톱니 같은 연봉들이 보였으며 그 가운데로 기사들의 눈 앞에 다가서는 것은 거무칙칙한 소나무로 덮인 저주의 산 터모츠버그의 음산하고 가파른 검은 암벽이었다. 고지는 볼품없는 두 줄의 석조물로 양분되어 있었으며 석조물들은 어스름 속에서 숲 쪽으로 계속 이어져 시야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석조물들을 따라가면 디모르버그산의 암흑의 딤홀트에 이르게 되며 그곳엔 위협적인 모습의 돌기둥들과 금지된 문이 어둠 속에 입을 벌리고 있었다. 이곳이 바로 잊혀진 고대인들의 걸작 던해로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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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자 메리는 그 기사가 석양에 빛나는 머리칼을 길게 땋아 늘인 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전사처럼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었으며 칼까지차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온 그녀가 외쳤다. 
"마크의 왕 만세! 이렇게 돌아오셔서 정말 기쁩니다."
"그래, 아무 일 없었겠지, 요윈?"
데오든이 물었다. 
"아무 일 없었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메리는 정말 아무 일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는 느낌과 함께 이렇게 강인한 모습의 여인에게서는 잘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그녀가 울고 있었다는 생각을 버리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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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라곤이 여기 왔었군. 아직 여기 계신가?"
요머가 물었다. 
"아니에요. 그분은 떠나셨어요."
하고 말하며 요윈은 눈을 돌려 동쪽과 남쪽의 검은 산맥을 바라보았다. 
"어느 쪽으로 떠났지?"
"모르겠어요. 그분은 한밤중에 오셨다가 어제 아침해가 산 위로 오르기도 전에 떠나셨
어요."그러자 데오든이 말했다. 
"넌 슬퍼하고 있구나, 내 딸아. 무슨 일이 있었지? 말해 봐라. 그가 그 길에 대해 이야기를 했구나? 저 사자의 길 말이다."
그는 디모르버그를 향한 석조물의 어두운 열을 가리켰다. 
"예, 주군. 그분은 아무도 돌아올 수 없는 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버리셨어요. 전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가버리셨어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길은 갈라졌구나. 그는 사라졌다. 우린 그 없이 달려야 하고 그만큼 희망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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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트럼펫소리가 울리며 왕의 시종 한 사람이 와 왕의 식탁에서 시중을 들라고 불렀다. 천막 안쪽에는 수놓은 발로 가려지고 가죽이 깔린 작은 공간이 있어 지금 그곳에 놓인 작은 탁자 주위에 데오든과 요머, 요윈 그리고 해로우데일의 수장 던헤르가 앉아 있었다. 메리는 왕에게 시중을 들기 위해 그의 의자 옆에 시립했지만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노왕은 곧 정신을 차리고 그에게 얼굴을 돌려 웃으며 말했다. 
"이리 오게, 메리아독. 서 있을 필요 없어. 내가 이 땅을 다스리는 한 그대는 항상 내옆에 앉아 이야기로 내 마음을 밝게 해주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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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밖에서 데오든의 이름을 외치는 소리와 경비병이 제지하는 소리가 들려와 요머는
말을 멈췄다. 곧 경비대장이 발을 젖히고 말했다. 
"곤도르의 전령이라고 하는 기사가 여기 와 있습니다. 그는 즉시 주군을 뵙고자 합니
다."
"들여 보내라!"
데오든이 말했다. 키가 큰 사람이 들어왔는데 하마터면 메리는 소리를 지를 뻔했다. 잠깐 동안이지만 그는 보로미르가 다시 살아 돌아온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곧 그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는 보로미르의 동족인지 크고 회색눈을 가진 당당한 사나이로 보로미르와 닮아 보였지만 사실은 낯선 사람이었다. 그는 아주 좋은 금속제 갑옷 위에 검푸른 망또를 걸친 기사로 그의 투구 앞면에는 작은 은색 별이 달려 있었다. 그의 손엔 검은 깃과 강철로 만든 미늘촉이 달린 화살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화살촉은 붉게 칠해져 있었다.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데오든에게 그 화살을 바쳤다. 
"곤도르의 우방 로한의 영주 만세! 저는 이 전쟁의 표식을 가져온 섭정 데네도르의 전령 히르곤입니다. 곤도르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로한은 우릴 도와 주었지만 지금이야말로 곤도르가 쓰러지지 않기 위해선 전하의 최대한의 신속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데네도르공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붉은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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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일!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꼭 그 정도가 필요하니까 그런 것이겠습니다만 만일 기대치 않았던 원병이 오기라도 하지 않는 한 왕께서 일 주일 후에 도착하신다면 그땐아마 폐허가 된 성벽밖엔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왕께선 아마 백색탑에서 벌어질 오르크와 남부인들의 잔치 정도는 방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껏 그 정도라도 우린 하겠네. 그러나 나 자신이 지금 전쟁과 긴 여행으로부터 막 돌아왔고 지금은 좀 쉬어야겠네. 오늘밤은 여기서 쉬게. 그럼 로한의 소집을 볼 수 있을 게고 그 광경에 보다 기쁜 마음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빨리 달려갈 수 있을 게야. 회의는 아침에 하는 게 제일 좋지. 밤에는 생각이 이리저리 바뀌기 쉬운 법이니까."
그 말과 함께 왕은 일어났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따라 일어섰다. 
"자, 이제 각자 쉬러들 가서 숙면을 취해 두게. 그리고 자네, 메리아독, 오늘은 더 이상 자넬 부르지 않을 걸세. 그렇지만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내 부름에 준비하고 있어야하네."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사자의 길로 함께 가자고 하시더라도."
"그 불길한 말은 하지 말게. 그 이름보다 더 불길한 길도 있을지 모르지. 그렇지만 아직 자네에게 어떤 길로든지 나와 함께 가지고 명령한 일이 없네. 잘 자게!"
"난 다 돌아온 다음에야 다시 불려지게끔, 뒤에 혼자 남아 있진 않을 거야! 난 남지 않을 거야, 결코 남지 않아."
이 말을 계속 혼자 중얼거리다가 결국 그는 자신의 막사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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