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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뉴질랜드 다녀온 반붕이(호비튼 추가사진과 이야기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3 20:05:46
조회 244 추천 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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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튼에 대해서 좀 부족한 사진들이 있는거 같아 급하게 같이간 친누나가 찍어준 사진들을 좀 가져왔음 사실 난 입구에서부터 얼이 반쯤 빠져서 생각보다 사진 많이 못 찍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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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호비튼이 내부 공간도 볼수 있게 새로 단장해서 볼거리가 많아짐 그래서 덤으로 30분이상 투어 시간도 늘었고 체험할 거리가 너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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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면 생각보다 볼게 없다던데 나는 그거에 대해서 좀 다른 의견임 호비튼이 위치한 마타마타 자체가 풍경이 어마무시하고 농장부지가 150만평이라 주변을 보면 감탄이 나올지경임
물론 그냥 세트장 한바퀴 도는게 이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견도 있겠다만 사진에서는 전해지지 않는 감동이 있는 곳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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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가 마차를 타고 들어온 길부터해서 백엔드가 있는 언덕위까지 서서히 올라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걸 볼수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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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중간중간 조성이 잘되어있고 웃긴건 호비튼 안에 들어가면 전화 전파도 잘 안터져서 진짜 중간계 온것마냥 현실세계랑 소통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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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이빨래는 실제로 하는거라 하더라... 그리고 연기피워오르는거도 실제로 장작때는거고 상하수도까지 깔려있어서 사람이 당장가서 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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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포인트 이렇게 해놓은거도 깨알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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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드래곤으로 가는길

사진이 안담길정도로 좋은 곳인데 내가 필력이 딸려서 글을 자세히 정성스럽게 못적어서 생각보다 소개를 못한거 같아서 미안함.. 그리고 아무래도 가족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 많다보니 골라내다보니 온전히 못담은거 같기도 하고

무조건 가야하는곳임 그 이유는 영화의 컨셉에 충실하다못해 변태적이게 묘사한 디테일과 애초에 이곳이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그 느낌과 웅장함이 안담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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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내에 또가고 싶어 그때는 저녁연회도 참석하고싶네!

그리고 투어의 마지막 장소쯤 되는곳이 그린드래곤인데 끝나면 거기서  맥주를 마실수 있는데 너무 좋더라
입장하기전 식당에 음식도 파는데 맛도 상당히 좋고 호비튼 세트장이 알렉산더 가문이 소유한 150만평규모의 농장부지안에 있다보니 농장에서 나오는 재료들로 요리한 음식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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