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른기술도 중요하기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자연과학,첨단기술(IT제외 생명공학,나노기술,항공우주,환경 공학 등등)들은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제 IT기술 없이는 발전이 더이상은 불가능한 상태에 와있습니다.

특히 생명공학,나노기술,항공우주,환경공학 이런 부류는 자연과학(기초과학)의 발전에 근거합니다. 생명공학은 생물학, 나노기술은 물리학(양자역학), 환경공학은 지구과학(자연에 어떤 영향과 리스크를 줄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등등.... 이렇게 연관되어 있기에, 자연과학의 발전도 중요하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18~20세기 초에는 인간의 지성으로만 자연의 원리와 물리법칙 들을 풀어나갔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정밀분석,연구,가공,실험기기와 같은 IT기술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IT기술과 같이 접목이 되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왜나면 인류의 지성만으로는 자연을 다 밝혀내기에는 무리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인류의 지성으로 자연을 밝혀낸것도 많지만 극히 일부만 밝혀낸거지, 아직 뭐가 더 있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연구진들이 컴퓨터(인공지능)을/를 인용해서 연구를 하고, 각각 데이터를 표출해내어 검증을 시도하는것입니다.

물리학,천문학(우주론) 같은 경우에도 그냥 천체망원경으로 살펴보기만 하는것이 아닌, 컴퓨터로 각각 행성의 질량과 물리법칙을 계산해내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몆광년 떨어져 있는지도 알아내야 합니다. 우주를 무대로 하는 SF영화에서도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하는 장면도 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IT기술도 같이 접목하고 이용해야하는 겁니다. 현재 EU에서 진행중인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copernicus program)도 다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 시스템에 근거합니다. 더욱 정밀하게 관측하거나, 연구할려면 IT관측기기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링크처럼 핑 없는 위성통신을 원활하게 할려면 항공우주기술(인공위성)도 중요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이런 노력대로라면 항공우주기술도 IT기술과 같이 많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자연과학과 항공우주기술, IT기술은 뗄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화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연구/실험기기들은 죄다 IT기기인 경우가 많습니다.(예:분광기,계측기,기타 측정도구 등등) 정확하게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에는 이런 IT기기들로 정밀하게 분석한다면, 미래에는 연구/실험이 자동화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생물학(생명공학)또한 의과분야에서는 MRI,CT촬영과 같은 IT기술들도 접목되어 있고, 수술중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산소호흡기,심장충격기(제세동기)와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또한, 화학과 마찬가지로 합성 생물학 연구를 할때에 관련 IT실험기기들도 없으면 안되겠죠, 더욱 정밀한 실험도 필요하고요.(DNA분석,분자진단)

뇌과학 분야에서도 필요하고요. 슈퍼컴퓨터가 인간 뇌를 전부 스캔할 정도로의 성능이 되야하고 인공지능 연구에도 쓰여질 뿐더러 현대 뇌과학은 그만큼 컴퓨터의 도움이 매우 필요합니다. 아마 뇌과학의 1등공신이 IT기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대 뇌과학 수준은 뇌를 표면적으로만 아는 상태입니다. 쉽게 말해서 수박 겉핣기 식이라는 겁니다. 뇌의 각각의 조직과 구조를 알고 각각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알지만,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의식,기억,정신,지능,감정,정신병 외 기타 심리학 현상)은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심리학 모형,이론에 기대는 경우가 많죠, 이런 문제를 해결해서라도, 또한 강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는 꼭 해결되야 될거 같습니다.

지구과학 같은 경우에도 행성(지구) 내에 일어나는 현상 등을 데이터화 하고 연구해야합니다. 그런건 모두 컴퓨터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죠.

IT기술의 발전과 접목 없이 다른 첨단기술의 발전도 없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앞으로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물리학의 도움이 필요하고요. 물리학을 연구하는데에도 IT기술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요. 한가지 운이 좋은것은, 우리가 IT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겁니다.

빨리 자연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져서 특이점을 누릴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