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란건 인간이 자연 현상과 물리 법칙에서 규칙을 찾은 것임

인간은 추론 능력이 먼저 생기고 언어가 생겼을 것

즉 언어는 수학을 품에 있어서 언어로써 풀어서 명시적으로 표현하는데 필요할 뿐

수학을 푸는데 필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추론 능력일 것임

우린 1+1이 왜 2인지 굳이 언어로써 표현하지 않아도 본질적으로 알고 있지

4자리수 곱셈 같은 경우도 암산으로 하려면 단기 기억과 시간의 문제지 풀 줄 몰라서 못하는 건 아님

반면 언어모델은 언어의 구사가 주된 목표였다가 스케일을 올렸더니 추론이 생긴 것인데

현재 언어모델은 스케일을 늘리는데 있어서 컴퓨팅 자원과 비용 문제에 직면했고

현재의 스케일로는 수학을 푸는데 있어서 충분하지 않은 추론 능력일 뿐임

지금은 과연 스케일만이 추론 능력의 해답인가? 언어모델의 방식으로는 한계인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어쨌든 결국 AGI 수준이 돼야 추론만으로 인간 정도의 수학 실력을 가질거라고 봄

물론 메모리나 신호 전달 속도와 같은 근본적인 차이때문에 같은 추론 능력 수준이라도 AGI가 압도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