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라고 좀 어그로 끌었다.

하지만 진짜 자본주의가 소멸하는 것은 맞다

붕괴는 아님 붕괴는 자체적인 모순과 결함으로 무너지는 거고 이건 그냥 특이점의 압도적 빠와로 인해 퇴갤하는거라

자본주의던 콩1산1주의던 기본 전제는 모두 같다

'자원은 희소하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시장을 통해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콩2산2주의는 국가등 중앙권력을 통해 '평등'하게 배분한다.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인 사유재산도 희소성 때매 생긴다.

먹을거 입을거 집 차 오나홀 암튼 모든 재화가 무한하면 대체 왜 사유재산이 필요하겠노

걍 가져다 쓰면 되는거지

근데 특이점은 이 전제조건을 원콤에 깨강정낸다.

'탈희소성', 말 그대로 희소성에서 탈피하는거다.

특이점이 가져다 주는 에너지 혁명, 생산성 혁명으로 인해

생산비용, 유통비용 등은 사실상 0에 수렴하게 된다.

레이 커즈와일도 이런 이유로 미래에는 제품의 가치가 그 제품의 지적재산권 가치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고

근데 특이점 입갤하고 AI가 설계까지 하면 지적재산권도 0에 수렴하게 되는거지

어떻게 보면 뒤틀리게 콩1산1주의가 이뤄지는거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 일은 압도적으로 능률적인 AI응디가 해줄거고

필요에 따라 받는다. <= 자원이 무한하니 필요치가 태산만해도 상관 없다 ㅋㅋㅋㅋ

콩1산1주의 국가가 항상 쳐 꼴아박는 이유가 중앙권력에 의해 배분하다 보니

그 중앙권력이 멍청하거나 부패하거나 하면 필시 망하게 된다.

실제로 노멘클라투라(공2산귀족)이라고 부패한 중앙관료들이 대거 등장했음 ㅋㅋㅋㅋ

근데 AI는? 철인정치 그 자체다. 절대 부패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현명하면서 절대적으로 이성적이니

AI에 의한 분배 시스템의 신뢰성은 무한에 수렴한다...

오해할까봐 말하지만 난 빨1갱이 따위가 아니다... 콩2산2주의는 인간끼리는 때려죽여도 이뤄낼 수 없으며

인간이 주도하는 사회에선 자본주의가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