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뉴스] 구글, LLM 내부 살펴볼 수 있는 '모델 익스플로러' 공개

ㅇㅇ(182.230) 2024.05.20 19:47:55
조회 267 추천 1 댓글 2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794

 



7ce88971bc8607f739ed84e443ee7164bc76a62549f237dd832a89ef850275face0d07



구글이 대형언어모델(LLM)의 내부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신경망을 시각화하는 도구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블랙박스와 같은 인공지능(AI) 모델의 내부 동작을 이해하고, 디버깅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벤처비트는 17일(현지시간) 구글이 대규모 AI 모델을 시각화해 내부 동작을 이해하고 디버깅을 통해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모델 익스플로러(Model Explorer)’를 오픈 소스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AI 모델이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모델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AI 모델, 특히 여러 계층과 복잡한 연결이 있는 대규모 모델을 이해하면 잠재적인 문제와 개선 범위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그래프 시각화 도구가 필수적이다. 시각화를 통해 모델 내부에서 데이터가 이동하는 방식과 구성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명확하게 묘사, 모델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를 디버그하고 아키텍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컨벌루션 레이어가 있는 대규모 이미지 인식 모델에서 정확한 시각화 도구를 사용하면, 각 레이어가 이미지에서 특징을 단계별로 추출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특정 레이어가 중요한 세부 정보를 흐리게 하거나 분류 오류를 범할 수 있는지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7ce88971bc8607f739ed84e440ee71642ab83ae8a036ae55a36027318bc5d059e2dc73



모델 익스플로러는 그래픽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LLM을 원활하게 시각화하는 동시에, 구조 탐색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최첨단 LLM 및 확산 네트워크와 같이 복잡한 신경망도 원활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계층적 접근 방식을 활용해 모델 작업을 중첩된 레이어로 구성한다. 이 계층 구조를 통해 사용자는 레이어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기 때문에 모델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는 텐서플로우, 파이토치, JAX 등의 머신러닝(ML) 프레임워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러 그래프 형식을 지원하여 다양한 모델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모델 탐색기는 WebGL 및 three.js를 통해 GPU 가속 그래프 렌더링을 활용하여 대규모 그래프를 원활하게 렌더링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수만개의 노드가 포함된 그래프에서도 초당 60프레임의 렌더링을 지원한다. 또 모델 탐색기는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인스턴스 렌더링 기술을 통합했다.


결론적으로 구글의 모델 익스플로러는 대규모 AI 모델을 이해하고 디버깅하며 최적화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계층적 시각화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GPU 가속 렌더링을 활용하여 복잡한 모델 아키텍처를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다. 모델 익스플로러의 상호작용 기능, 예를 들어 모델 간 비교 및 노드별 데이터 오버레이는 효과적인 디버깅 및 최적화 워크플로우를 촉진한다.


벤처비트는 "모델 익스플로러는 대규모 AI 모델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최첨단 AI 시각화 모델"이라고 정리했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30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528999 일반 특이점오면 꼭 물어보고싶은게 평행우주는 존재하냐이거임 ㅇㅇ(59.18) 09.20 51 0
528998 일반 xLSTM으로 할 수 있어지는 것들 [8] ㅇㅇ(211.189) 09.20 221 0
528996 일반 한국 수능만능주의 <ㅡ 성능 확실한듯 [3] ㅇㅇ(125.240) 09.20 296 6
528995 일반 트랜스포머가 모듈화가 안되긴 해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0 0
528994 일반 성공한 친구가 있는데 폰팔이로 몸집 키운거 비밀로 하더라 ㅇㅇ(203.234) 09.20 141 2
528993 일반 아직도 특이점 믿는애들 안쓰럽긴해 [2] ㅇㅇ(49.143) 09.20 405 8
528991 일반 과도기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 많네 [33] ㅇㅇ(210.95) 09.20 431 1
528989 일반 xLSTM이 개쩌는 이유는 확장성이지... [5] ㅇㅇ(220.74) 09.20 179 1
528988 일반 과도기는 삶의질 문제지 굶어 뒤지는거까진 아니지않냐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41 0
528987 일반 키작남인데 키 키우는 시술하면 세상에 항복하는거 같아서 [6] ㅇㅇ(203.234) 09.20 201 0
528986 일반 앤드류 % : AI의 지능 대부분은 훈련된 데이터에서 나온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78 2
528985 일반 정형원 말듣고 일리야와 엔트로픽에 대한 기대를 접음 [1] ㅇㅇ(222.103) 09.20 175 1
528984 일반 님들에 따르면 과도기 대비하는 가장 간단한게 공무원 시험 아님? [3] ㅇㅇ(39.113) 09.20 160 0
528983 일반 친구들이랑 게임하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5 0
528982 일반 걍 챗지피티랑 잡담만 해도 잼씀 [3] 외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19 0
528981 일반 감 토실토실 똥게이가 빚고 있으니 받아만 먹으라고!! [1] ㅇㅇ(125.178) 09.20 43 1
528980 일반 풀면 아이큐 140이상이라는 문제 o1에 돌려봄(99초생각) [4] ㅇㅇ(114.204) 09.20 417 3
528979 일반 과도기를 단축하는 건 가속주의가 유일함 [4] 트라야누스(14.32) 09.20 257 10
528978 일반 o1거품이다 호들갑떨지마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5 1
528977 일반 한국 gpt 월 이용자수는 12월에 몇만명까지 갈까? ㅇㅇ(125.240) 09.20 61 0
528976 일반 나 영포티고 진짜 흙수전데 걱정마라 절대 죽지는 않을꺼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12 2
528975 일반 일리야가 agi로 위장한 asi를 발사할테니 걱정마라 [1] 32(121.161) 09.20 100 0
528974 일반 과도기를 과하게 준비하는게 무조건 이득이긴 함 [8] 긴난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36 1
528973 일반 한국은 선진국 막차라 과도기 영향이 덜할 수도 있음 [8] As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93 0
528972 일반 KAN, xLSTM 논문 링크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6 1
528971 일반 최근 신경 구조 연구에 혁명이 일어났음... [14] ㅇㅇ(220.74) 09.20 432 0
528970 일반 요즘 신모델들 그냥 조용히 내는거 맘에 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07 0
528969 일반 ai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전에 agi가 먼저 나올듯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42 0
528968 일반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는거 일수도 있긴한데 [4] 떠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66 0
528967 일반 님들은 챗지피티로 뭐함? [13] ㅇㅇ(39.113) 09.20 189 0
528966 일반 Github에서 OpenAI o1을 사용하세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43 7
528965 일반 강의 정리도 o1이 GOAT네 TS망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9 0
528964 일반 ai 거품이라는 애들 특징 ㅇㅇ(125.240) 09.20 99 1
528963 일반 o1 한도 하루 50개로 바뀐거 아니었어? [4] 안녕하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59 0
528962 일반 과도기는 사회가 얼마나 ai를 빠르게 수용하냐에 따라 달렸지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29 1
528960 일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과도기가 길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3] ㅇㅇ(121.161) 09.20 99 0
528959 일반 근데 과도기에서 원화 쓰냐? [9] 특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0 0
528958 일반 사유재산, 돈의 의미 ㅇㅇ(183.96) 09.20 74 0
528957 일반 특이점 선언문 보고 유입됐는데 [5] ㅇㅇ(1.216) 09.20 167 0
528956 일반 과도기때 정부는 어떻게 움직일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21 0
528954 일반 o1 쓰는 애들한테 부탁하나 더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2 0
528953 일반 요즘 뭘해도 의욕이 안생겨 [2] ㅇㅇ(115.91) 09.20 106 0
528952 일반 근데 왜 반드시 재귀개선을 가정하는거임?? [6] ㅇㅇ(112.167) 09.20 219 1
528951 일반 근데 지금 파운드리 업체들도 AI 쓰긴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28 0
528950 일반 특이점 관련 커뮤니티가 특갤 말고 어딨음? [1] ㅇㅇ(39.113) 09.20 107 0
528949 일반 과도기를 너무 가계집중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보이긴 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87 0
528948 일반 과도기는 있을수 밖에없고 위력적인게 당연함 ㅇㅇ(59.14) 09.20 67 0
528947 일반 좀 찾아보니까 노동해방이 주류 단어 맞는거 같은데? [4] 클립맨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37 0
528946 일반 과도기에 대한 짧은 생각 [6] 떠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29 1
528945 일반 생각보다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네 [9] ㅇㅇ(211.232) 09.20 27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