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시간만에 엔딩을 본 기념으로

마을 소개를 하고 하려 해

이곳은 우리 마을의 자랑 비버 타워야

저층엔 비버들의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와 취미 용품들이 보관 된 저장창고가 있어

중-고층엔 비버들의 안락한 쉼터가 있고

맨 윗층엔 지붕과 함께 여러 위락 시설들이 있지

총 10층으로 계획했지만 비버봇들의 조기 생산으로 기존과 달리 저층으로 마무리 지었어.

설계부터 건설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잘 지은 타워 덕분에 복지 포인트를 쉽게 쌓았어

(비버 타워 구조가 궁금하다면 아래 재개발 어쩌고 글을 참고하면 돼)

이 곳은 비버 타워의 동쪽에 위치한 공단이야

과거엔 비버들이 위험한 화공약품들을 만지며 죽어갔던 곳이지만

현재는 비버봇들에 의해 운영 되고 있기에 과거처럼 위험한 곳은 아니야

비버 타워에 이은 또 다른 자랑

electric power storage system 타워야

아마 이 타워를 짓는데 10시간 이상 할애한 것 같아

설계부터 재료 축적, 건설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 짓고 나니 참 뿌듯했어

여기는 비버 타워와 비버 공단 사이에 위치한 농경지야

비버 타워와 비버 공단 사이에 농경지를 둠으로써

비버 타워 주민들이 공해로부터 안전하도록 하는 완충지대의 의미도 있어

이곳은 비버 타워 서쪽에 위치한 수변 공원이야

대부분 백수가 되어버린 비버들이 심심 할 때 놀러와서 수영도 하고 회전목마도 타고 진흙 목욕도 하는 행복한 곳이지

우리 비버 마을의 전경을 끝으로 글을 마치려고 해.

팀버본이란 게임은 1년, 혹은 그 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도시 경영류의 게임을 워낙 많이 했었고, 이런 게임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경유가 많았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었어.

그러다 스팀 세일에 더불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고 결국 구매를 했는데

짧고도 긴 38시간 동안 참 재미있게 플레이 했어.

이후에 오는 비버 지도자 친구들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게임인 것 같으니

나처럼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꼭 구매하길 바랄께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