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만난 여친인데
나한테 진짜 다맞춰주고 오빠가 원하는거 모든지 해주겠다는 여친이었음

그래서 NTR성향 고백했는데
좀 놀라더니 원하면 해주겠다고 했음

그래서 했던게

1. 오버워치에서 같이 게임하던 20살 짜리 애 자취방 초대해서 섹스 ( 고프로로 영상 남겨서 나한테 보여줌)

2. 트윗 만들어서 초대남이랑 술먹고 섹스하기

3. 노래방에서 나 노래부르는동안 초대남이랑 물고 빨고 하기

4. 양재공원에서 새벽에 옷벗고 돌아다니기

5. 룸술집에서 초대남이랑 내앞에서 키스하고 만져지면서 술먹고 놀기

6. 가평 풀빌라로 자주보던 초대남 둘 초대해서 2박3일동안 섹스하면서 놀기
( 가장 꼴렸던거는 다른한명이랑 나랑 술먹는데 여친이 초대남이랑 썬베드에서 섹스했던거.. 기간동안 섹스를 한 10번은 넘게한듯)

7. 캠핑갔을때  노브라로 다님 ( 아저씨들이 ㄹㅇ 여친 지나갈때마다 보고 계속 앞에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짐 )

8. 나는 운전하고 여친은 초대남이랑 뒷자리에서 물고빨고 하기

9. 여친한테는 말 안하고 초대남이랑 짜고 모텔에서 배달 노출하려고 했는데 여친한테 빨기까지 가능하냐고 했더니 진짜 해서 많이 놀랐음

그밖에 여러가지 많이했는데 3년동안 섹스한 사람은 15명정도고 그밖에 소프트한거까지하면 20명은 훨씬 넘은듯

성격이 잘맞아서 오래본 초대남도 두명이나 있었음

작년 봄쯤 헤어졌는데.. 사소한 다툼이었는데 많이 쌓였던게 터졌었음..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헤어지는 사유는 그저 일반 연인들이 헤어지는거랑 비슷한 과정 이었음

그뒤로 진짜 서로 한번도 연락한번을 안했는데, 나는 매일 섹스고픈날이면 전여친이 항상 생각남..

학교동기들한테 들으니 내년에 결혼한다는거같던데..
나도 헤어지고 만난 여친이랑 다다음달 결혼인데, 내 성향을 이해 못해주는거같아서 자극적인 섹스는 많이 어려울듯함 ㅜ

걍 이런저런 오랜맘에 생각이 들어서 써봄
별 의미은 없음

주작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해도 노상관 ㅋ 오랜만에 추억돋네

소은 신작 나오면 바로 오픈런 갈겨야겠다.
모든건 합의하에 볼때마다 항상 전여친 생각났음

심지어 만날때도 그 웹툰 보고 따라하고싶은거 많았는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