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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짜 내 인생 썰 듣고 치료하자 다들모바일에서 작성

..나락..(223.39) 2023.04.27 01:48:14
조회 4837 추천 1 댓글 12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24살임다 반말 섞으면서 얘기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또 욕이나 조언도 가능해요

중학교때부터 친구놈이 옆에서 1출 5마감 치고 밥사주고 그런걸 보고
나보고 해보라고 권유해서 재미로 하다가 시작 되었다.. 죽음의 게임..
사다리부터 파워볼 다리다리 mgm 시작
1~3출 40 50마감 찍고 명품사고 디퀘 겐조 골구 ㅇㅈㄹ..

꼴때가 없었음 그냥 꼴지를 못했어 한번도 살면서 학생때

초심자의 행운? ㅈㄹ하네 그냥 ㅈ운빨로 올라감

그후로 고등학교 다니며 또 다시 생각나서 하게됨

연승이벤
18연승 했나? 커뮤니티에 올려서 연승시 100만원? 준다해서
올렷더니 100만원 진짜 들어오데?

그걸로 또 출탐 환전도 안하고 롤링 100인데 개올라가서
400마감 찍었나

지갑사고 용반지 사고 ㅇㅈㄹ 애들이 돈 어디서 났냐고 이 ㅅㄲ
마감쳣다고 ㅇㅈㄹ해서 나보고 대신 해달라해서 대신 해줘서
연승찍어주고 그랫음 나보고 장인이라는 개 소리 짓거리더라

그후로 고2때 있던돈 다 뿌러짐 있는것 다팔고 다 뿌러짐
아.. 이게 이렇게 망하네 생각들더라.. 하.. 거기서 멘탈 박살나서
2년동안 접음

20살되어서 일하며 나날들을 지내며 살았는데 친구 씨이22바세기가
나보고 해보라고 ㅇㅈㄹ 하면서 지 몇천마감 찍엇다고 자랑하대?
부럽더라 너무 많이.. 정말 부러웠어 배아프고

근데 나보고 콤프 남은걸로 튕궈보라고 주대? 했더니 23만원인가?
그걸로 170찍었더니 마감치라해서 쳣더니 그냥 계좌에 넣어주대?

차무식같은 새222기 ㅋㅋ 호구형 물엇노 어차피 있어도 본전
없어도 본전 그돈으로 올라갔다 얼마까지? 900넘게

근데 한달동안 ㄷㅂ에 미쳐 머리가 뒤지겟더라 출근도 못하고 출근해서 담배필때 하고 머리가 아파 뒤질듯

그렇게 본전 이득 본전 이득 ㅇㅈㄹ하면서 6개월 넘게 그렇게함

근데 그날 기억도 하기싫다.. 아빠 차 끌고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사고 나버렸다 보험도 안들었고 멘탈 줠라게 나가네
아빠가 물어줫는데 결국 그 돈이 너무 아까워서 일해서 모은돈
적금돈 싹다모아서 아빠 줄려햇는데 그돈을 뿔려서 갚고 쓰자라는
내 뇌 개 ㅂ 싄 대갈통 으깻어야 했는데..

결국엔 그돈들 출해서 다 탕진 올인~ 아빠한테 줄돈 사라짐 근데 웃긴게 그돈을 줫다 생각하자 합리화 ㅇㅈㄹ 하더라 역시 인간새기 간사해
그치?? 긍정적인척 아닌척 욕심쳐부려놓고 결국엔 긍정적인 생각

근데 대출? 친구놈이 나보고 대출 까라더라 잘나올거라고
4대보험에 월급도 따박 따박 받고 2년넘게 일햇는데 안줄리없다고
대출 다깟다 1500정도 했나?

다 올인 하고 그날 1500이 어캐 되었는지 설명할게 딱 3일 걸렷다
처음에 대출 국민으로 300받고 300출 100씩 정몫으로 걸다가
1천 넘게 올라가다가 다 뿌러졋다 이때 뺏을걸 아 괜히 욕심부렷네..

이렇게 올라가는데 설마 못 올라가겠어 카뱅 비상대출 300
100 따 100 따 100 따 ????? 식은땀이 흐르고 갑자기 머리가 띵하고
토 할 것 같더라 담배 줄담 한갑폇나 그 자리에서

다음날 친구한테 얘기함 그때 빼지그랫어 에휴.. 바보 이러면서 전화오고 핀크라는 대출 알려주더라 근데 대출 더 받은곳 있나 보니
대구 은행 300 되더라 이틀째 되는날 또 다시시작
근데 먹죽하다 분노벳 끝..

내 인생 이게 나락이구나 를 느끼며 어차피 내인생 망했다
죽음이 끝이구나 그냥 대출 받을때로 다 받자 라는 개 소리 짓거리며
핀크 150까고 따이고 햇살론 300 까이고 주택청약담보대출까지 끝..

내 인생 나락갔다 그때가 22살이였다..
그후로 일하며 돈을 갚아갔다.. 근데 23살에 거즘 1000넘게 까고
거즘 500남았다.. ㄷㅂ도 안하고 단도하며 생각도 안나고
열심히 바른생활을 이어갔다..

어느덧 대출도 별로 안남고 아직 기간도 있고 그래서 허둥지둥
세월을 흐르고 23살 말쯤 군대가 날 불럿다.. 일은 그만두고..
훈련소 다녀와 공익이 되었다..

공익 돈 벌면서 생활할때쯤 대출도 남아있었지만 몇개월 모으면
갚을수 있는 돈이여서 천천히 갚아갔다.. 남은돈은 360이였다..
50으로도 충분히 여가생활 즐기며 친구만나며 여친만나며 지냈는데..

친구놈이 3억 마감 찍은걸 얘기하며 뽀찌를 돌린다..
근데 웃긴게 그새22ㄱ는 뽀찌가 ㅅㅇㅌ안에 돈을 준것이다..
난 웃긴게 마감을쳣다.. 200출 600마감.. ㅋㅋ 재밌다 인생

즐거웟다.. 행복했다 대출 갚은생각은 뒷전치고 지갑사고 맛난것먹고
여친 좋은것 사주고 가족 맛난것 사주다보니 600에서 200정도 남더라
어차피 이돈은 뽀찌야 ㅇㅈㄹ 하며.. 그 돈으로 난 튕군다..
이득을보며 난 잘해 난 역시 역시 이젠 이길때가 된거지
역시 행운아 행운은 날 부른다 신은 존재한다 난 신이다 ㅇㅈㄹ하며
올라가다가 뿌러진다 1주일만에.. 분노벳은 역시 감정싸움 아니지..

감정을 이용한 병222싄 ㄷㅂ ㅋㅋ 사람을 우습게 갖고 노네?
그 돈 다 꼴고 공익 월급 모은 200 출한다 졋다 뿌러졌다 식은땀이든
오금이든 다 절인상태 이젠 걸기가 무섭더라 과거 트라우마가 있는지..
하지만 늦었다 노름쟁이를 말릴수 있는게 누구일까 ㅋㅋ
말릴수없다 위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앞에서 ㅈㄹ을해도 조언을해도
욕을해도 쳐 때려도 손가락이랑 뇌가 있는한 절대 끊을수도없다.

친구에게 빌린다 250만원 50은 생활비 한다 생각하고
200출을 다시한다 손떨리며 시작한다 절인다 죽는다는 생각한다
혀를 깨물고싶었다 계속 시작했다 올라가다 내려가다 내 인생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다.

그후로 다 날리고 난 눈물도 흘려봤다 ㄷㅂ으로인해..
감정은 찢어지며 마음은 아파하며 눈물나오며 3일동안 연차내고 쉰다..
너무 열이받는다 공익 월급 4달치 달마다 다 날렷다 내인생..

360 갚아야하고 지인빚 250까지 있다 근데 웃긴게 ㅋㅋ 역시 인간이란
뇌가 있는한 끊을수가 없다 이젠 현금이 없으니 카드에 돈이없으니..
핸드폰 소액결제 100넣고 90을 현금화 시킨다..
그것 마저 날렷다.. 이번달 핸드폰값도 내야하고.. 이번에 받은
공익 월급에 가족에게 받은 생활비마저 방금 다 터지고 말았다..

내 인생처럼 사는놈이 있는지 궁금했다..
여기서 더 잃는다면 난 이젠 가치가 없는놈이 되는게 뻔하다..
이젠 그만하고싶다 끊고싶다..

ㄷㅂ을 알아버린 순간부터 내인생은 헛점이 되어 약점이 되어버렸다..
이번주만 잃은돈이 200이 넘는다.. 이젠 더는 못한다..

없어서 못하는걸수도 있지만 더는 못하겠다..

페이백 들어올텐데 깡 존22나치고 끝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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