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현재 20대 중반
도박은 고등학교 때부터 다리다리 시작해서 작게 10~30정도로 놀았었음 주말마다 알바해서 20벌면 토토로 날리고 따면 다음 날 날리고 반복이었음 그러다 20살 되고 친구들 대학갈 때 돈이나 벌자는 생각으로 중소기업 들어가서 세후 260 받고 일 시작
그러다 다시 도박병 도져서 두번 째 달부터 월급 받으면 다 도박에 갖다 박음 그때는 하이로우로 다 날림
그렇게 21살 2월까지해서 돈 하나도 못 모으고 퇴사
그렇게 백수로 1달정도 지내다 이럼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일 시작 세후 280 받으면서 일 하다 또 도박으로 탕진 결국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 현타와서 일 때려치고 내가 22살때 사고쳐서 대출 800짜리 하나 받은 게 있는데(4대 찍히고 일도 오래해서 대출이 나옴) 거기게 도박때문에 500 400 두개가 더 있었어 총 빚은 한 1700?? 정도 됐었지 그렇게 23살 추석 때 동생이 홀덤펍 한 번 가보자 해서 가봤어 대충 룰도 알고 옛날에 핸드폰으로 많이 했었음 그렇게 해서 몇 번 다니다 사장님이랑도 친해지고 마침 일도 안 하고 있어서 거기서 서빙으로 시작했어 처음에 시급 1.2 받으면서 친한 손님들이 가끔 팁도 주면서 하루에 한 15? 정도 벌면서 3주 정도 했는데 우리 가게는 첫게임은 토너 돌고 그 다음 게임 부터는 링게임 10~30짜리 가게였음 근데 링겜 딜러들 보니까 내용이 장난 아닌거임 그때는 보기에 막 애들 하루에 5~60씩 가져가는데 그게 존나 커보이는 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딜러 연습 존나 했지 그렇게 1.5짜리 연습딜이 됐지 토너딜 보면서 서빙하면서 하루에 한 20정도 번 거 같아 그렇게 2주 정도 있다가 우리가게 고정 딜러형이  짤리면서 나보고 이제 링게임 들어가라고 그러시더라 처음 링겜 들어갔는데 존나 쫄아서 ㅋㅋ 개절음 근데 그러고 한 2~3일 정도 하니까 적응되더라 그렇게 나도 이제 2딜로 올라가면서 링겜 메인딜 하면서 우리가게는 그때 우리지역에 처음생긴 홀덤펍이라 핸디도 많고 팁도 좀 나오고 겜이 맨날 돌았음 그래서 하루에 한 5~80 사이로 벌었지 한 2달정도 그렇게 벌었는데 문제는 일 끝나면 돈을 쉽게 갑자기ㅜ많이.버니까 돈을 진짜 쉽게 써 동생들 만나면 술 밥 택시비 다 사주고 가끔 노래방 안마 다 내줬어 그리고 나도 게임치는 걸 좋아해서 다른가게 가서 맨날 100~200씩 패대기 치면서 바카라로 찾으려다 전재산 탕진하고 대출은 하나도 안 갚고 반복이었음 그러다 다른 가게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우리 가게는 점점 망해감 그렇게 있다가 우리가게 사장님이랑 일이 좀 있어서 다른 가게로 갔지 근데 거기 가게가 초반엔 딜러들 팁 잘나온다고 소문 존나 났던 가겐데 딜러들이 하루 100 무조건 맞아있고 많이벌면 200넘게 번다고 소문나서 거기 사장님이랑도 친분도 있었고해서 일단 거기로 갔는데 나 갔을때는 핸디들 좀 말라서 팁도 그냥 보통이고 소문처럼 많이 벌지는 못함 그렇게 2주정도 하루 6~100사이로 벌다가 핸디들이 말라버림 당연히 빚은 1500 모은돈 0 이였음
일단 오늘은 잠 와서 여기까지만 쓰고 반응 좋으면 내일 2편 올릴게
난 참고로 지금 20대 중반인데 빚이 3000 정도 있어 형들
지역은 충청도야 일단 다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