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3년전만 해도 빚 2천에 여유롭게 도박하면서

돈 갚으며 살았음 빚 2천이지만 1200은 햇살론이라 이자 줫도 안됙고 나머지 캐피탈 700 카뱅 300 이었으니

그땐 스포츠 위주로 하던때인데 어떻게 30출해서 3000마감을 해버림

이것도 어이 없는게 100배 로또벳에다 3콩 걸려던걸 실수로 30콩 걸어버림ㅋㅋ 고센에 취소좀 해달라니 규정상 절대 안된다더라

그리고 귀신같이 다 먹어버림 마지막 베팅이 아스날vs 본머스였냐? 존나 무난하게 4-0으로 이김ㅋㅋ 이후 뭔 흐름을 탔는지 씨팔 100충해서 2-3배 내지 5배 그냉 거는 족족 먹었고 박스 부러져도 재충해서 싹다 복9치고 하루 100이상은 꼬빅 수익 냈었다

그렇게 1억을 통장에 채웠고 이제 도박 시마이하고 탈출하자 마음먹음

빚 다 털고 보니 7700인가 남았었음

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유튜브 단도 이야기 존나 보고 도박 썰도 존나 보며 마음 다 잡음

한달정도 지나니 스멀스멀 손이 간지럽더라 거기다 토트넘 2밴데 누가봐도 강승부 구간이었고 ㅋㅋ

잔고는 7620남았었음

그냥 공짜라는 생각에 120충함  이유는 그냥 ”8천 만들던가

7500 되던가“ 였음 ㅋㅋㅋ

토트넘이 전반 한골 박고 후반 시작하자 마자 1골 더 박음ㅋㅋ

아 끝낫네 하며 경기 스무스하게 구경하는데 70분인가 한골 쳐먹힘  에이 20분이면 곧 끝나네 하며 구경하던 중 75분인가 한골 더 쳐먹히고 2-2가 됨

시간 많다 천천히 해보자! 했는데 씨팔 한골 더 처먹힌거임ㅋㅋ

눈깔 돌더라 귀신에 씌인건지 200충 바카라 한방 찍음

ㄲ 그래 씨발 7000까지만 하자 디짐하며.. 손 존나 떨면서 300충 하고 2연타 제발 하며 플 박았는데 ㅅ 먹었음

시드는 600 거의 본전인 상황에서 그냥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플에 걸려는데 친구한테 톡이 폭탄으로 오는거임 씨빌 못 걸엌ㅅ음 시간초지나서

근데 내츠럴9 뜨느거임 씨발 심장 존나 뛰면서  친구한테 쌍욕 박고 싶었음

플6개 올라온 상황에서 다시 플에다 600 박음

아직도 기억나네 플 8,Q 뱅 4,5

이때부탄 알지? 무한 재충 무한 ㄲ

그날 빚이 3500이 생겼음ㅋㅋ

친구새끼 개 십새끼 톡 하나로 인해 600 무난하게 플 까고 먹었으면 빚 안지고 여윳돈 들고 있을텐데 생각에 친구한테 쌍욕 박음 근데 친구가 먼일이내고 하길래 그냥 혼자 삭햤음

지금 생각해보면 어차피 다 쳐 날릴돈이겠더라ㅋㅋ
친구한테 뒤늦게 사과하고 그때 그런 상황이었다 다 이실직고 하고 시과함 친구도 그랬냐면서 진짜 미안하다고 200민원 주더라

그거 받고 또 까고 싶은 내가 밉더라 걍 대출 깟음

절대 도박에서 승리하고 멈추는 경우는 절대 없다

이건 진리다 돈 따고 마무리하면 어떻게든 또 하게 된다 도박이 사라지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