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우선주의를 채택한 한국 vs 철도 우선주의를 채택한 일본
한국과 일본은 도로(버스)교통과 철도교통이 데칼코마니 같이 정반대임.
민간 버스회사가 철도회사보다 많으며, 여객을 수송하는 사철이 아예 없는 한국
vs
민간 철도회사가 버스회사보다 많으며, 여객 사철이 매우 많이 존재하는 일본.
한국은 광역시 인근의 광역철도를 빼면 '전 국토의 고속철도화'가 목적이며, 이들 중에는 아예 고속철도'만'이 들어갈 예정인 선구도 많음(ITX-마음 투입얘기가 나오는 강릉선을 빼더라도 서해선 서화성남양역 이남이라던가 등등)
vs
반면 일본은 전국적으로 보통열차가 발전되어있으나, 반대로 고속철도 보급률은 한국보다 낮음.
일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사이에 있는 광역버스가 매우 활발하게 운행되며, 대도시 통근수단의 주류가 된 한국 수도권
vs
광역버스라는 개념이 없고 대신 광역철도가 통근수단으로 매우 활발히 운행되는 일본 수도권
경부고속도로 서울-경기도 구간이 10차로(편도 5차로)인 한국
vs
토메이고속도로 도쿄-카나가와 구간이 6차로(편도 3차로)인 일본
경부선 서울-구로 구간이 6선(3복선)인 한국
vs
도카이도선 도쿄-시나가와 구간이 10선(5복선)인 일본
다시 말해 경부축선 기준 고속도로 차선 갯수는 한국:일본이 5:3이지만, 철도 선로 갯수는 한국:일본이 3:5로, 완벽히 정반대다. 괜히 데칼코마니라고 한게 아님.
버스전용차로가 다수 설치된 서울시내 및 수도권 고속도로
vs
버스전용차로가 거의 없는 도쿄시내 및 간토지방 고속도로
2층 광역버스 통근이 활성화된 한국
vs
2층 광역전철(그린샤) 통근이 활성화된 일본
원문 : https://arca.live/b/city/10555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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