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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앱에서 작성

5픽서폿빼고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06 21:25:51
조회 24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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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갤러리라고 있어요. 혼자 담아두고 있는

말들을 하는 갤러리인데 거기 규칙이 댓글을 달면 글 삭제가 원칙이거든요.

그런데 사실 조회 수가 0도 아니고 남들이 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곳에 감정들을 토해내게 되더라고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서 완벽히 솔직하지 못한 채로.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위로라는 게 상대방이 꼭 조언해주고 위로해줘야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토해내고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것 자체로도

위로받는 게 아닐까? 오히려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털어놓지 못할

이야기들을 불특정한 사람에게 털어놓으면서도 해소되지않을까 싶었어요.

이런 나를 주변 사람이 알면 싫어하겠지?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대하는 게 달라지겠지?

라는 걱정 없이 그냥 오롯이 말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이야기를 제가 읽는 식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릴 생각입니다.

어차피 조회 수도 없지만.. (수익 창출 없음)

제가 생각하는 공감은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을 보면 혼자가 아니구나.라는생각을

가지게 될 거라고 생각해서요.

그걸 원치 않으시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그냥 저만 들을게요.


1. 본인의 트라우마나

2. 현재 힘든 상황이나

3. 우울한 감정들이나

4. 하고 싶은 말들을 솔직하게.

5. 같이 듣고 싶은 음악 하나 추천

저는 당신에 대한 신상을 알려고 하지 않을 거고요.

사실 저도 그런 건 관심 없거든요.

공허한 슬픔들은 저에게 주시고

기쁨만 주변 사람들과 나누세요. 그럴 사람들이 없다면 기쁨도 나눠 받을게요.

그리고 같이 듣고 싶은 음악 한 곡을 꼭 추천해주세요. (장르 구분없이)

메일 오면 하던 일 멈추고 하나하나 다 읽고 있습니다.

저한테 얘기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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