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암스트롱의 전기를 다룬 영화 '퍼스트 맨'의 도입부에 나오는 장면으로

우주비행사이기 이전에 테스트 파일럿이였던 닐 암스트롱이 극초음속 실험기 X-15를 타고 우주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부분이야.

B-52에 매달린 채로 X-15는 약 45,000피트까지 상승한 뒤에 분리가 되고, 로켓모터를 작동시키지.

그러자마자 X-15는 엄청난 가속을 시작하게 되고 음속의 5배에 이상의 속도에 다다르게 되자 공기와의 마찰열로 비행기 앞부분이 새빨갛게 달궈지는 모습이 나오지.

닐 암스트롱이 기수를 위로 당기자 단숨에 성층권까지 올라가버린 X-15는 공기가 희박해져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조종이 불가능하게 되고 가스 분사를 통해서 가까스로 지상으로 돌아올수 있게 돼. 여기까지가 동영상의 내용.

영화를 보면 닐 암스트롱이 우주비행사가 되기위해, 그리고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달에 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근성과 노력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어.

훗날 달 표면에 인류 처음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 닐 암스트롱은 이런 역사적인 대사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달에서 무선 교신을 통해서 알리게 돼.

"I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 첫 발디딤은)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 이루어내는 성취는 우리 개개인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훗날 우리가 만들어 갈 인류의 도약으로 거듭나기를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함께 느끼고 바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