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그만 츠미키를 기르고싶다 - 츠미키 미캉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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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10-06

[일반] 쬐그만 츠미키를 기르고싶다앱에서 작성

Arie

2017.05.08 02:33:21

조회 29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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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한 단간누이정도 되면 좋겠다

아침에 희미한 빛이 눈꺼풀을 찔러올때쯤 작은 츠미키가 소심하게 내 얼굴을 도닥도닥여주면서 상냥하게 날 깨우면 난 침대에서 일어나 작은 츠미키에게 맛난 아침식사를 줄것임 주로 보드랍고 말랑한 흰 빵이나 입에 물면 달콤한 과즙이 듬뿍 나오는 무른 과일같은 것들

나갔다가 돌아올 땐 츠미키가 관심있어할 법한 붕대와 반창고같은 물건들을 사오기도 하고 푹신푹신한 애견용 호박 방석이나 조그만 장난감도 좋음 어쨌든 나의 작은 츠미키가 기뻐할 물건들을 가득 사오고싶다

저녁식사도 목욕도 같이 한 후엔 함께 침대에 엎드려서 책을 읽는것도 좋겠지 몸과 머리가 마를 동안

그런 평화로운 생활을 공유하는 말랑말랑 살아있는 미니 츠미키가 가지고싶다 오래된 생각이다

그래서 토죠누이 개조 끝나면 나나미누이 확 츠미키로 개조해버릴까 고민중

그래도 내 이상 속의 미니츠미키는 존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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