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리 바르코프의 꿈에서 현몽한 다즈(키슬레프의 태양과 불의 신)는 유리한테 ‘코발렌코의 피가 흐르는 자‘라고 지칭하면서 우르순을 찾는 일을 맡지 말라고 경고함.


여기서 언급된 코발렌코는 WFRB 2판 서플리먼트 북인 얼음 여왕의 왕국에서 등장했던 키슬레프 캐릭터 유리 코발렌코가 유력함.


유리 코발렌코는 스톰 오브 카오스 캠페인(현재는 폐기됨) 때 차리나 카타린을 위해 싸웠던 웅골족 궁기병으로, 키슬레프 마즈호로드 전투에서 카오스 군세가 격퇴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나 했는데…처치한 카오스 챔피언으로부터 얻은 붉은 보석이 카오스에 오염된거라 한쪽 손에서 발톱이 달리는 변이가 일어났고 스스로 격리했다는 설정이었음.


이후 발매 무렵 나온 앤디 홀 인터뷰에서도 우르순이 실종되면서 키슬레프의 다른 신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등 언급하기도 했는데 균열캠으로나 쉐오체 DLC 캠페인으로나 풀린거 1도 없음. 오스탄키야랑 토붕이우스 팩션 간 외교 대사에서 오스탄키야가 토붕이우스 정체 알고 있는거 정도?


2. 유리는 두클리스 숲에서 오스탄키야가 활동하는거 알고 있었고 두클리스 숲의 땅을 가지고 있었음. 오스탄키야랑 마녀들과 적대 관계인 코스탈틴은 만일 웅골 사람 중 하나라도 오스탄키야를 숨겨주고 있는거라면 웅골 부족 전체를 배교자로 선포하겠다면서 유리를 협박함.


막상 두클리스 숲은 불멸캠에서도 구현되지 않았고, 오스탄키야도 두클리스 숲이 있는 키슬레프 동부 주가 아닌 카오스 황무지 / 나가로스에 배정되었음.



3. 키슬레프 시에 위치한 위대한 정교 본부(대요새)를 지키는 요새 근위대(Citadel Guard), 주교 군주로 염두해 둔걸로 보이는 정교회 고위 주교인 대주교(Patriarch Superior)도 해당 소설에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