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령이 좆령하긴 했지만 그래도 4-4보단 5-5가 낫다고 생각함

3D 그래픽은 조연들은 잘 뽑힌거 같은데 나루호도나 미누키 미츠루기같은 주연들이 오히려 이상한 느낌이었음 이게 원래 2D그래픽이 있던 캐릭들이라 비교가 돼보여서인지 아니면 그냥 절대적으로 못만들어서인지 모르겠네
근데 미누키는 확실히 잘 못만든거같음 이번에 오도로키 셀렉션 나오면서 그래픽 수정좀 잘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니면 수정한게 이모양인건가
코코네는 귀여운거 볼때 나오는 좆같은 표정은 대체 왜그렇게 좆같게 만들어놓은건지 이해가 안됨

생각루트는 글자 폰트가 너무 정직해서 좀 유치한 느낌이었고 연출도 좀 구렸음

5-1
그냥저냥 무난한 첫에피인데 굳이 시간순서 꼬아놓을 필요없이 5-4 중간에 박아놓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음

5-2
역재 1~6 최악의 에피소드 JOAT
소재도 씹노잼인데 증인이라고 나오는 새끼 둘 비주얼도 좆같아서 던져버리고싶은거 꾹 참고 플레이했다
인트로에서 범인 알려준거도 대체 무슨생각으로 한건지 모르겠음

5-3
이치로 선생이 너무 대놓고 범인같아서 제발 반전 있기를 기대했지만 반전이 없어서 아쉬웠던 에피 그래도 재밌었음
이치로는 변신하고나서 오히려 덜 무서워진듯

5-4~5
19년도부터 갤 들락거리면서 유가미가 코코네가 엄마 죽인걸로 오해하고 죄 뒤집어쓴다, 망령은 끝까지 얼굴 안나온다는거랑 코코네가 피 뒤집어쓰고있1는 일러까지 신나게 스포당한 채로 플레이함 그래도 그 외의 반전 임팩트가 개쎄서 충분히 재밌게 한거같음
5-4 마지막 라이터 주인 밝혀지는거도 전혀 예측 못해서 충격이었고
망령 정체는 남자라니까 분명 아오이랑 호시나리 둘중에 하난데 누구지? 하고만 생각하고 반고조는 아예 고려대상에조차 안 넣어놨어서 정체 공개될때 존나 충격먹었음 정체 밝혀지기 직전까지도 전혀 생각 못했다
그래서 와ㅅㅂ 5년동안 갤하면서 이걸 스포 안당했네 운 오졌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 그 스포가 중요한게 아니었지
스토리 짤때 그냥 반전 임팩트 그 자체에만 신경쓰고 개연성이나 복선, 캐릭터성 등 나머지 요소는 아예 다 갖다 버린상태로 급조했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제작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면 쓰나

DLC
보니까 5에서 dlc가 평가가 젤 좋은거 같던데
나는 걍 노잼이었어서 존나 기네 언제끝나나 하는 생각으로 했음 증인들 비주얼도 맘에 안들고

그외
유가미는 갤에서 일러스트로만 봤을때는 말한마디 없는 냉철한 검사 이미지일줄 알았는데 막상 재판에서 보니 말 떠벌떠벌 존나많고 특히 아재개그 쳐놓고 지혼자 책상 쾅쾅치면서 웃는거보고 어이없더라 존나호감됨

나루호도는 4에서 세상살이 달관한 도인 느낌으로 나오다가 5에서 변호사복 다시 입자마자 퇴행하더라 4때 이미지 그대로 상왕 느낌으로 변호사일 하는거 보여줬으면 오도로키한테 비중도 더 가고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