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선생님이라 나도 똑같이 교사나 할련다 하고 집주변 전남대 사범대 갔는데 거기 사람들 한다는말이 서울대 사범대든 지잡 사범대든 똑같다 이지랄하면서 매일 술처마시고 앰병을 하는거야. 어떤얘는 임용떨어져도 해남같은데 가서 학사?기숙사?같은거 제공받으면서 기간제로 개꿀빨면 된다고 하더라ㅋㅋ 여기서 그냥 이런머지이들이랑 어울리기 싫어서 2학기 휴학하고 sky로 반수해서 수준맞는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밤도 새며 스터디하려고 수능준비함. 근데 7월달부터 4개월 공부하고 수능쳤는데 미적과탐으로 21211맞은거있지ㅋㅋ 바로 고려대 사범대 박았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그냥 학교다니면 되지. 욕심이 생기대?? 어차피 4년뒤에 졸업하면서 임용에 돈,시간갈아넣으면서 교사되는것보다 애초에 머리굳기전에 수능봐서 의치한약수 가서 저공비행하면서 공부하느라 힘들더라도 결국 졸업하면 하방은 보장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학교 등록만 하고 4월달에 공군입대잡아놈ㅇㅇ 군수하려고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교사 티오 낮아서 힘든디 임용붙어도 또 면접관앞에서 수업시전하면서 평가당할거 생각하니까 ㅈㄴ 스트레스 받는거야 ㅋㅋ 그리고 우리 사범대놈들은 그냥 선배,동기포함해서 공부는 좋도 안하고 매일 놀러다니면서 시간보내다가 졸업할때 되니까 임용봐야한다며 공부하는데 너네가 한번에 붙을거 같냐?너넨 적어도 삼수다 ㅋㅋ 다른 학교는 모르겠는데 우리학교는 이럼 아니 대부분 학교의 사범대가 이럴걸 ㅋㅋㅋ 정신차려라 벌레들아 ㅋㅋ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교사월급좀 올려줘라. 힘들게 교사됐는데 교권추락 ㅇㅈㄹ ㅈㄴ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