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초개념] 1년을 되돌아 보며: 2. 외모에 따른 교사생활

BeerBe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22 12:02:21
조회 8373 추천 23 댓글 29

1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utor&no=3043&page=1





*위 글은 개인의 경험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작성함교직생활은 자신주변에 따라 케바케이니 이럴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길 바람

*심심할때마다 작성할 예정발령도 아직 나지 않았고 기간제만 3번 하고 쓴 글이라는 것을 알고 읽었으면 함

*기타 주제에 대해 읽고싶으면 댓글로

*초임 '미필남교사 기준임

*극 여초학군이 좋은 인 광역시 지역(미혼 남교사 나 혼자형들 있어도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극 소수)기준임남자가 많은 도지역은 경우가 다를 수 있음.


교대생 시절을 겪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외모에 관심이 많고 그에 대한 표현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최근 실습을 되돌아보자.

이러한 상황은 현직에 가서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더 했으면 더했지... 오늘은 외모에 따른 남교사의 교직생활을 적어보고자 한다.


*외모에는 많은 기준이 있으나, 키와 얼굴을 기준으로 정하겠음. 기타 요소는 스스로 생각해 보길

*외모 기준은 대략 '~정도'라고 정했음. 외모를 수치상으로 정할 수 도 없으니..

*자신의 실습때 아이들의 반응과 본인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면 교직생활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지 각이 잡힌다.

*주변에 키 크거나 작은 친구들 밖에 없어서, 중간정도는 잘 모르겠다. 미안...


1.키 큼(180이상), 외모 상타(학번에서 유명하거나 과에서 잘생겼다고 인정받는 정도)

축하한다. 행복한 교직생활이 펼쳐진다. 당신은 학교의 아이돌 취급을 받을 것이다. 교장, 교감 등 관리자들은 항상 당신을 웃으며 맞이하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 업무를 어지간히 못하고 성격이 개판이 아닌 이상 학생, 선생님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난 이 경우가 아니여서 자세하겐 못 적지만, 주변 사례를 보면 고학년의 카톡고백, 러브레터까지 받고 쉬는시간마다 아이돌 따라다니듯이 졸졸 따라다니더라;;;; 밥 먹을 때 여자애들이 항상 당신 옆에 앉으려 일부러 맨 뒤에서 줄을 서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체험학습때 아침을 굶어도 온갖 간식을 얻어먹어 배부르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와의 상담도 절대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선생님 잘생겼다고 학부모 네트워크에서 난리치거든. 또한 학생이 선생님께 호감이 있는데 선생님을 싫어할 학부모는 어디에도 없다. 무슨 헛소리를 해도 주의 깊게 경청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동 지역 배구대회 때 상대 학교 선생님들이 자기팀 응원은 안하고 당신을 보고있을 것이다. 다른 학교에서 다른 잘생긴 형 보러 일부러 술받으러 가는 모습도 목격함... 온갖 소개팅 주선은 두말하면 잔소리. 애초에 당신이 골라서 가겠다만...또한 학년 친목회비는 당신의 것이나 다름 없다. 원하는 곳으로 골라 가자. 


2.키 큼, 외모 중상타(학생 때 연애를 쉬지 않았던 정도)

이정도만 해도 온갖 편의를 봐줌. 만약 젊은 남교사가 당신이 혼자라면 온갖 회식에 초대받는다. 특히 남교사가 적은 학교라면 ~학교 남자회라는 명목으로 회식이 잡히고, 다른 학년 회식날에 갑자기 전화와서 끌려가는 경우도 생긴다(...9시에 연락받아서 술마심), 성격이 좋다면 금상첨화. 이정도 레벨이라도 주변에서 소개팅 주선이 들어온다. 급식 조리원분들에서까지 관심을 받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자기 딸 소개시켜준다고 말씀하신다.(전화번호까지 따 가신다면, 곧 군대간다고 거절하자). 당신이 발령이 너무 많이 남아 기간제를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교감이나 교장선생님이 다음 기간제를 추천해 주시거나 모집하는 학교의 관리자와 친하다면 전화해줌.(이런식으로 3번을 쉬지 않고 할 수 있었다. 내정자로 정해져서....사실 배구대회 때 잘 활약 하면 주변 학교 관리자 눈에 들어오기도 함) 또한 학년 내에서 온갖 귀여움을 받으며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모든 신규가 실수를 어느정도 용인받더라도. 어느정도 외모의 '남자'교사는 알아서 선생님들이 탱킹을 해주신다. 운동을 좋아한다면 인기절정. 사실상 1번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그 차이가 넘사벽일 뿐...배구를 잘한다면 1번 항목만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저학년이라면 키만 커도 키크다고 좋아하고, 중학년 부터는 여자아이들의 이유없는 친절과 애교를 받는다. 쉬는시간마다 교탁 주변에 찾아와서 재잘거리고 이것저것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스승의 날이 아니더라도 가끔 편지와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준다(편지에 그림을 그려서 준다던가, 선생님의 이름을 pop처럼 꾸며서 월별로 핸드폰 케이스에 붙이라고 주는 식으로.. 뭘로 만든가 했더니 맨 뒤 붙임딱지 여백을 스티커로 활용하더라;;;;똑똑함). 아니면 얼굴을 그려서 준다던가, 실습 때 이상으로 좋은 대우를 받을 것이다. 보통 실습학교가 없어 애들 입장에선 교생이란 개념도 거의 없고, 전 글에도 말했다시피 선생님이 키크고 잘생긴건 자신의 자랑거리가 되기 때문.  


걸어다니다 보면 주변 고학년들의 수군거림과(잘 꾸미고 다니는 사람 한정), 수줍은 인사를 받을 수 있다.(그 뭐시냐 있잖아. 얼굴 붉히면서 인사하고 뒤에서 꺅꺅대는거. 뭐라고 자세하게 설명을 못하겠네)아이돌 취급은 아니더라도 성격이 괜찮다면 생활지도를 상당히 편하게 할 수 있다. 뭘 하자고 하더라도 막무가내가 아니라면 따라 줄 것이다. 


3.키 큼. 외모 중~하(스펙트럼이 너무 넓어. 모쏠아다도 포함)

일단 남자가 없는 학교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배구에서 블로킹을 맡게 될 테니 열심히 연습하자. 키가 크다는 이유 만으로도 학생에게 호감을 살 수 있으니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다. 처음에 무섭게 한답시고 되도않는 각 잡으면 애들이 무시하니 적당히 지도하자. 가끔 너무 뚱뚱하거나 마른경우 고학년의 자비없는 뒷담을 들을 수 있다. 성격 개선과 외모관리가 중요해진다. 성격이 좋아 모두에게 지지를 받는다면 생활지도는 어느정도 무난하다. 애초에 남자가 없어서 어느정도 기본적인 호감은 있으니..  하지만 외모에 가끔 상처받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키크고 마르면 멸치라고 무시하고, 키크고 돼지면 돼지새끼라고 놀릴 것이다... 담임을 맡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운동을 시작하자. 특히 고학년을 한다면.. 옳은 말을 해도 억울하게 외모로 뒷담을 까일 것이다. 어느정도 교사가 서비스업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작점.


4.키 중간.

1~3에서 약간 하위 호환이라 생각하자. 물론 얼굴이 잘생겼다면 키 따윈 중요한게 아니다. 광역시에서 잘생긴 남자는 희귀하니까...

키 중간에 외모까지... 자신이 생각해 봤을 때 못생겼다 생각한다면 교생 실습 때가 그리워 질 것이다. 광역시에 가면 2년차에 칼부장을 달 수 도 있다. 사실상 초임 여교사보다 힘든 생활이 시작된다. 물론 외모 말고도 다양한 자신의 장점이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형들과의 인맥을 잘 쌓아 보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행이고,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같이 껴서 밥이라도 먹어보자. 사실상 다른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보니. 형님들께 기대는게 바람직하다. 

그래도 남자 키 중간 정도면 그나마 고학년 보다 키가 크니, 위안거리로 생각하자. 키 중간정도인 여교사들은 고학년을 맡으면 자신보다 큰 학생들 때문에 죽어난다고 카더라.

학부모,  학생과의 관계는 모두 달라서 일반화 하기 어렵지만, 키 중간에 외모 자존심이 없는 친구들은 학생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더라. 

자신이 어떻게 학급을 지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정리해서 학급에서 지도해 보자. 어떤식으로 지도해도 애들이 따라줄 단계가 아닌지라.... 말빨과 논리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 

점심시간, 쉬는시간에 아이들과 대화를 하며 친분을 쌓아 보자. 당신이 아이들을 좋아한다면 그 마음이 전해지고, 자연스럽게 당신의 수업, 생활지도를 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체육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기보다 잘난게 있으면 질투하기보단 부러워하거든. 당신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5.키 작음.

교사가 서비스직이라는 것을 넘어 감정 노동자라는 것을 실감한다. 자신과 같이 전입오거나 발령온 남자가 잘생겼다면 더욱 큰 차별감을 느낄 수 있다. 저학년은 몰라도 고학년부턴 생활지도가 어려워 진다.(고학년이 자기보다 클 수 도 있거든)주변 선생님들이 외모로 차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주변 동기들의 생활을 보면... 비참해질 뿐이다. 아이들과 마찰이 발생할 때 끝까지 무례하게 우기는 모습을 볼 수 도 있고, 학부모가 자신을 가볍게 여길 확률도 증가한다. 실력을 기르거나, 아이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 여러가지 래포를 쌓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외모를 가꾸자. 키는 몰라도 옷차림이나 살은 뺄 수 있다! 키작고 뚱뚱하기 까지 하다면... 지금 당장 군대라도 가서 살을 빼고 오자. 그렇다고 근돼가 되면 안된다. 비율이 더 이상해지는거 같음;;; 특히 다리가 두꺼우면 비율이 더 안좋아 보이더라. 내 동기중에선 발령나고 3달만에 군대로 빠진 애도 있음. 남녀, 외모차별 좆같다고 공무원 시험 본다고 하더라...물론 그 애 인성도 좋은 편은 아니었음.


이제 영화 볼 시간이니 저녁중에 추가하거나 수정하겠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1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115 잡담 도지역 2차최저 80점임? [5] ㅇㅇ(223.62) 17.12.28 267 1
3114 잡담 도지역 2차 최저 몇점이야 [7] ㅇㅇ(223.62) 17.12.28 371 1
3113 잡담 영어 최저점 10점 중 8점 [3] 개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8 302 1
3111 잡담 영어면접은 어떻게 하고 있냐? ㅋㅋㅋ [3] 충남충(211.206) 17.12.27 291 2
3109 잡담 솔직하게 티오 늘리는 법 마련한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노트준비해라 [11] ㅇㅇ(121.145) 17.12.27 451 1
3108 잡담 군대갔다오면 개빡대가리된다는데 ㄹㅇ임? [1] ㅇㅇ(211.36) 17.12.27 136 2
3107 잡담 경기도 기회의땅 확정 ㅇㅇ [1] ㅇㅇ(112.150) 17.12.27 355 1
3106 잡담 이차는 빡세게 못나온다 [1] ㅇㅇ(117.111) 17.12.27 189 1
3105 잡담 선생질 56살까지만 하자..그이후로 연금ㄱㄱ [3] ㅇㅇ(211.36) 17.12.27 373 1
3104 잡담 전역하면 26살 3월까지 뭐해야함? [5] ㅇㅇ(211.36) 17.12.27 148 2
3103 잡담 섹섹보도 4학년이지? ㅇㅇ(110.70) 17.12.27 74 3
3101 잡담 교갤 갓ㅁㄱ 지금은 뭐하는지 아는놈 있냐? [5] ㅇㅇ(117.111) 17.12.27 166 1
3099 잡담 1월22일 군대간다 ㅆㅂ ㅋㅋㅋㅋ [5] ㅇㅇ(211.36) 17.12.27 169 4
3098 잡담 올해 2차 빡쌔게 나올 수 있는게 [10] ㅇㅇ(211.36) 17.12.27 376 2
3096 잡담 영어시1발... [4] ㅇㅇ(117.111) 17.12.26 308 3
3095 잡담 15학번인데요, 1,2월달엔 임고듣고 복습만 제대로 해도 씹상타취인가요? [7] 이제임고생(115.22) 17.12.26 328 3
3094 잡담 충남러 2차준비 안한 씹노답있냐? ㅋㅋ [4] 충남충(211.206) 17.12.26 316 1
3093 잡담 수업실연 때 튀면 안되냐? [2] ㅇㅇ(211.180) 17.12.26 231 1
3092 잡담 대학교 니들은 1~4학년중에 몇학년이 젤 좋았던거같냐? [4] ㅇㅇ(211.36) 17.12.26 276 1
3091 잡담 춘파 가입 어떻게 하는 것? [1] ㅇㅇ(222.104) 17.12.26 353 1
3090 잡담 교사 휴가중일때는 투잡가능하냐? [2] dㅇ(211.229) 17.12.26 321 1
3089 잡담 비빔밥 5000원이면 비싼거냐? 싼거냐? [4] ㅇㅇ(211.36) 17.12.26 134 1
3088 초개념 1년을 되돌아보며: 5. 생활지도시 가져야 할 자세와 준비하면 좋을 것들 [12] BeerBe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6 2425 24
3086 잡담 게이들아 메리 크리스마스다 시부랄 엉덩이가풍팡퐁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5 92 2
3085 잡담 임고붙고 24살 2월초에 육군으로 런하면 바로발령임? 3월 발령임? [4] ㅇㅇ(211.36) 17.12.25 319 1
3084 잡담 교사되는게 중요하지ㅋㅋ 나이는 별로 안중요함ㅋㅋ... [3] ㅇㅇ(211.36) 17.12.25 364 1
3082 잡담 오늘 순공 7시간함ㅋㅋㅋ 1주일만 고생하자 갤러들아.. [6] ㅇㅇ(211.36) 17.12.25 293 3
3080 잡담 스터디에서 영어빼곤 어찌저찌 다하는데 실제로 2차때 [2] 충써다(175.223) 17.12.25 266 1
3079 잡담 2차 준비하기 싫네 [1] ㅇㅇ(117.111) 17.12.25 121 1
3078 잡담 교사 발령이 2018.02.01임? 2018.03.01임? [1] ㅇㅇ(211.36) 17.12.25 161 1
3077 잡담 포천인데 2차준비 오지게 설렁설렁하고있는 부분 [5] 개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4 326 2
3076 잡담 경북24명 떨어지는데 하나도 준비안해도됨? [3] ㅇㅇ(59.28) 17.12.24 275 2
3075 잡담 솔직히 준비된 만능틀만 있으면 존나 늦게시작해도상관없는듯 [4] 충써다(39.7) 17.12.24 404 1
3074 잡담 교대 졸업하고 일반대 대학원 가면 호봉 쳐 주나요?? [3] ㅇㅇ(14.43) 17.12.24 774 1
3072 잡담 임용 2차 조오오오온나 못봤을 때 [8] 엉덩이가풍팡퐁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3 720 3
3071 잡담 이번 2차 어떨것 같냐 [10] (223.33) 17.12.23 600 9
3069 잡담 위에 현직횽아 임용 팁 관련해서도 글써주면 안되오??? [2] ㅇㅇ(115.22) 17.12.23 202 1
3068 초개념 1년을 되돌아보며: 4.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21] BeerBe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3 2820 25
3067 잡담 경교 인천, 경기 지원 비율 알려쥼 [1] ㅇㅇ(175.223) 17.12.23 376 2
3066 잡담 지금 교대생인데 컴활같은 자격증 따는거 비추인가요? [3] ㅇㅇ(175.223) 17.12.23 250 2
3065 잡담 1차 준비할때 인강이나 공부할때 2시간이상하면 집중력 떨어지냐? [5] ㅇㅇ(211.36) 17.12.23 175 2
3063 잡담 찐따들은 어짜피 교직가서도 찐따 [1] ㅇㅇ(110.70) 17.12.23 252 4
3062 잡담 갤러들아 23일부터 공부할꺼냐? 26일부터 공부할꺼냐? [1] ㅇㅇ(211.36) 17.12.23 123 1
3061 초개념 1년을 되돌아보며: 3. 남교사의 교내 인간관계 우선순위 [9] BeerBe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23 3996 18
3059 잡담 경북 78.67점인데 2차 안정권임?? [6] 구(미)발령(125.137) 17.12.22 348 3
3057 잡담 아 시발 노래존나 하나도 못하는데 그럼 어떻게하냐 [3] ㅇㅇㅇ(110.70) 17.12.22 278 1
3055 잡담 회식은 몰라도 노래방은 진짜 싫어하는데 아... [1] ㅇㅇ(220.95) 17.12.22 200 1
3054 잡담 3학년이고 서울칠건데 지금 뭐해야하냐 [2] ㅇㅇ(220.95) 17.12.22 272 1
3053 잡담 야 장애전형이 글케 꿀이냐? [2] ㅇㅇ(222.239) 17.12.22 319 1
3052 잡담 수험생들 부산교대가라 무조건 부산교대가라 [3] 충써다(175.223) 17.12.22 52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