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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흑금 싸우고 집나가는 ㅅㅅ 번역 백업 111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29 07:07:11
조회 1143 추천 20 댓글 2
														

출처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570785#4

*번역자 문제로 의역 오역은 굉장히많고 직역도많음 주의 오타도 있을거고 힘들어서 검수못해서 문맥이상한거있음 걍 참고봐주셈
*풋잇다운 이전에 올라온글이라 흑동이가 애칭안씀

밤, 0시가 되었다.
앞으로 1일, 고작 24시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중에도 초침이 움직이고 있으니까 앞으로 23시간하고 59분 몇초.
실제로 돌아오는건 시간을 정확히 채워서가아니라 몇시간전이니까 20시간이나 기다리지 않아도 좋을 터였다.
어둡고 어지럽혀진 방 안, 창문에서 들어오는 달빛으로 비춰진 나의 팔.
그곳에 채워진 검고 단단한 디지털의 손목시계는 내것이 아니었다.
크레이그가 제대로 돌아오겠다는 증거로 내게 주고간 것이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에도 lcd로 씌여진 숫자가 조금씩 움직이는것은 알수있었지만, 제대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실감이 필요해서 손목시계옆의 버튼을 눌렀다.
여기를 누르면 화면이 빛나니까, 라고 크레이그가 설명해준 것이다.
작은 화면이 녹색으로 빛나며, 지금 시간을 1초단위로 표시해주었다.
빤히 바라보고 있자 녹색의 백라이트가 꺼졌다.
시계를 바라보고 있자니 시간이 흐르는것을 더 느리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기세좋게 커튼을 치고 이불의 속으로 파고들었다.
5일정도 전 크레이그의 옷장에서 끄집어내 침대위에 펼쳐놓은 셔츠나 바지나 속옷이나 그외 이런저런 옷들을 끌어안고, 꾹 하고 강하게 눈을 감았다.
빨리 잠들어 버리고 싶어. 잠들면 시간은 굉장히 빨리 흘러가준다.
일단 잠들고 일어나면 적어도 1시간이나 두시간정도는 지나있을 것이다.

-

끔찍한 꿈을 꾼것은 1주일 전의 일.
새하얗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
나와 크레이그는 단 둘이 그곳에 있었다.
나의 눈 앞에 크레이그가 누워있고, 크레이그는 눈을 뜨지 않는다.
나의 손에는 빠루인지 망치인지가 들려있고, 크레이그의 머리에서는 피가 나오고 있다.
크레이그를 만졌더니 굉장히 차가워서, 죽어버렸다는것을 알았다.
꿈속의 일이니까, 사실은 온도같은것은 느껴지지 않았겠지만.
울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울고 울고, 그러다가 눈물로 흐릿해진 시야에 배경이 둘어왔다.
처음은 새하얀 공간이었던 그곳은, 차츰차츰 우리들이 살고있는 아파트의 방으로 모습을 바꾸어서, 싸움을 한 후처럼 굉장히 어지럽혀진 방이 되었다.
동거를 하기 전, 사귀기 전부터 자주 싸움을 하던 사이였으니까, 연인이 된 후에도 역시 싸움은 하게되는 것이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싸움을 한다고 해도 크레이그는 나를 그다지 때리지 않게 되었지만, 나는 변함없이 머리에 열이오르면 바로 손이 올라가버려서, 아직도 머리나 코 등을 힘껏 때려버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그래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크레이그를 봐도 꿈이라고 깨닫지 못해서, 나에게 있어서는 리얼리티가 있어서, 울고 또 울고, 소리를 지르며 눈을 떴다.
꿈과는 다른 침실의 침대의 위, 옆에서는 미간을 좁히고 살짝 눈을뜬 크레이그가 '아침부터 뭘 소리지르는거야'라고 졸린듯 작은 소리로 말했다.
움직이고, 말하고, 따뜻하고, 옆의 크레이그가 살아있다는것은 바로 알았지만 나는 불안해서 어쩔수 없었다.
쓱, 하고 팔로 눈주변의 눈물을 닦고 크레이그의 머리에서 피가 나와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쥐고 잡아당겼더니, 아프다며 비명을 지른 그에게 힘껏 머리를 얻어맞았다.

-

버터 토스트와 계란후라이와 커피뿐인 간단한 아침밥을 크레이그와 마주보고 먹었다.
밥은 원래 내가 만들지만 오늘 아침은 떨림이 너무 심해 만들수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크레이그가 만들어주었다.
그렇기에 불평은 할수 없다.
그렇지만, 냉장고를 열면 슬슬 무를것같은 토마토와 어젯밤 저녁에 쓰고 남은 찐 닭고기가 있으니까 샌드위치를 만들자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지만 불평은 할수 없다.
치즈도 상추도 피클도 전부 있는데……그러나 불평은 할수 없다.
토스트를 굽는거나 재료를 빵에 싸서 자르는거나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을것이고 요리가 서투른 크레이그도 충분히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불평은 할수 없다.
'악! 그렇지만 계란이 다 탔잖아!'
'아까부터 시끄럽네. 샌드위치가 먹고싶었던거면 만들기전에 말을 하라고.'
'악! 크레이그가 나쁘다고 말한거 아냐! 내가 준비를 안한탓에 이런 허접한 아침이 된거라고!'
'싸움 거는거냐'
'싸움?! 아아아 농담하지마!!'
꿈을 떠올리고 다시 파르르 몸이 떨렸다.
싸움을 하고 크레이그를 죽여버렸던 꿈, 이건 장난이 아니라고.
어떻게 해서든 싸움만은 피하지 않으면 안된다.
크레이그의 눈을 피하며 계란후라이를 먹었다.
아래는 타 있는데 노른자는 반숙…이라기보다 흐물하다.
또 센불에 적당히 해버린건가, 전에 중간불에서 하라고 말했는데, 믿을수가 없군.
'아침에 왜그랬던거야? 안좋은 꿈이라도 꿨어?'
크레이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커피를 마셨다.
커피만은 몇번이고 만드는법을 설명하고 가르쳤던 덕에 크레이그가 만들어도 괜찮은 맛이 났다.
…….어느정도는.
'어떤 꿈?'
'……크레이그, 가, 악! 내가, 으으…..크레이그와, 싸우는, 꿈.'
'겨우 그거냐고. 싸움같은건 맨날 하니까 신경안써도 괜찮잖아.'
'악! 그그, 그래서, 크레이그가 없어져버린, 다구! 악! 무리야 참을수없어!'
죽어있는 꿈을 꿨습니다, 라고 본인에 말하는것은 뭔가 좀 껄끄러웠다.
껄끄러운것을 넘어서, 거짓이라도 크레이그가 죽는다던가 입에 내고싶지 않아서 조금 표현을 에둘러서 말했다.
'헤- 내가 나가버리는 꿈인가.'
크레이그는 히죽히죽거리면서 그거야 악몽이네 하고 웃었다.
나가버리는 꿈 아니라고, 훨씬 훨씬 무섭다고!
그니까 어처피 자신이 버림받는걸 무서워하고있다던가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것이다.
별로 크레이그가 싸워서 몇일정도 밖에 나가있는것 정도는 상관없다. 어처피 금방 돌아오니까.
이제 슬슬 권태기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같이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허그나 키스를 해오는쪽은 크레이그의 쪽이 압도적으로 많고, 샤워를 할때만 빼고 착실하게 커플링을 끼고다니는것도, 내가 걸리적거린다고 끼지않고있으면 삐지는것도 크레이그다.
애초에 나같은 내가 생각해도 귀찮은 인간의 옆에서 몇년이고 떨어지지않는 남자에게 버림받을거라고 지금와서 생각하냐고.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는 편이 크레이그의 기분을 좋게 함으로 입을 꾸욱 하고 다물었다.
착각으로 내 불안을 이해도 못한 채 좋은 기분이 되는 크레이그에겐 열이 받지만 싸움은 하고싶지 않다.
그와 결혼한다고 엄마에게 말했을때 '남자는 제멋대로니까 결혼해서 원만하게 해나가려면 여자쪽이 남자쪽의 수백배는 참지 않으면 안된단다.' 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냥 참는것이다.
나는 남잔데 참지않으면 안되는거냐고 물어보니 '어머, 그랬지. 하지만 침대 위에서는 여자쪽 아니니?'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아마 내쪽이 참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식사를 끝내고 빈 그릇들을 부엌에 옮기려고 하자 그냥 앉아 있어, 라고 크레이그가 잽싸게 식기들을 겹쳐들고 가버렸다.
아직도 조금 손이 떨리고 있었기 때문일까.
하지만 멍하니 의자에 앉아만 있는것도 진정이 되지 않아 부엌에서 뒷정리를 하는 크레이그의 등 뒤에 슬며시 섰다.
크레이그는 나보다 머리 하나정도는 키가 크지만 손을 뻗으면 정수리에는 닿는다.
검은 머리카락을 살며시 쓰다듬고 손을 내렸다.
빠루나 망치따위를 갖고 있었다면 힘을 실어서 때리는것도 가능하겠지.
애시당초 크레이그는 나와는 달리 경계심이 거의 없고, 내가 이렇게 뒤에서 머리를 만져도 아무말 하지 않는다.
이래서는 만에 하나 내가 머리에 피가 올라서 크레이그를 죽이려고 하게된다면 곤란하지 않은가.
실험삼아 주먹을 뒤고 등뒤를 힘껏 때려보았지만 '으악'하는 얼빠진 소리를 내는것 뿐이었다.
'뭐야 트윅, 아프잖아. 이거 정리 끝나면 신경써 줄테니까 조금 기다려.'
'악! 신경써달라고 한거 아니야!'
'네이네이. 소파에 앉아서 얌전히 있으라구.'
'어째서?!'
그렇게 말하자 키스당했다. 의미를 알수 없다.
'부엌에서 하고싶어?'
그제서야 크레이그가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해서 비명을 질렀다.
전혀 그런 대화가 아니었는데 뭐를 어떻게 생각해야 그렇게 되는거냐고.
언제나의 일이긴 하지만 크레이그의 사고회로는 이해할수 없다.
'나 전혀 그런 기분 아니야!'
'나는 그런 기분이야.'
'악! 범해진다!!'
황급히 침실로 도망가서 이불을 뒤집어썼다. 이불의 틈새로 가만히 문쪽의 기색을 살폈지만 크레이그가 쫒아올거같은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 기회에 로션과 콘돔을 침대 밑에 숨겨두자.
침대 옆의 서랍에서 하늘색 뚜껑이 달린 통과 내용물이 적어진 상자를 꺼내 침대밑에 밀어넣고 있으니 크레이그가 방안으로 들어와 나의 허리를 붙잡고 질질 끌어내었다.
와아아 하고 소리를 쳐도 놔주지 않으니까 적어도 콘돔이랑 로션만은 보이지않도록 침대밑의 구석에 밀어버리고 나 자신은 침대의 위에 끌어올려졌다.
'너 왜 그런곳에 기어들어가려고 하는거야. 옷이 더러워지잖아.'
'아악! 크레이그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내탓이 아니잖아. 자 옷 벗어.'
빠르게 자기가 입고있는 셔츠도 벗고 철컥철컥 하고 벨트도 열고있는 크레이그는 완전히 할 기세였다.
그런 기분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왜 멋대로 욕정하고 있는거야 이 남자는.
'됐어, 오늘 로션도 콘돔도 없어! 그러니까 안해!'
'너 또 어디에 숨겼지.'
'악! 어떻게 아는거야?!'
'바보냐고. 어처피 침대밑이잖아.'
'안돼 보지마!'
침대밑을 보려고 하는 크레이그의 어깨를 꽉 잡고 잡아당기니 크레이그는 그게 예상대로였는지 휙 하고 이쪽을 향해 그대로 덮쳐왔다.
저항도 못하고 허둥지둥 하고있으니 셔츠도 바지도 팬티도 전부 벗겨져서, 결국은 범해졌다.

-

https://gall.dcinside.com/jcharacter/609346

2편끝
올린 본인인데 여따 백업좀 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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