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괴문서] [괴문서]트레이너 통일전선-3- 편자에 얼굴 깔리기 싫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19:26:35
조회 900 추천 20 댓글 6
														

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0b0e48e2a

3889de22edfb1bb0499bd99131c1020af1b25b7532d21e9ca3be370eb39719d82a27ad9cdd1829455fd10bf012fe29c98500a5702ed67f16cb1d9971f923b8a43012054d79754ea2



트레이너 통일전선이 하루 우라라가 이긴 아리마 기념에서, 미리 신고한 집회를 통해서 존재감을 알렸다.




"NHK 뉴스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URA가 주관하고 일본 중앙 트레센의 학생 우마무스메들이 달리는 아리마 기념에서, 113전 113패를 기록했던 하루 우라라가 승리했습니다. 2착인 심볼리 루돌프를 목차이로 꺾으면서 승리를 가져오자 일본 국민들은 대대적인 환호를 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서, 사실 일본에서 처음 생긴 트레이너 노동조합인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첫 집회를 하루 우라라가 승리 인터뷰를 끝나자마자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이는 합법적으로 신고한 집회이지만 매우 역사적인 순간에서 펼쳐진 집회였기때문에, 우마무스메와 관중을 비롯한 많은 이들을 놀라게했습니다."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그 집회에서 월급 인상, 추가 수당 보장, 무분별한 야근 금지 및 우마무스메의 갑질에 대한 피해대책및 각성을 촉구하였습니다."





후진T- "월급 좀 올려줘! IFUA랑 URA에서 우마무스메들에게 지원 해줘야할 건데도 왜 우리 트레이너 개인 사비로 내야하냐고!"


골드 쉽T- "담당이 사고치면 담당이 좀 해결하라고 해줘! 맨날 사건 수습은 우리 트레이너들이 무조건 해야한단 말이야!"


타키온T- "그래 내가 원해서 당신 모르모트가 됐다만, 그렇다고 해도 내 몸으로 실험은 적당히 해야지! 안해주면 완전 그날 찡찡부리고 트레이닝안하고, 완전히 미쳐버리겠어!"





"반대편에서, 트레센의 트레이너들이 트레이너 통일전선을 만든 것에 대해서 우마무스메들은 각자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스칼렛- "아니, 제가 트레이너씨에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돌아가기만 해봐! 가만 안둘테니까!)"


마야노- "마야가 무슨 토레나짱를 괴롭혔단거야! 그냥 어른처럼 대해달라는건 잘못이 아니라구! 빨리 해산했으면 좋겠어!"


팔코- "우응... 팔코는 잘 모르겠어요. 왜 트레이너씨가 한건지... 힘든게 있으셨나? 그냥 트레이너씨가 이해는 되네요."





"한 편, 오늘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 하루 우라라양은 이에 대해 조금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우라라- "우라라는 있지, 트레이너가 힘들어서 그런거면 찬성해! 우라라랑은 엄청 잘지냈었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거 같아! 그러니까 우라라는 찬성할래!"




"우마무스메들간에도 트레이너 노동조합에 대한 입장이 전혀 다른 가운데,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원하는 바를 이룰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루돌프T- "우리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을겁니다! 반드시!!!"




"일본 중앙 트레센과 URA, IFUA에서도 신경을 쓰게된 이번 트레이너 노동조합,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어떤 결과를 맞게될지 주목이 되는 바입니다."




========== ⏰+⏰+⏰+ ==========


다음 날, 이 뉴스를 보고있었던 학생회는 참담한 반응을 보였다. 먼저 선수를 빼았겼으니까.




그루브- "이거 완전히 큰일났습니다. 벌써 트레이너 통일전선이 여론을 모았어요. 저들이 먼저 나설 줄이야."

나리브- "저 사람들이 집회 신고를 했었어야했다는걸 미리 알았어야했는데, 그런데 왜 경찰 당국이 그걸 또 허용해준거냐고."

루돌프- "방심했어. 내 트레이너군은 내가 잠시 신중하게 생각할걸 미리 알아챘을만한 남자였는데 말이야."

후지- "어쩌면 그 쪽은 방심을 노린 것 같아. 아리마 기념. 그 중에서도 하루 우라라가 이긴 그런 기념비적인 레이스에서 반발이 생길지도 모르는 집회를 하지않을거라는 우리의 방심말이지."

아마존- "회장님네 트레이너 너무 머리가 좋다고! 그걸 어떻게 생각한거야!"

루돌프- "후우... 일단은 우리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만해. 무슨 방법이 없을까?"




"그래! 트레센 우마무스메 모두를 모아서 이야기를 해보자. 그러면 뭔가 방법이 있겠지."



루돌프는 그대로, 모든 우마무스메를 모아서, [대트레이너 통일전선] 회의를 개최하기로했다.


========== ⏰+ ==========


체육관 대강당에 모인 모든 우마무스메들.
당연히 그녀들 역시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불만이 많았다.




스페- "대체 왜 트레이너씨가 그런데에 가입하신거에요!"

스즈카- "스페짱, 솔직히 나도 모르겠어. 그런데, 내 트레이너씨랑, 팀 스피카의 오키노씨도 가입하신걸보면...."

테이오-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된다구! 우리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엘- "엘도 모르겠습DA! 대체 왜 엘의 토레나씨가 가입하신건가YO!"

세이운- "세이짱늬 트레이너도 가입했는데... 내가 땡땡이 쳐서 그런건가 싶기도...으으으;"

킹- "일류의 트레이너가 왜 파업같은걸 하는거야! 오기만해봐! 아주 혼내줄거야!"

그라스- "불퇴전의 각오로, 당신이 그러신다면 절대로 저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루돌프- "자, 제군들이 일단 다들 화나고 속상한건 이해해. 하지만, 일단은 이 난관을 타개해야하는게 먼저야. 역시... 특히 남자 트레이너들이 그러는건 뾰이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 여성 트레이너들이나 별 상관없는 트레이너들은 그러진 않겠지만."



루돌프의 뾰이 문제라는 말에 우마무스메들은 반발했다.



타이키- "What?! 뾰이때문에 저의 트레이너SAN이 노동조합에 참여하셨다구YO?!"

박신- "쵸와! 그러고보니 제 트레이너씨도,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홍보영상에 찍혀있었습니다! 전에 트레이너씨가 1시간을 못한다하시니까, 20분씩 3번 뾰이하게되면 1시간을 채운거라고하니까 기겁하셨었죠!"

카렌- "에에? 카렌의 오빠도 그거때문에 가입했다구? 너무해! 오빠가 겨우 그거 뾰이 못참아서 동참했다니, 어서 탈퇴시켜야하는데!"

마짱- "마짱 경고에요. 트레이너씨가 그만두지 않으면 경고를 던질거에요오!"



"그래. 그래서 지금 대책을 논의하려는거야.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의견이 있다면, 하나씩 내줬으면해."



포켓- "고민할게 뭐 있어! 그냥 바로 끌고와서 두들겨패자고!"

카페- "그거때문에 트레이너 노동조합을 우마무스메가 방해한다고 역풍이 불 수도 있지않습니까 포켓씨? 차라리, 그들을 간접적으로 압박하는건."

타키온- "그 쪽도 썩 좋지는 않다고 보네만 카페군. 그 자존감이 약하던 선배들의 트레이너들도, 자신들이 여차하면 잘못될 것을 생각하면서 하고있다네. 내 생각에는, 트레이닝 지시 거부같은게 나을 것 같네만."

단츠- "에에, 그치만 지시거부를 하면 우리들도 손해를 보게될 것 같은데..."

"정말로 아무런 대책도 세우면 안되는건가...."




루돌프가 골머리를 썩는 가운데, 누군가 입을 열었다.




골드 쉽- "회장이랑 다들 참 어렵게 생각한다. 그냥 간단한거 아니야? 이이제이로 가자고. 우리도 노동조합 만들어서 대항해버려!"

루돌프- "우리도 노조를?"

페스타- "어이, 그게 될거 같은 도박이면 하겠는데... 저쪽이 먼저 선점해버렸는데 어떻게하려고? 계획은 있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말라고! 우리도 우마무스메의 권리를 위해서 나선다고 하면 되잖아! 그러면 저들이 반대할 명분도 없지않겠어? 안그래 회장? 게다가 우리도 레이스를 뛴다면 노동자라고 해석해도될텐데!"

"음... 다들 어떻게 생각하지? 의견을 말해줘."




아야베- "솔직히, 너무 괘씸해. 그래서.... 찬성해."

탑로드- "제 예전 트레이너씨도 그렇고, 지금 트레이너씨도 그렇고! 저 삐쳤어요! 찬성할거에요!"

오페라- "아아, 이 나도 찬성이라네. 트레이너의 권리는 트레이너만이 쟁취할 수 있다면, 우마무스메의 권리는 우마무스메만이 쟁취할 수 있을테니!"

도토- "하우으으....다들 그러신다면 저도...."




홋코- "저에게 햄버거 사주는 것하고, 햄버거처럼 깔리는 뾰이, 두 가지 햄버거 게임이 얼마나 힘들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찬성할거에요!"

리키- "트레이너가 풍수를 싫다고했어! 그렇다면 풍수를 지키기위해서라도 할거야!"

어큐트- "훈련원 선생.... 나에게도 숨겨둔 야수가 있다는걸 잊은 모양이구먼."




오구리- "트레이너가 저기 있으면 난 뷔페 못갈지도 몰라! 그러면...해야지"

타마모- "아니 금마는 우리가 뭐 얼마나 했다꼬 그러지 하나도 모르겄다! 게다가, 우리 고3들은 신분만 고딩이지 이미 대부분 성인에 가깝지않나? 그런데도 뾰이하기가 싫다는건 좀 아니제!"

크릭- "말 안듣는 아이는 혼나야해요!"

이나리- "도령, 진짜 나 삐치게 만든걸 후회할게 될거거덩!!"






마루젠- "무조건 할거야! 누나 화나게한 트레이너군에게 본때를 보여줘야해!"

에이스- "내가 은퇴하면 너 시골로 데려가고 말거다!"

시비- "미스터, 진짜 잘못 생각한거야. 인간이 우마무스메를 이길 수 있을리가 없잖아?"

시리우스- "주인을 물어버리려는 퍼피 자식, 내가 이런다고 가만히 있겠냐! 반드시 철저하게 훈육시켜주지!"

라모누- "시시하고 천박한 짓을 저지른 댓가.... 치뤄야하겠조? 당신. 돌아가면 강제로 데릴사위될 준비나 하시죠."




트레센의 우마무스메 절대 다수가 찬성했다. 그나마 얌전하거나 존중한다고 여겨지던 미호노 부르봉, 유키노 비진, 니시노 플라워, 케이에스 미라클등도 찬성했다.




물론, 전부 그런 것만은 아니었지만. 당장 자기 트레이너가 힘들어한다면 찬성한다고했던 우라라가 그 중 하나였다.




우라라- "그런데 회장씨? 왜 토레나가 힘들어서 하는건데 우리가 막아야하는거야? 우라라는 잘 모르겠어!"

닛포- "우라라의 말대로다. 전부 수용은 무리겠지만... 일부라면 우리 쪽에서도 먼저 타협을 한다면 그들도 대화는 하려고할텐데. 게다가, 그 주도자가 그대의 트레이너의 말이라면 그 쪽에서도 흥분을 가라앉히려 하지않겠나?"




액트리스- "야, 닛포! 너 또 우라라 말이라고 그러기냐! 그거 하면 우리 뾰이도 못한다고! 알고있어?!"

"애초에 할거면 합의하에 하면 되지않나? 액트리스, 넌 그거조차 못하는건가?"

라모누- "닛포, 당신도 꽤나 시시하구나. 그들이 원하는 건 금지야. 그렇다면 타협하면 우리만 손해 아니겠어? 게다가, 왜 당신만 좋은 사람인 척 하는거지?"



루돌프- "자, 자... 거기까지. 일단 싸우지마. 우라라? 으음... 그게 말이지? 우리는 트레이너들을 박해하려거나 억압하려는게 아니야. 우리도 공감하고있어. 그렇지만 우마무스메의 권리는 우마무스메가 찾아야한다 라는 말은 동의하지?"

우라라- "우음...그런가아? 그럴지도 몰라!"

"그런거야. 그러니까.... 너무 그러지말고 들어와주지 않겠니?"

"우으음... 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그루브- "회장님. 그럼 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리고, 노조의 이름은 뭘로 하시죠?"

나리브- "적어도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대항하는 이름이 좋다고 보는데. 내가 이런 말을 할 줄은 몰랐지만."

루돌프-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대항하는 이름이라... 그래!"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거 어때? 역시 트레이너 통일전선과 마찬가지로, 레이스를 뛰는 우마무스메이기만하면 성적, 소속, 국적등 전혀 상광없이 모든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 되자는 뜻."

테이오- "역시 회장이야! 테이오는 좋아!"

츠요시- "저도요! 마음에 드는 이름인데요?"




"좋아. 이제부터 우리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다! 아, 그리고... ☆☆☆? 이리로 잠시 와주겠니?"


☆☆☆- "나 말이야 회장?/저말이신가요? 회장님?"


루돌프와 중앙 트레센 일동은,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맞서서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라는 자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그리고 루돌프는 어떤 우마무스메에게 뭔가를 이야기했다.




========== ⏰+⏰+⏰+ ==========


그 후로 며칠이 지났다.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라는 우마무스메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전해졌다.

그리고,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에는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가입한 트레이너들이 맡은 우마무스메들말고도, 아직 트레이너들이 없는 우마무스메들도 들어오게되었다.

당연히, 트레이너 통일전선은 이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루돌프T- "하... 루돌프, 니가 생각한게 우마무스메 노동조합이냐? 이거 대놓고 우리 저격하겠단거 밖에 더 안되잖아?"

그루브T- "그루브가 어제 뭐하나 슬쩍 봤는데, 역시 우리가 뭐하는지 감시하고 그러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중에 누구를 꼬실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유약한 트레이너들 데리고서요. 당장... 저에게 그루브가 협박하는 것처럼. 아마 계속하면 가만 안둔다고 하겠죠."

후지T- "그 반대로, 평상시에 얌전하다거나 트레이너의 말을 잘듣는다는 평가받는 아이들이 자기 트레이너를 압박할지도 모릅니다. 애원하거나 울거나, 양심의 가책을 찔리게하거나."

나리브T- "100%에요 그거. 거기에 루돌프, 타키온, 샤커, 하야히데등 머리가 좋거나 전략을 잘쓰는 애들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와해시킬텐데...."

"하아... 저 영악한 말아가씨들등 어떻게 꺾어야하지..."


그러던 와중에, 또 누가 입을 열었다.




골드 쉽T- "그러면, 우리가 먼저 이번에도 선수를 쳐버리는겁니다. 특히, 우리가 맡은 아이중에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을 배신할만한 우마무스메를 심는거죠."


고루시T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을 배신할만한 우마무스메를 스파이로 심어서 정보를 알아낸 뒤에, 그것을 이용해 먼저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을 와해시키자는 작전을 썻다.




올페T- "작전은 좋긴한데... 우리 담당들 지금 다 빡치지 않았어요? 그러면 역으로 저희 계획을 듣고서 배신할텐데요."

젠틸T- "애초에 그 정도로 담당하고 사이가 좋은데, 여기에 들어온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냐 고루시T. 물론, 우리는 담당이 싫은게 아니지. 그저 인간답게 존중받고싶고, 그놈의 뾰이 좀 적당하게 해달라는 것 뿐이니까. 하지만 그걸 어떤 우마무스메가 그들을 전부 배신하고 스파이를 하겠냐고..."




라모누T- "아르당T, 네 담당은 어때? 네가 희생하면 될 것 같은데."

아르당T- "지금 그 아르당도 절대로 저 거기서 탈퇴할때까지 안듣겠다고 띵깡 피우는데요? 브라이트T?"

브라이트T- "무리입니다. 그때 시위이후로 날카롭게 보고있어요. 스페T, 당신 스페도 착하잖아요."

스페T- "지금 스페가 배신할까요? 가뜩이나 뾰이에 미쳤는데요! 오구리T 선배님? 선배님이 희생하시죠."

오구리T- "지금 오구리 잔뜩 삐쳐서 무조건 막 먹어대고 있는데! 게다가 내가 희생하면 나 그냥 지갑이랑 내 몸이 쫙쫙 짜인다고! 타이키T씨? 당신 담당보고 해달라고 해요 좀!"

타이키T- "걔 지금 입 삐쭉나와서 이번 사건 이기면 어메리칸 전투뾰이 준비하는거 봤거든요! 저도 허리 부러져요! 박신T씨는 박신이가 말 듣지않나요?"

박신T- "박신이가 학급위원장(반장)인데, 자기 학우들을 배신하겠어요? 말도 마세요. 케이에스T 니가 좀 해라. 걔는 얌전하기로는 엄청 얌전하잖아.

케이에스T- ".... 아뇨. 아마 안될겁니다. 자기도 싫대요.  그러면....로렐T이신 츠바키씨는?"

츠바키-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냐구요! 아우으으 키류인 선배님! 미크는 뭐라고 안해요?"

키류인- "저라고 뭐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면 참 좋을텐데. 그러면 □□□T는요?"

□□□T- "■■■T가 더."

■■■T- "●●●T씨 쪽이 더 낫지않나요?"



•••

•••

•••



그렇게 수 번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해진 사람이 없었다.




루돌프T- "이렇게 회의를 했는데도 믿을 사람이 이렇게 없다고요? 하... 담당이랑 사이가 정말 좋으면서도, 담당이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을 배신할 만하면서, 뒤탈이 없는 담당의 트레이너는 없는건가?"

리코- "사실... 한 사람 있습니다. 이 조건에 딱 들어맞으면서도, 담당이 인식이 아주 좋은 트레이너가."


리코가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었다.


"네? 리코 이대리님? 그게 누구죠?"

오하나- "그게 정말이에요? 그런 완벽한 조건을 갖춘 담당과 트레이너가 우리 중에 있다구요? 그럼 누군지 빨리 말씀해주세요."




리코- "심볼리 루돌프 트레이너씨. 당신이라면 바로 아실 것 같은데요. 당신과 함께 저를 설득하면서, 당신이 스스로 총알받이용으로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창립자가 되면서까지 사실상의 지도자인 그 ○○○ 트레이너 말입니다."

루돌프T- "아... 아! 맞습니다!! 왜 제가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 트레이너씨, 지금 계십니까?"

리코가 말한 사람도, ○○○의 트레이너였다.




○○○T- "네. 그러실 것 같았습니다. 제 담당이라면, 분명히 잘 할것입니다. 그리고 후에 뒤탈이 가장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몰래 이야기해놓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작전을 확실하게 성공하기위해선 ○○○와 아주 친한 ◇◇와, 그녀의 트레이너도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혹시나의 일을 위해서요."

루돌프T- "알겠습니다. 이번 작전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꼭 성공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모두가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T- " ◇◇ 트레이너씨, 잠시만 저하고..."

◇◇T- "아... 알겠습니다."



루돌프T의 의견대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엔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에 스파이를 심는 것부터 후에 그들이 어떻게 전술&전략을 짤지에 대한 전략을 준비했다.




========== ⏰+ ==========

그날 저녁


☆☆☆- "트레이너씨, 아 그게 있죠? 그러니까요./트레이너 거기 있지? 그게 루돌프 회장이."


○○○T- "○○○? 내 부탁 들어줄 수 있지? 그리고, 너랑 친한 ◇◇에게도 따로 이야기해줄래?"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과, 트레이너 통일전선이 포섭하려한 스파이가 서로의 트레이너와 담당에게 부탁했다.


========== ⏰+ ==========


그날 밤


○○○- "◇◇(씨)?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좋을까요?"

◇◇- "... 잠시 생각할 시간 좀 주면.... 그러니까 ○○○는/○○○씨는 그렇게 할거란거지?/거죠?"

○○○- "응, 하지만 안된다면 괜찮아(요). 비밀만 지켜줘(요), 아, 그리고 이건 ◇◇(씨)에게만 하는 말인데."




•••




◇◇- "그걸....나에게 말하는 이유가 뭐야/뭐에요?"

○○○- "난 ◇◇(씨)를 믿으니까(요)!"




또 다른 알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와, 그것을 듣고 놀라는 ◇◇ 였다.



========== ⏰+⏰+⏰+ ==========


다음 날. 어째서인지 이사장실에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루돌프T,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의 루돌프가 따로 모였다.


야요이- "주목.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의 심볼리 루돌프, 그리고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루돌프T를 불러온 것은 다름이 아니다. 두 노조의 협의를 위해서 불렀다네. 일단 모여준 것에는 정말로 고맙네. 안그래도, 지금 트레센 이사회와 URA, 그리고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그리고 IFUA까지 우리의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네. 나는 이사장이 된 도리에서 당연히 봉합을 위해 부른 것이라네. 되도록, 서로 감정 상하지 말고 완만하게 협의해주게."



아키카와 야요이 이사장은, 둘 사이의 완만한 합의를 위해서 루돌프와 그의 트레이너를 따로 불렀다.



루돌프- "트레이너군... 참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것 같군."

루돌프T- "그건 내가 할말이야 루돌프. 사실 예상은 했어. 당연히 우리 트레이너 통일전선에 대항할만한 조직을 만들거라고 말이야. 거기에 똑똑한 우마무스메가 몇 명인데 그거하나 생각 못하겠어?"

"후우... 역시 트레이너군 다워. 그래서 이사장님? 어떻게 협의를 하라는건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야요이- "간단. 말그대로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과 트레이너 통일전선간의 의견차이를 좁히고 평화롭게 해산했으면 하는군. 먼저,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의견을 말해주게."


먼저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루돌프T가 말했다.


루돌프T- "트레이너 통일전선이 바라는건 월급 인상, 연월차 법제화, 무분별한 야근 금지 및 우마무스메의 갑질에 대한 대응책... 그리고 뾰이의 금지제한입니다. 마지막은 대다수의 남자 트레이너들이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반대로 여성 트레이너들은 우마무스메들이 무시하지말고 인격적으로 대해달라는 요구였습니다."

야요이- "그럼...이에 대항하는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은 어떻지?"


그 말에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의 루돌프가 말했다.


루돌프- "월급 인상과 같은 문제는 학생들이 아닌 이사회나 URA, 일본국 내각, IFUA에서 해결해줄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만... 우마무스메가 갑질한다는 증거는 존재하지않는 그들의 주장일 뿐이며, 반대로 뾰이 금지제한에는 결사 반대합니다. 대다수의 우마무스메들이 긍정하고 있구요."

"그들의 주장이라고?! 루돌프! 너 그런 여자였어?! 마루젠, 시비, 에이스, 시리우스, 라모누 걔네들이 그리 하라고 한거밖에 더 되냐?! 안그래도 특히 그 다섯명의 트레이너들과 그외에 오르페, 젠틸등의 업적이 강대한 트레이너들은 갑질때문에 힘들어한다고! 게다가 가장 뾰이때문에 힘들어하는 것도 그쪽이야! 그렇다고 다른 애들이 안하는줄 알아?!"

"트레이너군! 여자가 먼저 하자고하면 기뻐해야하는거잖아! 왜 그거 하나 타협못하는거야? 쫌스러워! 우리는 하나밖에 없는 담당이잖아아아아!"

"루나처럼 굴지마! 너네가 먼저 시작했는데 안들어준거야!"



갑자기 어린애처럼 싸우기 시작하는 둘 사이에 이사장이 끼어서 말렸다.



야요이- "정지! 심볼리 루돌프, 루돌프 트레이너! 하아아... 아무래도 당장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구먼. 안그래도, 곧 일본에서 IFUA 파이널스가 열릴 것이라네. 그때까진 되도록 협의했으면 한다네. 이만 가봐도 좋네."

루돌프- "...실례했습니다."

루돌프T- "나중에 뵙겠습니다...."



결국 트레이너 통일전선과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은 서로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 ⏰+ ==========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본부


루돌프T- "역시 루돌프야. 절대로 양보를 안해."

테이오T- "그렇겠죠. 괜히 황제님이겠습니까? 어쩌죠? 이제 진짜로 수작 부릴텐데."

츠요시T- "방법이 없어요. 우리도 맞대응을 하는 수 밖에. 문제는 저쪽에 심볼리/메지로가의 영애들, 화려한 일족, 아그네스등의 있는 집안 학생들이 특히 있다는거죠."

"그래. 하지만 우리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아. 먼저 해야할 것도 있지. 그러니까...."








"해외 트레센의 트레이너들에게 연락해줘."



========== ⏰+ ==========

같은 시각, 트레센 대강당.


루돌프- "내 트레이너군 다웠어. 그 자신감과 결단력은 여전해."

그루브- "괜히 회장님의 트레이너는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실겁니까 회장님?"

나리브- "그 사람들은 일단 어른이다. 우리같은 미성년자와난 다르게 여러 수단들을 쓸 수 있다고. 자칫하면 우리가 어른에게 예의없는 것들로 낙인찍혀서 사회적으로 죽을거다. 회장, 방법이 있는거겠지?"

후지- "안그래도, 몇몇 포니짱들이 벌써 마음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연합에서 탈퇴하려는 것 같거든."

아마존- "회장, 어떻게 할거야? 일단 단결이라도 해야 뭐라도 하지!"

"음....그게....."




고민하는 사이, 뭔가가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루돌프의 전구가 켜지게끔하는 말이 들렸다.


우라라- "회장씨? 그러엄...혹시 지금 여기서 그때 우라라 트레이너랑 다른 트레이너씨들이 나카야마 레이스장에서 했던것처럼?"

루돌프- "그래....바로 그거야! 우라라의 말대로 우리도 이 곳에서 단결한뒤에 맞서면되는거야! 에이신 플래시! 에이신 플래시 여기 있나!"




플래시- "네. 회장님. 안그래도 제가 나서야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역시... 연설하면 바로 독일쪽인 제가 해야죠?"

"맞아. 바로 했으면 해. 준비 시간은?"

"괜찮습니다 루돌프 회장님. 저도 제 트레이너에대한 삐침이 가득해서 즉석에서 나올 것 같거든요!"

"그럼 어서 부탁하지."





그리고 플래시가 대신 연단에 서서 입을 열었다.





"최근 수 개월 동안, 우리 모두는 작년 아리마 기념, 내지는 그날 나카야마 레이스장에서의 트레이너 통일전선의 집회에서 출발해서 날이 갈수록 점점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해 오던 한 가지 문제를 겪었습니다. 뾰이는 우리의 권리였으며, 여전히 우리의 권리입니다. 트레센은 우마무스메의 것이었고, 우마무스메의 것입니다. 트레센에서의 모든 발전은 전적으로 우마무스메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애초에 우마무스메가 없었다면 트레센은 존재조차 하지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우마무스메이자 트윙클 시리즈를 뛰는 레이서로서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이 투쟁에 뛰어듭니다. 일생 동안 저는 오직 우마무스메들과 그녀들의 권리, 그리고 트레센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이 투쟁에서 저난 언제나 오직 우마무스메를 위한다는 일념만으로 버텨 왔음을 진실되게 고백합니다. 제가 결코 알지 못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바로 [항복]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이 순간 작년 12월 31일 아리마 기념은 우리의 역사에서 결코 되풀이되지 않을 것임을 모두의 앞에서 엄숙히 선언합니다. 제가 저의 생명을 언제라도 우마무스메와 트레센을 위해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여러분 모두에게도 그와 같은 각오를 다지기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라도 이 중대한 사명 에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거부하려 드는 사람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반역자들에게는 오직 죽음만이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개개인의 삶은 전혀 중요치 않으며, 단지 우리 우마무스메가 맥동하고, 트레셈이 살아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라는 우리 선배들의 옛 원칙 들을 신봉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중앙 트레센의 우마무스메로서 여러분이 위치한 모든 장소에서 여러분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저는 뾰이의 권리를 향해 투쟁하던 시절의 고백과 함께 끝맺음하려 합니다. 그 때 저는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의 의지가 너무 강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강요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뾰이욕구가 그 곤경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우마무스메여! 승리하라!!!"



"와아아아아아아!"×N



팔코- "역시 팔코씨! 연설로는 누구한테 안진다니까!"

롭로이- "저, 저기....그거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ㅁ 웁웁!?"

라이스- "롭로이씨? 거기까지만!!!"




루돌프- "이거야. 바로 이거라고! 각오해 트레이너군. 그리고 트레이너 통일전선! 이것이, 우리 우마무스메들의 의지다!"



우마무스메를 위한 대안은 트레이너 통일전선을 무너뜨리기위해 플래시의 연설로 단결하면서 결속력을 다졌다.



PS) 플래시가 한 연설문은 라이히스탁에서 폴란드 침공을 개시할때에 연설한 내용을 오마쥬했음을 밝힙니다.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871 AD 뉴진스, 배틀그라운드로 데뷔 준비 완료! 운영자 24/06/21 - -
2874 AD 현물 경품 획득 기회! 아키에이지 지역 점령전 업데이트 운영자 24/06/20 - -
2413223 📁괴문 [괴문서]무림고수 또레나 -137- [9] 무림또레시리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4 101 8
2413219 📁괴문 말딸이 인자봉 한번만 만져보면 안되냐 하면 바로 거절해야함 [1] ㅇㅇ(222.235) 02:01 157 5
2413217 📁괴문 담당의 미래를 위해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기로 한 트레이너는 어떰 [3] 여고생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138 4
2413190 📁괴문 팔코X변신 괴문서 보고싶다 [5] ㅇㅇ(221.144) 00:37 128 2
2413082 📁괴문 [괴문서/핫산] 아르당이 NTR에 관심이 생겼다고...!? [8]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592 18
2413076 📁괴문 디시 다이스 스레) 좀비 아포에서 뾰이로 치료한다-93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39 11
2413065 📁괴문 [괴문서] 황제와 마성의 여인의 트레이너 (4) [1] 사과먹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56 6
2413058 📁괴문 루돌프 웃음 장례식 이런거 했음 좋겠다 [6] 마스타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222 6
2413052 📁괴문 [괴문서/핫산] 그루브 마망 쭈쭈에 파묻힌 채로 자고 싶다... [7]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511 19
2413002 📁괴문 [괴문서]트레이너 통일전선 -8- 참된 자유&평등의 세상-2-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389 12
2412894 📁괴문 디시 다이스 스레) 다이타쿠 헬리오스의 웨이★말 켓 몬 1 [2220] 우류류노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4725 25
2412893 📁괴문 [디시 다이스] 히토미미에게는 인권이 없는 디스토피아 - 트랜T 4편 [88] 꾸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08 4
2412863 📁괴문 중세 몽골 부족은 일상이 괴문서네 [8] ㅇㅇ(210.105) 06.22 335 3
2412613 📁괴문 [괴문서]"타키온 너 카페랑 친한 거 맞냐?" [10] 농후한까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499 60
2412547 📁괴문 [괴문서/핫산] 카페를 돌려받고 싶다면... 지금 여기서 카페와 해라! [8]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098 37
2412529 📁괴문 "당신과 함께 도망치고 싶어요." [8] 철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075 29
2412448 📁괴문 사과에게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린 임금님이 보고싶다 [4] anjfhgkf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369 5
2412348 📁괴문 [괴문서] 말딸세계관에서 의외로 중범죄에 해당하는것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815 16
2412258 📁괴문 과보호 돈나 괴문서가 보고싶다 [1] ㅇㅇ(118.47) 06.22 814 20
2412100 📁괴문 [괴문서]황제와 마성의 여인의 트레이너 (3) [3] 사과먹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66 18
2411978 📁괴문 [괴문서/핫산] 트, 트레이너의 집에 그 전동 안마기가... [11]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864 59
2411923 📁괴문 정글포켓의 정글을 벌목하다 다쳐서 약발라주는 [3] 5집센터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47 2
2411864 📁괴문 사랑받는 우마무스메 (1) [2] ㅇㅇ(124.63) 06.21 290 7
2411774 📁괴문 [괴문서/핫산] "슈발 대신 이것 좀 입어줄래?" "...뭐?" [2] 수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27 29
2411220 📁괴문 [괴문서/핫산] (서민의 땀냄새... 내 땀냄새... 궁합 퍼펙트...) [10] 야부어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336 54
2411170 📁괴문 영웅 헥토르를 사랑한 네 명의 말딸 [9] 순애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623 43
2411118 📁괴문 [괴문서] 황제와 마성의 여인의 트레이너 (2) [3] 사과먹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79 23
2411049 📁괴문 담당과 거리를 두어보았다 -에어그루브편- [18] ydytpq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419 43
2410961 📁괴문 디시 다이스 스레) 슈발 그랑의 말 켓 몬 11 [1898] 우류류노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817 20
2410681 📁괴문 [괴문서] 그건 중국의 전통 복장이 아니신가요?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25 14
2410376 📁괴문 [괴문서] 타키온 세대에서 가장 마유통이 가장 큰 건 타키온이래 [6] 슐레딩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253 22
2410107 📁괴문 젠틸돈나에 대한 몇가지 사실 [9] 마스타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15 36
2410021 📁괴문 [괴문서] '독점력'에 절대는 없다 - 37 [7] 미츠로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35 31
2409759 📁괴문 말딸들에게 역뾰이는 행위 자체만으로 배덕감을 부르는게 아닐까 [9] 여고생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74 26
2409678 📁괴문 디시 다이스 스레) 슈발 그랑의 말 켓 몬 10 [2515] 우류류노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827 24
2409672 📁괴문 대충 부회장(야채안먹음)의 하루일과.txt [16] 표황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47 41
2409469 📁괴문 "저, 당신같이 태양처럼 반짝거리는 사람을 보면 구역질이 나요." [4] 아쟈-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92 5
2409337 📁괴문 "하아... 탓쨩 도색이 벗겨졌어..." [19] anjfhgkf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436 26
2409026 📁괴문 ???: 역시 인형 안에 가둬두길 잘했지? [8] 노도의추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066 31
2408976 📁괴문 [괴문서/콘] 스포츠 금지약물 도핑, 이대로 괜찮을까? [9] 피파하는이리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21 13
2408958 📁괴문 [괴문서] 이사장님께서 분노하셨어요! [6] 아그네스디지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748 28
2408905 📁괴문 말딸이 현실갱하는 괴문서를 보고싶다 [3] 선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97 5
2408869 📁괴문 아픈 시리우스 간호해주고 싶다 장래희망드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008 17
2408864 📁괴문 [괴문서] 황제와 마성의 여인의 트레이너 (1) [4] 사과먹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28 18
2408770 📁괴문 괴문서)나만 모르는 이야기(208) [4] ㅇㅇ(112.160) 06.18 202 11
2408759 📁괴문 오늘 핫산한거 다른 곳에서 쓴거 파쿠리한 스레였네;; [4] 수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76 0
2408709 📁괴문 디자인 원툴 똥말딸 완결났네 [6] 키타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50 1
2408671 📁괴문 디시 다이스 스레) 슈발 그랑의 말 켓 몬 9 [2490] 우류류노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731 20
2408666 📁괴문 카렌 라이스 비블 동시에 담당하는 괴문서 어디 없나 [2] ㅇㅇ(222.235) 06.18 375 3
2408641 📁괴문 [괴문서/핫산] VR로 연습해보지 않을래? [3] 쌀핑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241 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