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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핫산) 메지로 브라이트 열전 - 우스산에 계절은 흐르고(4)

ㅇㅇ(59.7) 2021.12.01 16:57:29
조회 674 추천 13 댓글 2
														

전편 (1)(2), (3)

『절망의 바닥에서』



이 날, 메지로 브라이트의 안장 위엔 마츠나가 기수의 모습은 없고, 대신 카와치 히로시 기수가 그 고삐를 잡고 있었다. 마츠나가 기수는 이날 WSJS(월드 슈퍼 자키 시리즈) 출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칸사이 지방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메지로 브라이트의 스테이어즈 S 출주도


『세간의 비판을 받는 교체가 아니라 WSJS를 빌미로 원만한 교체를 연출하기 위한 레이스 선택 아닌가』


하고 꼬집는 견해가 나왔을 정도였다.


게다가 스테이어즈 S 당일, 나카야마 경마장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그렇지 않아도 스태미나 승부가 되는 거리에 더해 마장 상태마저 힘이 들어가는 중마장이 되어, 이 레이스는 확실히 그 이름대로 궁극의 스테이어 적성을 묻는 전장이 되었다. 「중거리마」 낙인이 찍힌 데다 초중稍重상태의 스프링 S에서 패한 적이 있는 메지로 브라이트에게는 결코 유리한 조건 같지 않았다.



『빗속의 재출발』



그러나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가혹한 전장으로 떠났던 메지로 브라이트는 멋지게 되살아났다. …아니, 「가혹한 전장」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른 말들에게는 가혹한 전장이어야 할 거리와 중마장이었지만, 메지로 브라이트에게는 이 모든 것이 새로운 메지로 브라이트로 거듭나기 위한 전기가 되었다.


이날도 여느 때처럼 후방에서의 경마가 된 메지로 브라이트였지만 이날 경마는 예전과 달랐다.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맞은편 직선에서 다른 말들이 줄줄이 숨을 몰아쉬며 탈락해 가는 가운데, 메지로 브라이트만은 감아올려갈 기색으로 진출해 나갔던 것이었다. 이때 그의 달리기는 다른 말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달랐다.


직선에 들어서며 선두에 선 메지로 브라이트는 이후에도 가차 없이 후속을 따돌리며 완전한 독주 태세를 갖춰 나갔다. 메지로 브라이트의 대독주극에 빗속의 나카야마 경마장은 굉음 같은 함성에 휩싸였다.





결국 메지로 브라이트가 결승점까지 2착 어드마이어 라피스와 벌린 차이는 약 12 마신, 타임차로 1초 8이라는 경이적인 것이었다.


「저 말은 지친다는걸 모르나」


이날 다른 말에 기승하던 한 기수는 메지로 브라이트에 대해 레이스 후 이렇게 말하면서 말문을 잃었다. 궁극적인 스태미너와 파워가 필요한 레이스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강함. 카와치 기수와의 신 콤비 결성은, 메지로 브라이트에 있어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 같았다. 이 후 카와치 기수는 메지로 브라이트의 새로운 주전 기수로 그 후의 싸움을 함께 하게 된다.



『방패로 이어지는 길』



스테이어즈 S의 승리만으로는 아직 메지로 브라이트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지만, 그 후 메지로 브라이트의 실적은 그런 목소리를 완전히 봉쇄하는 것이었다.


스테이어즈 S 후에도 마방에 남아, 다른 일선급의 말들이 휴양에 들어간 혹한기에도 실전에 투입된 메지로 브라이트는, 우선 AJC배(Gll)에서 로젠 캐벌리, 이시노 선데이, 마이네르 브리지라고 하는 상대로 문제없이 조짐이 좋은 1998년의 마수걸이를 끊었다.





다음 주 한신 대상전(Gll)에서는, 전년의 아리마 기념마 실크 저스티스와 격돌했는데, 메지로 브라이트는 이 맞대결도 제압했다. 전년의 아리마 기념으로 마블러스 선데이, 에어 그루브라고 하는 당시의 톱 클래스의 고마들을 꺾은 실크 저스티스는, 마블라스 선데이가 은퇴하고 에어 그루브도 천황상·봄의 회피가 농후한 정세 속에서, 천황상·봄의 최유력 후보라고 보여지고 있었다. 직선에서는 그런 동세대 강호 두 마리가 나란히 경합을 했지만 한발 앞서 빠져나온 실크 저스티스에 비해 메지로 브라이트는 막판까지 추격을 참은 것이 주효해 아주 약간인 14cm를 앞섰다.





비록 상대가 모처럼의 실전이었고 부담중량 1kg이 차이가 났지만 전초전에서 눈앞의 라이벌을 꺾고 중상 3연승을 거둔 메지로 브라이트는 최고의 모습으로 천황상·봄을 향해 달려갔다. 천황상·봄― 그것은 아사미 선생이가 스테이어즈 S를 택했을 때부터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던 레이스였다.



『제117회 천황상』



이윽고 맞은 천황상 봄(Gl). ...제117회 천황상은 전초전 가운데 하나인 한신 대상전 분위기 그대로 「메지로 브라이트 대 실크 저스티스」의 일대일 대결로 이어졌다.


천황상·봄을 향한 일반적인 스텝 레이스로는 한신 대상전 외에 닛케이상(Gll), 산케이 오사카배(Gll)가 있다. 그러나, 이 해의 닛케이상은 장애물에서 돌아온 9세(현표기 8세)마 텐진 쇼군이 12마리중 12번 인기로 「압승」해, 단승 35570엔, 7번 인기 시그너스 히어로와 조합된 마연에 이르러서는, 213370엔의 배당을 붙였다. 또, 산케이 오사카배에서는, 암말인 에어 그루브와 메지로 도베르가 1착, 2착을 독점해 놓고는, 2마리 모두 천황상·봄을 회피해 버렸다. 이래서는, 모처럼의 스텝 레이스의 결과도 마권에 참고하기 어렵다.


원래 천황상·봄 본편의 출주마 가운데, Gl마는 실크 저스티스와 이시노 선데이 2마리뿐이었다. 그 중 이시노 선데이는 최근 경주에서 완전 부진해, 7번 인기로 일반적인 팬에게서는 권외라고 보여지고 있었다. 한편 메지로 브라이트는, Gl 승리는 없지만, 클래식 3관에서항상 상위에 들어갔고, 거기에 더해 최근 경주에서는 중상 3연승 중이다.


실크 저스티스와 메지로 브라이트는 이전까지 3차례 대결했고 더비에서는 실크 저스티스, 킷카상과 한신 대상전에서는 메지로 브라이트가 선착했다. 대체적인 예상이 이들의 일대일 대결로 이어진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단승 오즈에서 단승 200엔의 1번 인기는 실크 저스티스였고 메지로 브라이트는 230엔으로 2번 인기에 그쳤다. 한신 대상전에서 메지로 브라이트가 단승 140엔, 실크 저스티스가 단승 250엔으로 결과가 메지로 브라이트의 승리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 인기는 기이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메지로 브라이트는 이 때 이미 한번 뛰어서 한신 대상전 이상의 마무리는 바랄 수 없지만, 실크 저스티스는 한신 대상전이 봄의 초전으로, 실전 감각을 한번 올려 더 나은 상태를 전망할 수 있는 것, 한신 대상전에서는 실크 저스티스는 메지로 브라이트보다 1kg 무거운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있던 것이라는 차이가 있어, 그들의 평가는 역전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이 2마리의 마연은 200엔으로, 완전한 일점 압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전날의 마권 판매에서 이 두 마리의 마연을 3000만엔(5000만엔설도 있다)이나 한꺼번에 산 호걸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 오즈가 100엔에서 움직이지 않아 댓길에 거는 마권파를 애태운 사건이 있었을 정도였다.



『슬로 페이스 증후군』



두 마리의 맞대결…그렇게 소문난 레이스는 도주마가 없어 초 슬로 페이스의 전개가 예상되고 있었다. 그리고 도주한 말이 전 경주를 이기고 있다고는 해도 이미 9세(현 표기 8세)의 파운드리 리블리아여서는, 페이스는 오를 수가 없었다.


당초 어느 정도는 느린 속도를 예상했던 카와치 기수였지만 이 날 페이스의 느림은 그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1000m 통과 타임 때 1분 03초 4로 가뜩이나 느리던 흐름은 이후 더욱 맥을 못 추었고, 2000m 통과 타임 때는 2분 09초 9로 기록적으로 느려졌다. 전년 천황상·봄은 1000m 지점, 2000m 지점 각각 통과 타임이 1분 02초 0, 2분 03초 8였고, 전전년에는 1분 01초 7, 2분 06초 5였던 것에 비하면 그 느림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출발이 서툰 메지로 브라이트였지만, 이 날은 스타트부터 슬로 페이스였던 것도 있어, 중단보다 앞에서의 경마가 되었다. 뒤에 붙이면 귀찮을 줄 알았던 실크 저스티스도 앞에 있다. 하지만 다른 때보다 앞에서 경마를 하는데도 메지로 브라이트는 자꾸 앞으로 가고 싶어 했고 카와치 기수는 고삐 다루기에 애를 먹어야 했다.


처음엔 조급해하는 메지로 브라이트를 어떻게든 달래고 후반 승부로 몰고 가려던 카와치 기수였지만, 엄청난 슬로 페이스와 메지로 브라이트의 초조감으로 방침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이런 슬로 페이스는 뒤에서 가도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말을 무리하게 잡아당겨 막판의 다리를 없애는 것보다 가려는 기분대로 빨리 진출하는 것이 좋다」


카와치 기수는 진출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2바퀴째 맞은편 직선에서 메지로 브라이트를 마군 밖으로 내보냈다. 카와치 기수의 눈은, 처음엔 상대가 움직이는 것을 기다리고 나서 자신도 시동을 걸려고 했던 라이벌...실크 저스티스 또한 슬로 페이스에 대응하지 못하고 페이스 조절이 애먹고, 게다가 이쪽은 마군 안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모습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



『때가, 왔다』



카와치 기수가 밖으로 끌어내자 메지로 브라이트는 그것이 신호이기라도 한 듯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원래 슬로 페이스에서 앞으로 가고 싶어 했던 메지로 브라이트였지만 앞으로 나아갈 진로를 확보하고, 게다가 카와치 기수의 고삐도 제지를 그만두면서 그 전의와 막판 스퍼트는 단번에 개방되었다.


자신들의 밖으로 단숨에 진출해 가는 메지로 브라이트와 카와치 기수를 눈치챈 실크 저스티스의 후지타 신지 기수도 경쟁자들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대응을 시도했다. 카와치 기수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후지타 기수도 메지로 브라이트가 자리를 잡기를 기다려 자신도 움직일 생각이었다. 시동이 너무 빠르면 막판 스퍼트를 잃지만 너무 늦으면 먼저 올라간 경쟁자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실크 저스티스는 앞과 밖이 모두 다른 말들에 둘러싸여 얼른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메지로 브라이트는 완전히 실크 저스티스의 선수를 잡은 것이다.


바깥을 돌며 직선의 순발력 승부로 몰고 간 메지로 브라이트는 스테이어즈 S에서 보여준 뛰어난 스태미너를 살려 쭉쭉 뻗어나갔다다. 한편 안에 갇힌 실크 저스티스의 앞이 열린 것은 제4코너를 돌아 직선으로 접어들면서였다. 메지로 브라이트에 선수를 내준 후지타 기수는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안을 도는 것으로 거리를 벌고 시동의 지연을 만회하는 전술로 전환하고 있었다. 거리의 손실을 각오하고 바깥쪽을 찔러 빨리 움직인 메지로 브라이트와 시동의 지연을 커버할 수 있도록 안쪽을 찔러 거리를 번 실크 저스티스. 이들은 안팎으로 나뉘어 있긴 했지만 거의 동 타이밍에 올라와 도주하는 파운드리 리블리아를 낚아챘다.


그러나 200m가 남았다는 표식 부근에서 파운드리 리블리아를 붙잡고 앞설 무렵 이들의 각색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선두에 서도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는 메지로 브라이트와 달리 실크 저스티스는 분명하게 실속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마군에 갇혀 시동이 늦은 불리함에다 그가 지나온 안쪽은 마장 상태가 형편없는 곳뿐이었다. 그렇게 쌓인 것이 실크 저스티스의 순발력을 죽여 버렸다.


200m가 남은 지점에서는 거의 나란히 서 있던 이들 두 마리의 차이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마침내 이들의 사이에는 10번째 인기로 인기가 낮았던 스테이 골드가 파고들어 실크 저스티스를 완전히 잡았다. ―이 광경은 지난해 더비 이후 늘 치열하게 각축을 벌여온 메지로 브라이트와 실크 저스티스라는 두 경쟁자의 지위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우스산의 봄』



실크 저스티스의 실속과 스테이 골드의 추격은 있었지만 기세가 오른 메지로 브라이트와의 거리를 좁히지는 못했다. 일단 2마신의 세이프티 리드를 잡은 메지로 브라이트는 실크 저스티스, 스테이 골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밖에서 달려들던 로젠 캐벌리와도 그 차이를 유지한 채 영광의 골로 뛰어들었다.


메지로 브라이트는 훌륭히 천황상 제패를 완수했다. 천황상은 메지로 목장이 전통적으로 가장 중시하는 Gl이며, 그의 아버지 메지로 라이언은 제패를 이루지 못한 레이스였다.


「우스산 자락에 봄!」


목장에 환희를 안겨주고 스스로도 아버지를 뛰어넘은 메지로 브라이트의 승리를 실황은 그렇게 전했다. 메지로 라이언 등의 황금 세대 후 긴 침체기에 괴로워한 메지로 목장이었지만, 황금기를 지탱한 메지로 라이언의 딸 메지로 도베르로 한신 3세암말 S, 오크스, 슈카상을 이기고, 그리고 지금 메지로 브라이트로 천황상·봄을 이긴 것은, 목장의 완전 부활을 알리는 것이었다.


「(클래식 때) 아쉬움이 다 풀렸어요」


엄혹하고 추운 겨울이 길면 길수록 다가오는 봄의 기쁨 또한 크다. 언론 취재에 대답한 목장 관계자의 그런 발언도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메지로 목장이 내려다보이는 우스산의 계절에 비유된 그 승리는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맵고 혹독한 겨울을 거쳤기 때문에 더욱 부드럽고, 그리고 더욱 포근하게 메지로 브라이트 진영 사람들을 감싸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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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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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 초기멤버들의 잔혹한 이지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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