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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부터 체험형 콘텐츠로 다면적 유저 경험 확장, 넥슨 ‘블루 아카이브’ IP의 질적 성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8 15:49:32
조회 2176 추천 1 댓글 3
														

 
출시 3.5주년을 맞은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단순한 모바일 게임의 영역을 넘어, 유저와의 관계를 게임 안팎으로 확장하며 장기적인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캠페인부터 현실에서의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유저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의 이러한 전략은 ‘블루 아카이브’ IP의 다면적 성장을 이끌며,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헌혈로 실천된 선한 영향력…게임과 유저가 함께 만든 공익의 가능성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저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개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사전 캠페인 첫날부터 약 2,500명의 유저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 첫날에만 전국 헌혈의 집 개인 헌혈자 수가 전주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임 콘텐츠가 단순한 여가 수단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넥슨은 지난 25일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로 전개할 예정인 캠페인을 예고했으며, 해외 체류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전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참여를 다짐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게임 속 경험, 체험형 콘텐츠로 만든 몰입의 확장
 
게임 속 경험을 현실에서도 이어가는 다양한 행사 역시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3.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의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었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웅장한 선율로 재해석된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밝고 청량한 배경음악을 만나볼 수 있어, 지난 2023년에 진행된 공연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오프닝을 첫 시작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 등장하는 라멘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팝업스토어도 예약 개시 10분 만에 입장권이 전부 소진되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별 팝업스토어에서는 유저가 직접 조리된 라멘을 맛보며 게임 내 등장하는 라멘 가게 주인 ‘마스터 시바’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유저의 유대감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오프라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속 다양한 요소를 현실에 충실히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 메인 스토리 한국어 풀더빙과 PC 클라이언트 도입을 통한 몰입도 제고 및 플레이 환경 개선

지난 3.5주년 특별 생방송에서 발표된 깜짝 소식도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메인 스토리 한국어 풀더빙 순차 적용과 올해 여름을 목표로 스팀을 통한 PC 클라이언트 출시를 예고했다. 이는 장기적 IP로서 ‘블루 아카이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넥슨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풀더빙은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해진 서브컬처 시장에서 한국어 더빙은 유저 접근성을 높이고, 2차 콘텐츠 확산에서도 긍정적인 파급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비공식 경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스팀 클라이언트 제공은 플레이 환경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기에 ‘블루 아카이브’가 지금과 같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블루 아카이브’를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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