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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포경수술 종류별로 정리된 글 퍼와봄

ㅇㅇ(113.30) 2021.12.08 01:45:05
조회 21484 추천 14 댓글 5
														

포경 종류에 대해 정리된 글 있길래 퍼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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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20대이상 남성들이 존나많이받은 포경수술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80년대초~90년대 초반 출생자들은 90%이상이 수술을 받았고 90년대 중후반까지만해도 거의 6~70%가 수술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어.
그후 2000년대생 이후로는 점점 줄어서 2010년대 이후 출생자들부터는 일부만 하는것같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일단 한번 까버린거 되돌릴수는 없잖아? 그래도 내가 어떤 모양으로 수술을 받았는지, 거기에따른 효과는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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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gh & Tight. 흉터가 음경 중앙에 있고 남겨진 피부없이 팽팽한 스타일이야. 특별히 모날것없는 그냥 포경수술한 음경의 모습이지.

   과거에 포경수술을 받은사람들은 대게 이 모양으로 받은경우가 많아. 
   장점으로는 내포피(귀두밑 핑크색 피부) 가 많이 남아있어서 다른 포경수술 대비 성감 저하가 덜해. 조금이라도 더 느끼면 좋잖아?
   단점은 피부를 너무 많이 잘라냈을경우 발기시 너무 팽팽해져서 아플수도있고, 신생아때 너무 딱맞게 자른
   경우 음경의 성장에도 방해가될수있어. 그리고 흉터가 기둥 중앙에 있으니  투톤고추가 될 확률이 있어. 

2. High & Loose. 위와 마찬가지 흉터가 음경 중앙에 있는데 얘는 피부를 조금 더 남겨서 자른경우.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주 흔한 포경수술 
   모습이야. 
   장점으로는  위에 말했던 팽팽함이나 음경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아. 
   단점은 피부를 너무 많이남기면 추워서 음경이 완전히 수축했을때 귀두를 다시 덮는경우도 있고, 쭈글쭈글한 주름이 보기싫은사람도 있어.

3. Low & Tight. 흉터가 귀두 밑에있고 남겨진 피부없이 팽팽한 스타일이야. 내포피를 거의 다 잘라내는거야.
   요즘 디자인 포경이니 뭐니 하면서 하는게 이 수술법인경우도 있어.
   장점은 HIV나 기타 성병 발병확률이 다른 포경수술에 비해 더 적다는 거. 귀두와 내포피는 원래 점막조직이라서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 
   그런데 포경수술을 함으로써 이것들을 밖에 노출시키고 마찰시켜서 일반 피부처럼 각질화를 시켜주는건데 이수술법은 아예 내포피 자체를
   다 잘라내니까 더 위생적인거지. 그리고 흉터가 귀두바로밑에있어서 투톤이 심하게 되지는 않지.
   단점은 일단 성감의 저하가 제일 커. 내포피로도 성감을 느끼는데 그걸 다 잘라내버렸으니 귀두로밖에 못느끼게된거야. 귀두도 물론 민감하긴
   하지만 성감 줄어들면 슬프잖아
   얘도 마찬가지로 팽팽하게 자르는거니까 1번에서 설명한 단점도 마찬가지로 가지고있어.

4. Low & Loose.  3번인데 피부를 좀 더 남긴경우
   3번의 장,단점은 그대로야.
   그런데 얘는 2번 수술법과 달리 피부를 좀 더 남겨도 다시 귀두를 덮는일은 잘 없어. 갈색의 외포피는 굉장히 뻣뻣한 조직이라서 귀두위를 타고
   올라갈려고 하지 않는 성질이 있거든. 

5. 마는포경. 한국에서만 하는 특이한 포경수술 모양이야. 수술후 포피를 자르지 않고 귀두뒤에 말아서 봉합해놓은모양이야.
   얌전히 말지않고 조각내서 말거나 하면 해바라기 포경이 되는거지
   장점으로는 상대방 성감의 증대가 있어. 일단 일부분이지만 둘레가 커졌으니까 좀더 만족감이 높겠지?
   단점은 모양이 이상하다는거.... 가끔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저런 포경한 사람 있으면 신기하더라
   본인이 느끼는 성감은 1번과 비슷한 수준이야

6. 반포경. 귀두를 덮는 포피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고 조금만 잘라서 귀두를 살짝만 노출시키는 수술법인데 한국에선 반포경이라고 하더라.
   평소에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는 일반 포경수술과 달리 평소에도 살짝 덮힌 상태에서 발기되면 완전히 노출되는 형태야. 자연포경과 비슷한거지
   장점은 일단 포피를 조금만 잘라냈으니 성감이 조금 더 높겠지??
   단점은 포경을 안했을때와 마찬가지로 귀두에 이물질이 낄수도 있다는거. 물론 번데기 고추처럼 완전히 덮힌것보단 낫겠지만 일부라도

   덮혀있으니 제대로 세척안해줄경우 냄새가 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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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중요한게 포피소대의 유무야.

포피소대는 음경 밑부분에 끈처럼 달려서 귀두랑 기둥이랑 이어주는 모습을 하고있는데, 이게 성감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어.
1번처럼 멀쩡히 남아있으면 상관이없는데, 2번이나 3번처럼 제거하는 경우도 있어. 아까 포경수술 종류에서 3번이나 4번인 경우 사실상 다 제거된 경우가 대다수야. 이경우엔 성감이 좀더 줄었다고 보면 되지


여기까지 포경수술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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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w.386dx.com/b/v/ilbe/1362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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