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⑤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5일차 -1 (센다이, 4월19일)

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30 09:00:03
조회 6510 추천 9 댓글 9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0f21164f30bf47a257fd4ed9b61778cee011f2cc45d


5일차에 여행했던 센다이는 여행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날 중 하루였다.


그야 이날이 맑기도 했고 벛꽃도 화려하게 펴서 풍경 보기도 좋았기도 한데



충분히 봤다는 생각이 들었던 삿포로,


생각보다 별거 없어 재방문 의사는 없었던 네무로나 하코다테, 아키타, 모리오카와는 달리 


이번 여행에서 여기는 다음에 한번 더 와서 진득하게 여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첫 도시여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딘가에서 혼슈에서 센다이 이북은 무인지대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이해가 갈지도...


하루로는 부족했던 도시 센다이. 언젠가 다시 오리라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3f11563f20cf47a257fdd7e1b191378d63e04e1a1ca


지난 여행 중 3/4를 흐리거나 비 오는 날씨에 여행한 김일붕


아침에 일어나면 일기예보부터 확인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다


다행이 오늘 센다이는 맑음


TV에선 트럼프가 어쩌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쩌고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트황상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초유의 관심사.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3f11563f20c852064363a473eb01ea6d57955617a9160589e


어제 줄을 엄청 서 있던 라멘야. 중화소바라고 써 있지만 일본에서 중화소바 = 라멘이다.


아침 일찍 문을 열길래 여기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제부터 닛카 증류소 가서 위스키 시음할건데 빈속으로 가면 취할 거 같아서...


중화소바+볶음밥 미니를 주문(1200엔)



https://maps.app.goo.gl/AXgCRn5mYHNNdKGU8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f47a257f4f0af89928afa60c52b88f66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4369a03c176ba76d082033a4ddb0e2ae5


아침부터 너무 많이 우겨넣으면 니글거릴 것 같아 라멘과 볶음밥 모두 미니 사이즈로 시켰는데


저게 하프 사이즈랍시고 나온거다... 대체 일반 사이즈를 시켰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것인지 두렵다.


일단 왜 줄을 서 있었는지는 알 것 같다. 맛있긴 하다. 차슈도 엄청 많고 부드럽고.


근데 더럽게 짬. 일본에서 살면서 나름 많은 종류의 라멘을 먹어봤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짰다. 볶음밥은 더 짜고....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긴 했다는게 무서운 점.


매일 이렇게 먹었다간 빨리죽기 딱 좋을 것 같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73655bf1729c039ad2595342832335d5f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636c0e2dd33c3d72cbdc5b82112da880b


그리고 바로 앞의 돈키호테를 방문. 나름 다테 마사무네의 도시라고 돈키호테 마스코트도 저런 투구를 쓰고 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136574c0fc9d550ddd544510811a71181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03607678745e76db95e109da02746edca


원래는 더럽게 짰던 아침식사의 입가심으로 마실 녹차를 살려고 들어왔던 돈키호테인데


아니 무슨 캐리어가 만 4천엔에서 5천엔까지 할인을 하고 있지 않은가.


솔직히 오늘 닛카 미야기쿄 증류소를 가면 위스키 한 병은 사리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랬다가 내 45L배낭이 감당할 수 있을지 + 내 허리가 아작나지는 않을지 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옷 일부를 EMS로 보내던지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이런 개혜자 할인을 보게 된 것이다... 즉시 구매. 위에 피카츄 캐리어는 귀여워서 찍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3362dc0f8efa21035523de210b5355a4b


훨씬 가벼워진 배낭을 메고 숙소 체크아웃 후, 닛카 증류소로 가기 위해 센다이 역에 도착.


어제 도착했을 때는 밤이라 못 봤던 포켓몬들이 보였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236e644561bcb5683b72b58b5b4500597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d36066737dccea245e24636ae66413080



센다이에서 미야기쿄 증류소를 가기 위해서는 센잔선을 타고 1시간 정도 떨어진 사쿠나미 역까지 가야 한다.


그러면 증류소에서 셔틀 버스가 와서 방문객들을 픽업해 오는 형식.


셔틀은 금 토 일에만 있다고 하니 다른 요일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06c36ada7e3c1eb65983a0cefec838b342f


생각보다 작았던 셔틀버스. 


내 앞앞앞에서 짤려서 한번에 못 타고갔다... 


내 견학 시작 시간이 10시 반이고 이때 시간이 10시였는데 혹시 도착 못할까봐 개쫄렸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5369d303cdad7f9c13cc150ff7e483553


못하긴 뭘 못해


역에서 증류소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5분쯤 도착해서 유료 투어 세미나 비용 결제 후 내부 관람.


내가 신청한 견학은 "닛카의 위스키를 아는 세미나" 였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436ab819a9a21bc192e896437ec3d2195


유료 세미나 하는 사람들한테는 저런 명찰을 나눠줌. 


무료 투어와 유료 투어의 차이는 위스키 숙성고 입장유무+시음하는 위스키의 종류 정도.


닛카 위스키들 블렌딩해서 나만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코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못해본건 아쉬웠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7363979c85ed00e77d86bbd6274144827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6362fd91dc10d236333f83e304f0c563c


접수 카운터 근처에서는 닛카 대표 라인업 위스키 시향, 닛카 위스키 역사 소개 같은걸 해놨었는데 꽤 볼만했다.


향만 맡아봤을 떄는 요이치=타케츠루>>>>미야기쿄 느낌.


왜 다들 요이치와 타케츠루를 고평가하는지 알 것 같았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136ad0f79dacd50594bdb216b4a850dc2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0364b754c2a14cf72167fc7e5cd4c3c11


드디어 시간이 되어 시작된 세미나.


앞의 위스키 5종이 오늘 시음해 볼 위스키들이다.


왼쪽에서부터 싱글몰트 미야기쿄, 요이치, 타케츠루, 닛카 코페이 그레인, 닛카 프론티어.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336a17fc3c9f80e4c5fdd37fb6f624d79


견학 전에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닛카 위스키의 역사 등등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


사진은 OK지만 동영상은 NG시라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236e5b1f4ece7759e6a71d22552d63728


위스키 시음은 투어가 모두 끝난 후에 할 수 있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투어도 재미있었던 느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d36a86d1c67ac00c1f36f2bcbd7828c6d


이게 말로만 듣던 피트. 


피트를 연료로 쓰면 연기가 많이 나 스모키한 향이 난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도 채취가 되긴 한다는데 여기선 스코틀랜드산을 쓴다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16c36f7c18d47f8486b512da8892b012a49


몰트 위스키는 홉 안들어간 맥주에서 알콜을 뽑아 숙성한 위스키라고 보면 되는데, 


저게 그 알콜을 뽑아내는 기계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여기 들어왔을 때 맥주 냄새가 물씬 풍겨 군침이 싸악 돌았다...


닛카는 대자연=신이라고 생각해서 신과 가까운 위스키를 만들고자 저런 걸 묶어놨다고.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536eb7382f101f913fba948cac179f213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436038eae1c68adc4cf4882f2c2cb102b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736d39bfde4ccaf8213870b5dd048220f


유료 투어에서만 공개되는 위스키 숙성고. 


여기선 위스키 향기가 풍겨 와서 슬슬 빨리 시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636f5fe2097ee42bdde8b59410d5e3c86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136254614f77f2047b0b9e2d0377913a4


큰 오크통에 숙성하면 숙성 속도가 느려지고, 작은 거에 하면 빨라져 다양한 크기의 오크통에 위스키를 숙성시키고 있다고.


미야기쿄 싱글 몰트의 단 향은 쉐리 보틀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내 입맛에 미야기쿄는 별로였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036c91d0e0157d10fe22b2ddd6a38e207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33603f1440682b54da0fbcba8d10dbfa7


벛꽃이 증류소 내부에도 엄청 예쁘게 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저 벛나무는 이름이 있는 벛나무라고 썰을 풀어주는데 별로 중요하진 않아서 패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2364e1be6c158f7ce94ed75b0bb90992d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d8df31564fb0c85226d36699fabaf0916e6b391fa548516aa0a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음 시간. 옆에 짤렸는데 물도 있다.


물은 실제 위스키를 만들 때 쓰는 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내가 막입이라 그런가 생수랑 별 차이는 못느낌...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7f51266fb08f47a257f1171c1f7a50134a8a4f8a8f2



스크린에 각 위스키의 향과 맛 같은 걸 띄워 주시고 그걸 느끼면서 시음해 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요이치랑 타케츠루는 진짜 맛있어서 싹싹 비우고 리필 마려웠고


미야기쿄 그레인 프론티어는 남겼음... 내 입에는 별로더라.


견학 이름이 닛카의 위스키를 아는 세미나였으니 내 취향 하나는 확실히 알아가는 듯.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7f51266fb08852064362281ba1cfba528a72299e269bfe116


시음까지 마친 이후 기념품 가게로 가 증류소 한정 위스키인 츠루+커피콩 초콜릿 구매.


이날 사온 츠루는 아까워서 아직도 뚜따하지 못하고 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7f51266fb08852067366de946b9c40a320541a26dec332750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7f51266fb08852066368567464722673f0818cb36bc459d94


다시 셔틀을 타고 사쿠나미 역으로 복귀.


기념품 샾 옆에 유료 시음하는 곳도 있던데 


셔틀 시간이 애매해서 느긋하게 마시진 못할 것 같아 그냥 갔다.


어차피 나중에 히로시마 갈 때 바를 갈 계획이기도 해서...















06bcdb27eae639aa658084e544847469fb0e3969707c87f51266fb08852061363dc4d2a3277872de340907f3b554d8




여기 역은 반대 역까지 걸어서 건너는 형식이더라. 차단봉 같은거도 없던데 사고나기 딱 좋아보이긴 했음...


센다이 시내 관광은 2부에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579365&page=1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6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69/2] 운영자 21.11.18 11947178 541
327776
썸네일
[디갤] 노을 보고 가!
[10]
X-S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426 6
327775
썸네일
[새갤] 스포) 이준석 SNL 출연 "김문수·한덕수를 편의점상품에 비유하면?"
[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4088 61
327773
썸네일
[키갤] 김혜성 콜업!!!!.twt
[78/1]
엔갤러(59.3) 12:30 6788 177
327771
썸네일
[이갤] “한때 1위였는데, 이게 웬 날벼락” 쏟아지는 뭇매…결국 반값 할인
[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8431 10
327770
썸네일
[싱갤] 공무공무 공무원이 너무 많아서 줄이려는 프랑스
[190]
기쁜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8592 37
327768
썸네일
[잡갤] 휴민트 682 : 동덕여대 에타 핫게 근황
[70]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5026 36
327765
썸네일
[중갤] 실명으로 직격한 판사들‥"국민 이기는 권력은 없다"
[6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0406 50
3277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황당한 요청사항받은 딸배햄ㅋㅋ..jpg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8399 134
327761
썸네일
[주갤] 남자들이 꼽는 최고의 여자를 본 40대 결혼못한 더쿠
[56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6588 157
327760
썸네일
[미갤]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
[216]
ㅇㅇ(118.36) 11:10 15304 72
32775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곰 만났을 때 하면 안되는 행동
[562]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14235 90
327756
썸네일
[이갤] '지원금 5억' 준다 해도 신청 산부인과 0…커지는 '분만 사각지대'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9244 36
327755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93]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7477 81
327753
썸네일
[야갤] 김문수...내가 한덕수 꺾을수 있다 ㄹㅇ...jpg
[81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4086 554
327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버블경제 영화...댓글 반응
[264]
Amsterd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322 56
327748
썸네일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108화
[20]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754 43
327746
썸네일
[새갤] 호주 총선 노동당 과반 승리 예측
[108]
제이콥리스모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6553 24
327745
썸네일
[유갤] 미국의 상류층과 찐 상류층.jpg
[161]
ㅇㅇ(175.119) 09:40 24011 69
327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신토를 존나 좋아했던 나치 친위대장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235 166
327741
썸네일
[스갤] SKT 서버 조사 중 악성코드 추가 발견
[389]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7638 141
327740
썸네일
[잡갤] 훌쩍훌쩍… 쿠팡에 가짜 상품들이 너무 많다
[234]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363 85
327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트코인갤 레전드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5667 94
327736
썸네일
[이갤] 관세음보살의 의미를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346]
ㅇㅇ(61.97) 08:50 15585 83
327733
썸네일
[디갤] Z8+600PF 새찍 큰유리새
[22]
Spike9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3856 23
327731
썸네일
[디갤] A6100 + 탐령2 - 황매산 철쭉제
[18]
디붕이(121.145) 08:20 3470 11
327729
썸네일
[싱갤] 갬성갬성 반지의 제왕 비하인드 사진 모음촌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11017 102
327727
썸네일
[상갤] ㅅㅇ) 씨네 21 그새끼들과는 비교되는 이동진의 직업윤리
[75]
Re-view개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1055 112
327725
썸네일
[이갤] 쿠엔틴 타란티노가 존경하는 일본 여자배우..gif
[153]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6083 83
327723
썸네일
[일갤] 나고야 도장깨기 여행 2일차 - 나가시마 스파랜드
[12]
범한_pan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5628 13
327721
썸네일
[퓨갤] 유니폼 모음
[19]
이호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6211 4
327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오므라이스
[4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4288 202
327717
썸네일
[이갤] 이재명은 이순신 윤두창은 원균이라는 역사학자
[502]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3950 44
327715
썸네일
[도갤] 싱글벙글 요즘 프랑스에 지어진 공장 건물 풍경ㄷㄷ...jpg
[118]
도미갤러(153.242) 07:00 14774 78
327713
썸네일
[걸갤] 봇첩,방첩과 함께하는 2주년기념 성지순례기 - 3 -
[56]
공백과카타르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3920 33
327711
썸네일
[잡갤] 조선의 진짜로 거시기한 무기
[18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8365 56
327707
썸네일
[디갤] 산책 (20장)
[22]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212 17
327705
썸네일
[인갤]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8
[19]
Morendo44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2570 21
327703
썸네일
[백갤] 망한뿌차 치즈철판 10년전 리뷰
[192]
ㅇㅇ(175.223) 01:05 30679 227
327701
썸네일
[이갤] 과학자들한테 함부로 퀴즈내면 안되는 이유
[289]
ㅇㅇ(194.169) 00:55 29891 139
327699
썸네일
[만갤] 자랑거리가 키밖에 없는데 어필할 수 있나요?
[797]
ㅇㅇ(125.136) 00:45 44050 101
3276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세계에 떨어진 개발자.manhwa
[92]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23954 63
327695
썸네일
[U갤] 대한민국 격투를 살린 10명의 천재들..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7895 307
327693
썸네일
[일갤] 무계획 가고시마 2박3일 - (1)
[19]
저이고닉팔까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1742 14
327691
썸네일
[잡갤] 매일 지각하는 상사 어떤가요…?
[22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8901 38
327689
썸네일
[싱갤] 고전고전 영화 슈퍼맨(1978) 결말
[101]
이진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024 127
327686
썸네일
[카연] 초딩때 왕따였던.manhwa
[133]
폭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950 75
327685
썸네일
[첼갤]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기 짧게.
[39]
첼붕이(223.118) 05.03 11777 47
327683
썸네일
[한갤] (한국 여자아이돌 歷史) 88올림픽과 현대걸그룹의 탄생
[41]
러브앤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432 33
327682
썸네일
[싱갤] 분노분노 집에서 의외로 많은 유형
[4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7152 182
뉴스 더보이즈, 관객과 함께 하는 인사 타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