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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유럽 3주 음주여행 갔다왔다(스압)

배붕이(211.197) 2024.02.12 19:27:56
조회 1551 추천 17 댓글 10
														


대학원 졸업 기념으로 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이빠이 받은거 풀고싶어서20일간의 여행 다녀옴.

목적은 음주 겸 적당적당히 관광하기.

예전에 터키/동유럽 관광했었으니 이번은 서유럽으로 해서 적당적당히 루트짬

네덜란드 레이오버/에든버러/런던/브뤼셀/퀼른/함부르크/베를린/뮌헨-뉘른부르크당일치기/베네치아/로마 순으로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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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행기는 KLM타고감. 옛날이랑 달리 요즘은 기내에 돈내고 와이파이된다고해서 두근두근하면서 와이파이 사야지~ 했는데 ㅅㅂ 네트워크 ㅈㄴ느려터져서 구매도 에러뜨고 안되서 ㅈㄴ긴 비행시간동안 무료와이파이로카톡 몇개 주는것도 못하고 몇시간 차이나는거 받기만하고 끝남. 와이파이 기대하고 시간낭비용 게임 다운 안해둔게 한이였다....


기내식은 KLM 맛없다는 리뷰가 몇개 있으서 맘놓고갔는데 생각보다 ㄱㅊ았음. 맥주나 두어번 더 받고 결국 그냥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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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반인가 대강 그쯤 도착하고나서 짐은 공항에 돈내고 맡기고 시내로 나옴. 어차피 당일치기 할곳인데다 많이 넓게 돌아댕길것도 아니라 대중교통은 여기선 공항-중앙역 왕복권만 끊음.


원래 가려던 아침식사용베이글 가게가 문을 안열어서 길가다 적당한 빵집-겸-카페에서 먹음

빵 ㅈㄴ큰거 주문하면 그냥 그대로 그 큰거 들고 집가나 궁금했는데 기계로 썰어서 팔드라.

유치원생쯤 되는 사이즈 빵을 ㅈㄴ큰소리내서 갈아대는거보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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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여행이니까 하이네켄 박물관도 당연히 감.

체코에서 간 필즈너우르켈 양조장보단 맛없드라... 걍 필즈너 바로맹근게 개쩌는거겠지마는

그래도 양조장으로서가 아니라 박물관으로서는관광코스적인 의미로여기가 훨 좋긴 한것같음.

어트랙션마냥 중간에 한것도 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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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남아서 반고흐박물관에서 아 이거네~ 하는것들도 몇개 구경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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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겠다 정줄놓고 열심히 걸어댕김.

중간에 운하크루즈도 함 탔는데 거기서 보는건 오히려 물이 더 가까우니 쓰래기가 눈에 띄게 되드라...

크루즈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거기 안내원이 말한 '암스테르담 운하는 여러층으로 되어있는데 그 맨 위층은 자전거로 구성되있다. 매년 존나많이 자전거가 빠진다'라고 말한거 ㅋㅋㅋㅋㅋ 딱봐도 바람 쎄개부는날에는 떨어질거같은거 많이보이긴 하드라. 자전거 엄청나게 많았음 운하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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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에든버러.

저녁 9시 반 비행기 타고 가는데 비행기-관광-비행기 루트다보니 ㅈㄴ 탈진해서 뻗어서 탐

숙소가 구시가지 저 위쪽에 있어서 구글맵 시킨대로 계단 ㅈㄴ 걸어 올라가면서 케리어 무겁네하고 욕했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옆에 빙 돌아갔으면 끌고갈수있었는데 피곤해서 머리도 안돌아간듯.


아침에 여기 영국이니까 차도 함 먹어야지 하고 카페에서 잉글리시브랙퍼스트랑 대충 때움. 여기서부터 이동네 외식 물가를 실감하기 시작.

저게 만오천원이였나 이만원이드라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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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한 포토스팟가서 사진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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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적당히 해리포터 루트 따라 톰리들이랑 맥고나걸 이름 따온 무덤도 보면서 딱봐도 이름찾아온 관광객들 길찾는거 도와주기도 하고, 앨리펀트 하우스는 폐업떠서 식겁했는데 장소이전한거라 그냥 안내따라 가기도 하고 하며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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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성도 갔음. 성 내부에 볼거 많드라. 그중에 하나인 전쟁박물관 들어가서 보이는 저 '무역의 도구'라고 적힌거 보자마자 ㅈㄴ뿜었음 이 세계 최대의 해적국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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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때문에 고민하다 여기서 조언듣고 마트에서 레디밀 사먹었는데 ㄱㅊ드라. 갔던 유럽 나라들중 영국이 제일 레디밀 잘되있었음. 그만큼 물가가 비싸서 고런가

뭣보다 저 매쉬스앤뱅어가 나중에 식당에서 2만원넘게주고산것보다 맛있었다는게 하... 이래서 영국요리 이러는건가 싶긴 했더라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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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 왔으니 당연히 위슥키도 조졌음.

양조장은 유명한대 가고싶었는데 돈도 시간도 읎으니 간단하게 에든버러 내 하꼬양조장 감.

하꼬양조장이라 운이 좋았는지 투어중에 실제로 증류기 가동하는것도 보고 했음.

역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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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5시간인가 기차타고 도착. 가자마자 그 승강장 갔는데 굳이 돈내면서 사진찍을정도의 해리포터덕후는 아니라 구경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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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캐스크비어 있길레 오예하고 마시고 야경도 보고 하다가 잠

그런데 이제 다음날부터 몸상태가 메롱해져서 영국에서는 금주하게된 찐빠가 생김....ㅅㅂ......

그거땜시 런던 관광도 좀 대충대충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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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런던 날씨 걱정했었는데 날도 좋고 해서 교대식도 구경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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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긴빠이-박물관도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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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물관 안에 온갖것들이 여간 기합이 아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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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도 땡김

솔직히 매쉬스앤뱅어 맛없던거땜시 걱정했었는데 대구를 기름에 튀길 뿐인 요리가 맛이 없을리가 없다 싶은 그런맛이드라.

이걸 맛없게 하려면 대체 뭘 어캐해야하는건가 싶음. 맛있었음.

그런데 씹매쉬스앤뱅어도 맛없게하기 힘든요리인데 어캐 맛없게한거지 그 가게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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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브릿지 동요에 나오는 그 허구한날 무너지는 다리도 구경옴.

내가 알고있던 유명한 다리는 런던교가 아니라 타워브릿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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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물론 야경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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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타러 너무일찍 온 나머지 탑승시간 30분~1시간 전부터 열린다고 맨앞까지 갔다가 맨뒤로 도로돌아가야했던 찐빠가 있었지만 아무튼 탔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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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착장소는 브뤼셀

당연히 와플이고뭐고상관읎이 트라피스트맥주랑 사워맥주 먹으러 온곳임

영국에서는 맥주가 테스코도 한국이랑 가격 비슷했는데 여긴 확실히 트라피스트 가격이 한국보다 싸서 좋드라.

숙소에 벨기에는 법으로 길맥 막는지 물어봤는데 '법적으로는 막는데 사실 진짜 앵간하지않으면 잡아갈일없음'이라고 하더라. 그냥 그렇다고.


적당히 취한 상태로 당일치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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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길가다가 발견한 벨기에의 유명한 콩고-손목도살자 동상. 이거 어느동네는 철거햇다더니만 수도는 그대로 남아있네 싶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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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찜은 적당히 구글맵보고 가서 먹음. 맥주가 맛있고 홍합이 안주였어요.

홍합도 맛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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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벨기에를 갔으니 양조장도 가고 람빅도 ㅈㄴ 마셨읍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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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은 퀼른. 대성당 ㅈㄴ크고 스테인드글라스도 엄청많드라

여기가 동방박사 3명의 유해를 모신 곳이라는데 중세시대에 가지고왔다는 그 유해가 진짜인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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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퀼른에 왔으니 퀼시 빠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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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함부르크.


여기서부터 독일 기차와의 악연이 시작

일단 처음은 간단하게 1시간 연착으로 스타트


함부르크에서는 맥주 따를때 안기울이고 쭉 따른 다음 거품 사라지면 또 따르고 하는 방식으로 따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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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땡겨서 함부르그 전통 생선요리인지 그냥 생선요리인지 시킴. 맛이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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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펜시티가서야경도 찍고 했지

그런데 하펜시티 가는길에 뜨락또르들이 ㅈㄴ 경적 울리고 경적으로 노래도 연주하고(진짜로) 한 20분을 일렬로 도로를 거의 점거하면서 지나가던데 뭔지 몰겄음

파업인가? 그냥 일끝나고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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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니까 함부르거도 한끼

대부분의 끼니는 사진에 안나온 냉동/냉장으로 때우긴 함

냉동칼쪼네 맛있드라. 오븐으로 해먹은 학센도 ㄱ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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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착지는 베를린.


독일 기차와의 악연 2로 이번에는 파업이 있었음

당일 함부르크-베를린 기차가 한개빼고 전부 다 취소되서 원래 시간보다 3시간인가 뒤의 기차를 타야했음

당일 기차표 산 사람 전부 기차 하나에 낑겨가느라 기차 바닥에 앉아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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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베를린 갔으니 현지 로컬펍 가서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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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섬은 지하철역도 특이하게 디자인 잘해놓고 박물관들도 이쁘고 전시도 좋고 다 좋았는데

페르가몬이 몇년동안 임시휴업인게 정말 그렇게 아쉬울수가 없드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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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볼트 대학도 근처에 있겠다 구경감.


여기가 뭐하던 대냐면 일단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중에 하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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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르크스가 나온 대학이기도 함

저 문구는 대충 "철학자들은 세상을 해석만 해 왔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을 바꾸는것이다." 라는 뜻

실제로 세상을 뒤집어버린 사람이 한 말이라 고런지 무겁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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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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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도 감

국회의사당을 밤에 야경찍으러 갔을때는 묘하게 위압적인 건물 디자인이랑 더불어서 ㅈㄴ큰 독일 깃발 휘날리는게 뭔가 다른게 환시되드라

어어 퓌러 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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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마무리하고 뮌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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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으로 갈때 진짜 두번 기차 문제있었고 이제 파업도 끝났으니 더이상 기차와의 악연은 없겠지 싶었었음

그런데 ㅅㅂ 기차타고 한시간쯤 지나니까 화장실에 물이 없다고 전부 다음역에서 5분 뒤 기차타라는 방송이 오는거임

이딴걸로 기차가 멈추기도 하는구나 하고 투덜거리면서 환승했지

그런데 환승기차는 8시간걸려서 뮌헨가는 빙빙돌아가는 기차였던거임

뭔가 ㅈ댔다 하고 환승 한번 더해야겠다싶어서 기차 루트 새로 검색해서 환승준비하는데 그나마 양심은 있는지 뮌헨갈사람 이번역 환승이라고 말해주드라

결론적으로 예정도착시간보다 2시간 반 늦음.... ㅅㅂ....

그리고 여태까지 운이 좋았는지 도미토리에서 냄새를 신경쓴적은 없었는데 이번숙소는 방 들어가자마자 발꼬랑내가 코를 찌르더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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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맥주에는 죄가 없으니 호프브로이하우스, 아잉거 직영 펍 등등 ㅈㄴ게 마심


그런데 운이 없던게 여기까지 갔는지 아잉거 셀레브레이터 그렇게 한국에서 마실동안 겪어본적 없는 병 내 이물질 찐빠를 겪음...

그래도 직영펍이라 그런가 들어갔던 박스 구멍내다가 생긴 쪼가리로 보이던거 회수해가더니 병 공짜로 처리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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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유로 티켓이 독일 내 기차들도 포함되서 간 뉘른베르크 당일치기

그런데 겨울 관광지 특유의 공사로 인해 낙지 전당대회장 제대로 구경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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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근처 레스토랑에서 뮌헨 흰소세지 들어간 모닝세트 맛있게 먹었음

맥주가 포함된브랙퍼스트 세트라는 기합스러움에바이에른 정신에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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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별개로 뉘른베르크가 적당적당히 구경하면서 당일치기하기 좋드라 도시도 이쁘고


마지막에지중해식 요리포장마차 비슷한곳에서 산 꼴뚜기속에새우가 든 무언가가 ㅈㄴ게 시고 비려서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속이 ㅈ같았던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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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뮌헨 떠나기 전에도 로컬 바틀샵에서 음주 음주

이걸 끝으로 독일을 떠났는데 대충 평균적으로 하루 2.5L 이상 맥주 마셨드라

물을 그리 마셔도 힘들텐데 어캐한거지 지금생각해도 의문이데 숙취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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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착지는 베네치아

지금도 나이트젯 안타고 쌩으로 6시간짜리 기차 탄건 살짝 후회중

뭐 그 대신 여러 알프스 사진들은 찍었지만 다음에 여행할일있으면 비행기타거나 야간열차탈거야...

사진은 베네치아 마트에서 보고 놀란 5L짜리 와인

저런거 한국에서도 보기 쉬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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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온날은 안개껴있대서 걱정했는데 다음날 ㅈㄴ 햇빛쨍쨍해서 운하 구경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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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한테 1위 자리를 물려줬지만 과거긴빠이 실력이 일품이였던 베네치아스럽게 4차십자군에서 긴빠이해온 장식품들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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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적당히 까르보나라도 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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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버스 여러번 타면서 야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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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으로 섬 말고 숙소있는 메스트레쪽 로컬 식당 찾아서 먹물파스타도 믁어봤음

저 파스타가 여행중 먹은걱중에 제일 맛있드라. 먹물에 참치에 관자에 트러플

신기하게 여긴 식전빵 찍는 올리브유를 미니어쳐 병으로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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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로마는 바티칸도 가서 천지창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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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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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등등 야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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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티칸가서 피에타도 보고 미사드리는것도 보고 했음

미사 때 향로 흔들면서 주교급으로 보이는 사람이랑 수행하는 사제들 들어오는거보고 신기했음

향로 흔드는거 처음봤어...


운좋게 첫째 일요일이였던지라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판테온 다 무료로 입장햐서 돈아낄수있었음


신기한게 로마가 오히려 앞선 도시들보다 마그넷같은 기념품들 훨 싸게팔드라. 개당 1유로로.

음식도 길거리 사각피자 그람당 파는거 싸게 살수있었어서 만족스러웠음


로마가 확실히 로마 유적지 많아서 좋드라. 괜시리 터키 또 가고싶었음.


로마 식당에서도 찐빠가 하나 있었는데, 파스타 먹다가 한 1/3정도 남은 시점에 입에서 뭐가 씹혀서 꺼내보니 벽지 패인트가 떨어진건지 계란껍데기인지 싶은 검은 점같은거 박혀있는 흰 껍데기가 나왔음

따지니까 가져갔다가 미안하다고 새로 내오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식욕 다떨어져서 그냥 결제하고 나가겠다고 했고, 식당에서는 가격 절반만 받았음.

평생 이런 클레임걸거리 겪어본적이 없는데 이번 여행에 두번 다 나온게 뭔 마가끼었나 싶드라




총평하자면 기차/음식 클레임 관련 운은 좀 나빳으나 대체로 날씨 운 ㅈㄴ좋았던 여행

보기힘들다던 겨울 런던/베네치아 햇빛쨍쨍한거 봤으니 만족



술도 만족할만큼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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