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와 Virtual의 괴리는 반드시 발생하고 그 괴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임
역설적으로 이는 실전에서의 안전과도 관련이 있음.
가장 실전에 가깝다는 KCTC도 마일즈 소총 훈련 경험만 누적되면 점점 아군에 대한 총구 사선 처리와 조정 간 안전에 소홀하게 됨.
나아가 레이저에 막히는 환경 (얇은 문짝, 유리창, 엄폐물로 삼을 수 없는 수풀)에서의 경험으로 전술 행동도 그렇게 고착되게 됨.
대항군이 마일즈 사격하는 방법, 레이저의 명중률과 치명 판정을 올리기 위해 적을 가늠쇠에 두고 삼각형을 그리며 쏘는 행위도 실전에서는 결코 적용될 수 없는 제한 사항임.
현실 - 가상 괴리에 의해 실탄의 위력에 대한 인식이 점점 떨어지고 실제 피격 고통에 무감각해지니 발생하는 문제임.
이런 제한 사항 때문에 실탄 - 시뮤니션 - 레이저의 형태로 실탄 훈련과 가상훈련, 그리고 그 사이를 메꾸는 갭필러 체계로 훈련하는게 일반적임.
그리고 아무리 첨단화 된 시뮤니션 - 레이저 체계라도 보완재로 사용하지 그것으로 실탄 훈련을 절대 대체하지 않음.
수류탄도 마찬가지임. 훈련용 수류탄을 하루 종일 던져도 실탄 훈련나가면 긴장 때문에 버벅거리는 훈련병들 태반인데 다른 뭘로 대체가 가능하다는거임?
훈련 수류탄 + 위력 대폭 깎은 시뮤니션 수류탄을 보완재로 사용해서 사망 확률을 줄이자 정도면 모르겠는데 실탄 훈련 필요없다는 그냥 훈련 하지 말자는 소리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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