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수 자체가 너무 줄어서 막내라인이 다하고 상병장 쉬고 이런게 좀 많이 힘들어짐 

병장들도 예초기 존나 돌림 , 작업존나함. 상병장도 작업 끝나면 다른데 일없나 찾아서 돌아다님. 

빨리 빨리 못하면 일과 넘어서 일해야함 

예초기 일과 끝날때까지 돌리고 생활관 돌아오면 

MZ 마음에 공감해보겠다고 랩가사로 영상찍는 좆같은 영상찍어서 랩대결 시킴 

이거 간부가 상부지시로 찍는거임. 

부조리 같은게 아니라 뭔 병신새끼가 시켰음 

물론 아무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 없음

주제 뭐였더라 뭔 정신전력 주제로 랩가사 쓰고 랩하는거 찍더니 

소대장이 이거 밴드에 올린다고 존나 웃음 (병신 유치원 군대라 부모한테 사진찍어서 보여주는데 있음)

올리면 자살합니다하고 뭐라 지랄지랄하는데 씹고 누워서 폰질함. 

폰질 한 20분하면 근무자 집합시켜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야간 근무가 무슨 씨발 3시간 ~ 4시간씩 찍혀있음 

애미 뒤졌네라고 속으로 상상하면서 미리 자둬야지 생각하면서 점호시간까지 처자다가 점호 조지고 

티비로 아이돌 뮤비 보자! 라고 내가 말하고 4시간 근무 처서야하는거 생각나서 그냥 먼저 처잠. 

한번 일어났다가 다시 자고 또 일어나서 근무 나가면 불침번이 존나 놀림 

좆같긴한데 다음에 이새끼 야간 4시간일때 존나 약올려야지 생각하면서 2번째 야간 근무 다서갈때쯤 해뜸 

아침 점호 안나갈려고 눈치 싸움좀 하다가 일과 집합할때 되면 다시 예초기 돌림 

라는 상상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