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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금융 자산이 동결된 유럽에서 발생한 수익이 곧 우크라이나로 흘러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모스크바 군대의 진격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키이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제 서방 국가들은 이 현금 흐름을 홍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한 군사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점에 이뤄집니다. G7 재무장관들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수익을 활용하여 우크라이나에 대출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키이우는 큰 재정적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이탈리아 경제부 장관은 주요 법적 문제 해결을 언급하며, 정치적 입장은 모든 G7 국가가 강력히 일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이자 수익을 담보로 최대 50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대출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 설명(State of play): G7 재무장관들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은 동결된 자산의 직접적인 압류를 피하고 있으며, 대신 그 수익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현재 유럽에는 약 2,100억 유로(2,280억 달러)의 러시아 자산이 동결되어 있으며, 주로 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로클리어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Zoom in): 유로클리어는 동결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재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연간 25억~30억 유로(27억~33억 달러)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 첫 지급은 7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금의 90%는 무기 및 군사 장비에 사용될 것입니다.
- 2025년부터 매년 자금의 분배를 재검토하여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경제적 필요에 맞게 조정할 계획입니다.
숫자로 보는 현황(By the numbers): G7 재무장관들은 최대 500억 달러의 담보 대출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즉각적인 대규모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이 제안은 동결된 자산의 이자 수익을 담보로 사용하여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자금을 즉시 확보할 수 있게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재건 비용을 분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G7의 논의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배상금을 청구할 법적 권리를 담보로 사용하는 '배상 대출'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 월드뱅크는 우크라이나의 재건 비용을 향후 10년간 4,86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G7이 동결된 자산을 통해 이를 보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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