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머리도 안굴러가고 손가락 느려 터져서 4:4 남에게 올라 타고 하는 아재다.

요즘 휴먼 전땅끄 빌드 하는데 팁을 가르쳐 주마.

절대 선 멀티 금지다. 빌드도 늦어지고 알고 있겠지만 4:4는 맵이 지형이 작고 적과 다닥다닥 붙어 있을 수록

휴먼은 초반 러쉬 먹이감이다. 멀티 하다가 일꾼들 참살 당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폭망할 수 있다.

멀티 없이 배럭없이 자신의 방어진에 마나타워 하나 짓고 블마 같은 것들 못 들어오게 한 다음

우리편이 언데드 있으면 초반에 골드 200개 정도 던져 주자. 골드 너무 주지 말고 일꾼 한 20명이상 쌓이면

바로 홀업 . 선영웅은 아메로 하는데 여기서 실수를 하면 안된다. 무슨 실수냐 하면 아메 나왔으니 당연히

상대방 적진 가서 겐세이 해야지? 이 생각을 할텐데 이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 할 수가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메 혼자 겐세이를 와? 요 녀석 노배럭 빌드업이네? 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그들아 휴먼 노배럭이다 쳐들어가자."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 갈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직면 하게 되면 당연히 우리편 3명이 도와주러 오긴 할텐데 내 빌드를 보고

"야이 개새꺄 멀티도 없고 배럭도 없고 이게 뭔 짓거리여? 시발 트롤 새끼" 하고 욕박고 실망 매물 던지고 나가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아메는 슬며시 적들의 동선정도를 파악 하던지 혹은 몰래

적들의 멀티 상황이나 적 본진이 빌드를 몰래 정찰 정도만 해주자. 그것도 귀찮으면 언데 같은 애들한테

들러붙어 경험치 뜯어 먹고 살자. 홀업이 끝나면 여기서 세컨 팔라나 마킹을 뽑을 건지 아니면 바로 캐슬 업을 갈 건지

재정 상황을 보고 판단하자. 보통 난 팔라를 뽑는다. 그리고 나무로봇 있는 맵이면 고용해주고 없으면 나무는 최대한

세이브 해놓는다. 그리고 캐슬업과 동시에 4탱크 건물을 짓는다. 최소 3개 이상 4개 추천 5개는 나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끊임없이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가정이라면 조금 낭비다. 업그레이드는 필수인데 무조건 공격력이 우선시 되야 한다.

7~8탱크 모이면 우리편 한테 준비 됬으니 치러 가자고 하면 된다.

절대 탱크를 건물 테러용으로 혼자 보내지 말고 우리편과 같이 떼거지 러쉬를 가는 것이다.

상대방 중에 꼭 언데드 새끼는 프웜했을 테고 병신 오크 새끼들은 그 지경이 나도록 윈라 뽑는 새끼들도 있을 것이다.

남는 건 뭐 전 땅끄 나가신다. 그리고 땅크 1~2개는 적이 멀티를 했을 법한 지역에 별동대로 보내 주는 것도 좋은 센스다.

요새 이걸로 10판하면 9판은 승리다. 그리고 리포지드 클래식으로 플레이 하는 영세민 흑우 없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