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정상인과

워크래프트 말고는 모든게 낙오자인 에미 찐따.........

워크래프트는 훌륭한 게임이었다

인싸 문화가 되지는 못했지만 게임성은 탁월했고

특히 고졸엠생들이 즐기던 스타크래프트와 달리

고학력들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었다

그 정상인들은 워크래프트의 게임성 자체를 즐기기 위해 워크래프트를 하였다

반면 평소에 길거리에서 쳐맞고 살던 에미뒤진 게찐따 새끼들이 있었다

그들은 주류 스타크래프트 문화를 즐기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워크래프트 판으로 유입된

사회 낙오자. 난민. 개줫만도 못한 에미쓰레기 들이었다

워크에는 그렇게 두 부류가 있었다

당연히 게임도, 클랜에서의 사교성도, 커뮤니티의 리더들도 정상인들이었다

정상인들은 게임은 게임답게 즐기고, 클랜원들과는 즐겁게 소통했고, 커뮤니티에서는 커뮤니티답게 왁자지껄 욕설과 반말을 섞어가며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하였다

하지만 게어미뒤진 엠찐들은 욕과 반말을 들으면

중학교때 뒷골목에서 일진들에게 쳐맞던 기억이 떠올랐다

평생 욕설과 반말을 들으면서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에미찐따들은 욕설, 반말에 특히 민감했다

하지만 게어미쳐뒤진 엠생들은 정상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워크래프트 내에서 생존을 시도했다

그들에게는 워크래프트 뿐이었기에..... 여길 떠나면 그 누구도 놀아주지 않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내에서의 서열과 생존이 그들에게는 필수적이었다. 목숨을 걸고 워크래프트 내에서 생존하려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정상인들은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 자신의 생업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애초에 우수한 사람들이 많았던 워크래프트 였기에, 각자 훌륭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 자신들의 생활로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점점 워크래프트에는 엠찐세끼들의 비율이 높아져갔다.

그들은 대학도 못나왔고, 백수고, 워크래프트를 떠나면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낙오자 부류들이었다.

점점 게어미찐따들의 목소리가 커져갔다

선수를 비하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선수님들은 우리를 위해 게임을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욕설/반말 을 자제/삼가 주십시오.

당신의 귀에 다가가/찾아가 속삭여도 되겠습니까?

하지만 워갤은 여전히 주류였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정의의 세력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무리 훌륭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도 언제나 워갤은 주류였다.

워갤의 여론은 진실이다. 거칠지만 언제나 진실이었다.

그것이 다른 커뮤니티들이 주류가 되지 못한 이유였다. 그곳에서 아무리 점잖을 빼면서 에미찐따들이 존댓말로 속삭여도 거짓이고 위선이었기 때문이다.

위선자 게어미찐들은 언제나 그 워갤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려 하였다

워갤만 없으면 모든 언론을 통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워갤에 정체 불명의 도배꾼이 나타났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워갤을 떠나야했다.

게어미뒤진 에미찐 위선자 세력이 드디어 워갤마저 무너뜨린 것이다.

- 2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