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 어크로스 더 펜스 16장: 우리가 들고 다닌 것과 그러지 않은 것 (完)

FirstBl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0 19:17:07
조회 426 추천 11 댓글 0
														

78ec8172b58b61f139ed828a468972396c4e549bbc00542a6b765e6b611658812768aed39fcbe852f0

(1969년 봄, ST 아이다호 팀원들이 착용한 장비 중 일부를 보여주는 사진. 당시 월남 1군단 사령관이었던 리차드 스틸웰 중장이 시찰하는 동안, 라오스 특수임무를 준비하던 ST 아이다호의 포인트맨인 손의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손은 월맹군 군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가슴에 월맹군 조끼가 있고, 오른쪽 둔부에 AK-47과 파우치에 AK-47 탄창이 있다. 맨 왼쪽에는 존 S. 마이어가 있다. 마이어의 경우 프랭크 & 워렌 서바이벌 액스 타입 II, 상의 속에 배낭에 있는 PRC-25와 연결된 수화기가 있고, 검은색 콘택트 글러브 및 왼팔 아래에 있는 소드 오프 M-79가 있다)


월남 군사 원조 사령부-연구 및 관측단(MACV-SOG)의 임무 대부분이 일급비밀로 분류되었기에, 2003년에 어크로스 더 펜스가 출간된 이후로 나와 동료 그린베레 대원들이 라오스, 캄보디아, 월맹 정찰 임무를 수행할 때 가지고 다녔던 것과 당시 테스트 되었으며 종종 현장에서도 사용한 최첨단 무기, 통신 및 감시 장비에 관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


먼저, 나는 린 M. "블랙잭" 블랙 주니어에게 향하여, 그가 1965년~1966년 월남에서 제173 공수여단의 재래식 보병으로서 어떤 것을 휴대했는지 살펴보았다.


"우리가 순찰을 나갔을 때, 적군은 1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우리가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수통은 금속으로 되어 있었고, 수통 본체에는 검은색 플라스틱 캡이 부착된 금속 사슬이 있었다. 금속 수통은 금속 컵 안에 들어가 있었다. 우리가 걷는 동안 사슬이 수통에 부딪히곤 했고, 종종 수통이 금속 컵 안에서 덜거덕거렸다. 분대 자체가 고적대 같았다. 또한 우리 총기 슬링이 돌아가며 무기에 부딪혀, 더 많은 소음이 발생했다. 그리고 우리가 걸을 때 군번줄도 덜거덕거렸다."라고 블랙은 말했다.


또한 공수부대원들은 플라스틱 내피와 공수부대 턱끈이 달린 금속 헬멧을 착용했다.


많은 공수부대원들이 담배를 피웠고 지포 라이터를 사용했는데, 이 라이터는 여닫을 때 뚜렷한 금속성 소리가 났다.


거기다 은색이나 금색의 시계와 반지와 같은 장신구를 착용했고, 종종 수풀에 걸리는 야전삽과 L자형 손전등을 웹기어 상부에 달고 다녔다.


밤이 되면, 당시에는 음료수에 자체 캔 따개가 없었기에 어지간하면 별도의 캔 따개로 열어야 하는 오래된 캔에 담긴 맥주나 탄산음료를 마셨다.


보병들은 또한 침낭, 방독면, 총검, 개인 칼, 그리고 고무 판초도 말아서 권총 벨트 뒤쪽에 걸고 다녔다.


고무 판초는 앉을 수 있는 쿠션이 될 뿐만 아니라 작은 뱀, 거머리, 거미 및 기타 정글 곤충과 생물이 숨을 수 있는 곳이 되기도 했다.


일부 공수부대원은 수동 발전기, PRC-25 무전기, 나침반, 지도 및 각도기와 함께 크레모아도 휴대했다.


기본 무장은 M-16 또는 M-14의 기본 탄약 200발에다 수류탄 몇 개였다.


일부 대원들은 물을 흡수하고 지옥처럼 뜨거워지는 무거운 장갑 조끼를 입었고, 종종 어린 병사들의 탈수를 빠르게 일으켰다.


또한 초기 공수부대원들은 블랙이 "곰팡이 공장"이라고 불렀던 점프 부츠를 신었다.


측면이 캔버스로 되어 있고 밑창에 금속판이 있는 정글화는 내가 1968년 4월에 월남에 왔을 때 기본 보급품이었다.


초기 공수부대원들은 보급 속옷과 양말을 착용했는데, 이는 발진과 감염, 무좀을 유발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곰팡이는 오늘날에도 일부가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무좀에 걸린 국무장관이 방문하고 나서야 곰팡이를 잡는 크림이 개발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담배를 피웠다.


각 C-레이션에는 작고 깔끔한 담뱃갑 안에 담배 다섯 개비가 포장되어 있었다.


동남아에서 미국 담배 냄새는 잘못 맡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루이스 J. 드세타도 SOG 임무에 자원하기 전인 1967년에 173여단에서 복무했다.


"173여단 시절에 우리는 엄청나게 시끄러웠다."라고 드세타는 말했다.


"우리는 금속 탄약통을 들고 다녔는데, 항상 금속 수통에 부딪혔다. 금속 수통은 물만 마셔도 멀리까지 들릴 정도로 금속성 소음이 났다. 대부분이 판초를 들고 다녔지만, 펼치면 시끄러워서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비를 맞으면서 또 다른 소음이 발생해서 적들이 들을 수 있었다. SOG는 완전히 정반대였다. 우리는 소음이 나는 물건은 아무것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모든 것이 테이프로 묶여 있거나 줄로 묶여 있었다."


드세타와 블랙은 전쟁 초기에 복무한 병사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배우고, 배운 교훈을 짬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우리가 들고 다니지 않은 것들


발진, 감염, 곰팡이를 막기 위해 블랙과 나는 속옷이나 양말을 착용하지 않았다.


모든 SOG 정찰대원은 헬멧, 헬멧 내피나 어떤 종류의 장갑 조끼도 착용하지 않았다.


거기다 전체 하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대부분은 야전삽, 총검, 침낭, 해먹, 판초, 판초 라이너, 에어 매트리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한번은 푸바이에서 작은 저울로 장비의 무게를 측정했는데 무게가 약 90파운드였다.


그리고 ST 아이다호의 어느 누구도 M-16, M-14 또는 9mm 화기를 주무기로 휴대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든 임무에서 어떤 형태의 신분증도 들고 다니지 않았는데, 군번줄, 군인 신분증, 집에서 보낸 편지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된 모든 것이 금지됐다.


또한 우리 군복은 계급장, 부대 마크, 공수 휘장, 전투 보병 휘장, 월남 공수 휘장 등 아무 표식이 없었다.


우리 베레모는 FOB 1에 두고 다녔다.


우리는 죽거나 생포된 경우에 미국 정부가 부인할 수 있도록,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우리는 현장으로 가져갈 목표 지도의 일부를 잘라서, 지도나 이를 제작한 지도 제작자에 대한 추가 정보 없이, 목표 지역의 그리드만 표시했다.


게다가 우리는 현장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조리를 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들고 다닌 것들


우리가 들고 다닌 것 중 가장 중요한 장비는 CAR-15였다.


슬링은 다양한 편이었다. 종종 소리 없는 움직임을 위해 크라바트나 캔버스 스트랩을 무기 양쪽 끝에 테이프로 단단히 붙여서 사용했다.


CAR-15는 ST 아이다호의 모든 대원들이 선호하는 무기였다.


유일한 예외는 손이 월맹군 군복을 입고 포인트맨으로 있을 때 사용한 AK-47과 우리 유탄수가 휴대한 M-79였다.


1968년 11월, 헨리 킹은 한 임무에서 시험용 펌프식 M-79를 휴대했다.


40mm 고폭탄을 최대 5발까지 장전할 수 있었다.


헨리 킹의 보조 무기는 M1911 콜트 .45였다.


그리고 블랙은 가끔 M-60 기관총을 휴대했다.


ST 아이다호의 모든 미군 대원은 추가 화력을 위해 소드 오프 M-79를 휴대했다.


우리는 사실상 그것을 휴대용 대포로 생각했다.


정찰 중에 미군 대원들은 근접 접촉을 대비해 플레셰트나 더블오 (00) 벅샷이 들어있는 특수 M-79 유탄을 챙겼다.


금속성 소음을 막기 위해 소드 오프 M-79에 캔버스나 로프 랜야드, 검은색 전기 테이프로 덮은 D링 등을 사용했다.


나에겐 소드 오프 M-79 전용 홀스터도 있었는데, 1968년 가을에 라오스에서 로프 철수 후 의식을 잃었을 때 분실했다.


나는 CAR-15용으로 최소 34개의 20발짜리 탄창을 가지고 다녔다. 우리는 각 탄창에 18발만 삽탄했는데, 총합 612발에 달했고, 추가로 M-79 탄약으로 최소 12발을 휴대했다.


CAR-15 탄창은 탄약 파우치나 천으로 된 수통 파우치에 넣었으며, 오물이 탄창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모든 탄환이 몸 반대쪽을 향하도록 탄창 바닥이 위를 향하게 했다.


우리는 총격전 중에 파우치에서 탄창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각 탄창 바닥에 검은색 전기 테이프를 붙였다.


또한 10~12개의 수류탄을 들고 다녔는데, 구형 M-26 몇 개, 신형 M-33 "야구공" 수류탄, 그리고 한두 개의 V-22 소형 수류탄을 휴대했다.


헤드기어는 녹색 크라바트, 삼각건만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했다.


가벼운 데다 정글 나뭇가지에 걸리지도 않고, 프로펠러의 돌풍에서도 머리가 고정됐고, 금발 머리색도 가려줬다.


실용적인 부분에서는 눈에 땀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었는데, 모자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종종 얼굴에 위장 "페인트"를 발랐다.


0bbcc336cfe63d9e619ef78c20c70d73fc4a2c7101ab1dbd85e9ff3e878b77

(SOG 정찰팀이 들고 다닌 무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줄: 20발 탄창과 슬링을 갖춘 CAR-15.


둘째 줄: 전통적인 40mm M-79 유탄 발사기.


셋째 줄: 왼쪽부터, 3발의 탄약이 들어 있는 M-79 유탄 파우치, 40mm 최루탄, M79용 고폭탄(금색 팁), 트리거 가드에 레펠용 D-링이 달린 소드 오프 M-79.


맨 아래 줄: 왼쪽부터, 격발용 전선, 격발기와 함께 있는 크레모아, 브라우닝 하이 파워 9mm 반자동 권총과 소형 수류탄)


그리고 전통적인 육군 정글 전투복이 당시에 사용 가능했던 위장 전투복보다 현장에 있는 동안 더 빨리 말랐기에 그것을 입었다.


나는 푸바이의 재단사에게 요청하여 펜, 노트, 펜 플레어, 플라스틱 스푼 1개, 신호 거울을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왼팔과 오른팔 상단(*책 표지 참조)에 추가 지퍼 주머니를 달았다.


*표지 사진


7fee8073b58675802396f9e44689696d872c6c9a0457b46ba1e2972536aea80e9cca

(표지 사진. 뒷줄 오른쪽에 서있는 존 S. 마이어의 전투복 참조)


39b4dc32dad833b223eb83e558db343aa8134697bccaaee52bb671

(해당 전투복의 사진으로, 위와 같은 식으로 주머니가 꿰매어졌다)


재단사는 또한 전투복 앞면에 상단과 하단 단추 주머니 사이에 지퍼 주머니를 달았고, 여기에 지도, 모르핀 주사, 임무별 메모가 담긴 추가 노트, URC-10 비상 무전기를 넣었다.


오른쪽 손목에는 자동으로 와인딩되는 검은색 야광 세이코 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밤에는 너무 밝아서 장갑을 끼고, 시계가 손목 아래를 향하도록 착용했다.


그래서 칠흑 같은 정글 속에서도, 보통 자정이나 새벽 2시에 진행되는 공중 지휘기와의 통신 점검 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있었다.


정글에서는 정글 식물, 가시, 곤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항상 검은색 콘택트 글러브를 착용했다.


좀 더 잘 쥘 수 있도록 오른쪽 장갑의 엄지, 검지, 중지를 첫 번째 마디 부분까지 잘라냈다.


나는 항상 목에 여분의 크라바트를 매고 다녔다.


하네스 스트랩 왼쪽에는 손잡이가 아래를 향하도록 걸린 KA-BAR 나이프, 수류탄, 작은 연막통 및 멸균 붕대를 테이프로 고정했다.


하네스 스트랩 오른쪽에는 천으로 된 파우치에 들어 있는 스트로보 조명, 수류탄, 레펠링용 D링, 연막탄이 있었다.


내가 선호한 웹기어는 2차 대전 BAR(브라우닝 자동 소총) 탄띠와 스트랩이었는데, CAR-15 탄창 5개가 각 파우치에 딱 맞기 때문이었다.


그중 한 개의 파우치는 M-79 유탄을 위해 사용했다.


탄띠에는 백린 연막탄 1개, 서바이벌 도끼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수통이 들어있는 수통 파우치를 부착했다.


AO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에 따라 현장에 가져갈 플라스틱 수통의 수가 결정됐다.


한 수통에는 작은 정수제 알약통을 테이프로 붙여놓았다.


나는 기지 밖의 모든 물에다 그 정수제를 사용했다.


우리 AO의 물은 종종 고엽제인 에이전트 오렌지로 오염되었는데, 우리는 정수제가 여기에 작용하기를 바랐다.


나는 항상 하네스 오른쪽에 프랭크 & 워렌 서바이벌 액스 타입 II, MIL-S-8642C를 휴대했다.


뒷면에 정글 덩굴을 자르는 날카로운 후크가 있었기 때문에 마체테보다도 선호했다.


접이식 나침반을 녹색 낙하산 끈으로 묶어다 목에 걸고 다녔다.


그리고 크라바트가 조용했기에 벨트로 사용했다.


내 오른쪽 주머니에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가 들어 있었고, 녹색 낙하산 끈으로 바지 벨트 고리에 고정되어 있었다.


나는 항상 M-17 방독면이 들어 있는 부피가 큰 방독면 가방을 왼쪽에 착용했기에 왼쪽 주머니에는 거의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M-17의 숯 필터가 젖으면 교체해야 했다)


왼쪽 아래 바지 주머니에는 코비와 전술 공습을 위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크고 작은 패널을 넣고 다녔다.


오른쪽 아래 주머니에는 여분의 펜 플레어, 건조된 장거리 정찰 식량(LRP 또는 LRRP, "럴프"로 발음), 거머리에 뿌릴 벌레 퇴치제, 여분의 크라바트와 멸균 붕대가 들어 있었다.


나는 항상 스위스 로프를 가지고 다녔다.


12피트 길이의 녹색 로프는 헬기 철수를 위한 스위스 시트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D-링을 시트의 로프에 건 다음, 헬기에 매달린 150피트 길이의 로프에 걸었다.


나는 모든 임무 중에, 외부와의 주요 무선 통신 수단인 PRC-25를 휴대했다.


무전기는 내 현지식 배낭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경우에, 짧고 유연한 안테나를 부착하여 오른쪽 팔 아래로 접고 전투복 상의에 집어넣었는데, 월맹군은 통신병이 미 공군에 대한 주요 연결 고리라는 것을 파악하여 항상 통신병을 찾았기 때문이다.


긴 안테나는 여러 번 접어 배낭에 넣고 다녔다.


배낭 속 기타 품목에는 C-레이션의 신선한 과일 캔(복숭아 또는 살구) 1개, 추가 수류탄, 나머지 CAR-15 탄창, 추가 M-79 유탄(최루탄 1개 포함), 군용 긴팔 스웨터, 얇고 후드가 달린 허리길이의 플라스틱 비옷과 휴지가 있었다.


스웨터와 비옷은 모두 접어서 PRC-25 아래에 두고, 등에 닿을 때 완충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여분의 PRC-25 배터리, 여분의 URC-10 배터리, 여분의 연막탄, 필요한 경우 여분의 수통이나 여분의 LRRP를 휴대했다.


몇몇 경우, 특히 평평하고 더 확 트인 캄보디아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나는 우리를 쫓는 적과의 접촉을 끊기 위해 크레모아 몇 개와 미리 절단된 신관(5초, 10초 및 더 긴 시간의 신관)을 가지고 다녔다.


매복을 하거나 적 추적견을 죽이기 위해 소음기가 장착된 22구경 하이 스탠다드 반자동 권총을 여러 번 휴대했었다.


또한 히엡이나 밤에 기침하는 사람을 위한 기침 시럽, 적 추적견을 위한 후추 캔과 메이스 가루, 그리고 소형 칫솔을 가지고 다녔다.


다양한 곳에 챙긴 물품 중 총알, 붕대, 연막탄과 같은 일부 중복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총격전에서 살아남고 건쉽 헬기, 음속보다 빠르게 목표에 무장을 투하하는 F-4 팬텀 제트기, 오래된 치명적인 프롭기인 A-1E 스카이레이더를 성공적으로 유도하는 데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생존을 위해 화력을 챙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는 탄약이 부족한 것보다는 배고픈 것이 나았다.


추가적인 수류탄이나 M-79 고폭탄을 휴대하기 위해 개인의 편안함을 챙길 수 있는 물품은 포기했다.


왜 그랬을까?


프레리 파이어 AO에서는 코비나 미군 항공기와 무전 교신이 닿기까지 2~3시간 동안 월맹군과 접촉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런 다음, 날씨와 현장에 있는 다른 팀의 상태에 따라 항공 자산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 추가 지연이 있을 수 있었다. 특히 팀이 포위되어 있고 탈출 및 회피 경로가 없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대부분의 임무에서 나는 헬기 철수를 고려하여 6명으로 구성된 팀을 선호했다. 키, 고도, 체중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철수 헬기 한 대에 탑승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결정되었다.


철수에 사용되는 헬기의 유형은 구형 H-34부터 휴이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드물지만 당시 전쟁 중 더 크고 강력한 헬기였던 공군의 HH-3 졸리 그린 자이언트까지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적의 거센 총격 속에서 헬기가 팀을 태우는데, 기상 조건에 따라 얼마나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지가 극적으로 달라졌다.


ST 아이다호가 목표에서 철수할 때, 내가 마지막 CAR-15 탄창, M-26 수류탄 및 M-79 유탄까지 소진한 임무가 최소 두 개 있었다.


월맹군은 잔인하고 두려움이 없었다.


78ec8175bc876cfe38eb818a47d4766d62e3b0a9f0dae647545e1ce39ff048c7a5faf2ee16cd8c2929

(SOG 팀이 들고 다닌 기타 장비는 왼쪽 상단부터, 다음과 같다.


첫째 줄: 펜탁스 싱글 렌즈 리플렉스 카메라, 신호 거울, 공군 펜 라이트, 스트로보 조명, 연막통.


둘째 줄: 소형 수류탄, 휴대용 단발 펜형 조명탄 발사기와 조명탄, URC-10 초고주파 비상 무전기.


맨 아래 줄: C-4 성형 폭발물 1파운드와 신관 상자)


우리는 현장에 가지고 다니는 모든 무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았을 뿐만 아니라 밤에 분해하고 청소할 수도 있었으며 선택이 아닌 필수 교육이었다.


우리는 실사격 대응 훈련과 고정 표적 사격으로 수천 발의 CAR-15와 M-79 탄약을 쐈다.


우리는 새로운 무기나 장치를 임무 현장에 가져가기 전에 익숙해지고 반복적인 조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사용 연습을 했다.


ST 아이다호에서는 팀이 임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사격장에서 훈련을 하거나 현지 훈련 순찰을 수행했으며 여기에 드라이 파이어 및 실사격 대응 훈련이 모두 포함되었다.


도청 장치의 경우, 사우가 가장 빠르게 월맹군 전신주나 나무를 올라가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팀원이었다.


사우는 푸옥, 헝, 꽝, 손을 포함하여 팀의 여러 팀원을 훈련했다.


그들은 기둥에 올라가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전화선에서 카세트 테이프 녹음기로 이어지는 전선을 진흙이나 우드 퍼티로 덮어, 지나가는 적군으로부터 숨겨야 했다.


브라이트 라이트 임무의 경우, 우리는 추가 탄약, 수류탄, 크레모아, 붕대, 의료용품, 최소 한 대의 기관총을 휴대했다.


한 개의 수통을 휴대했고, 식량은 없었다.


몇몇 임무에서 우리는 대전차 무기와 대전차 지뢰를 들고 다녔다.


현장으로 가기 전에, 블랙이나 쇼어는 나머지 팀원들이 경계하는 동안 적군에게 들키지 않고 가능한 한 빨리 장치를 설치하도록 월남 팀원들을 몇 시간씩 교차 훈련시켰다.


이러한 임무에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최소 한 개의 M-72 LAW를 휴대했으나, 팀 전원이 며칠 동안 사용 훈련을 한 후에만 들고 다녔다.


포로 생포를 위해, ST 아이다호는 몇 시간씩 정글 매복 준비를 연습했다.


매복을 위해서는 각 팀원이 신속하게 살상 구역과 측면 경계용 크레모아를 설치하는 동시에, 적군을 쓰러뜨리도록 미리 자른 성형 폭발물 블록을 설치해야 했다.


공식적으로 M-18A1 산탄 지뢰, 대인 지뢰로 명명된 크레모아는 무게가 3.5파운드에, 1.5파운드의 성형 폭발물이 들어있어 700개의 강철 베어링을 치명적으로 발사하여 250m까지, 호 모양의 치명적인 살상 구역을 그렸다.


1968년 병참 본부에는 표준 45 구경 탄환과 구경이 비슷하지만, 더 큰 13mm 탄을 발사하는 자이로젯 로켓 권총과 같이, 성능 평가를 위해 정찰대원에게 제공한 실험 무기가 있었다.


M-1 카빈, 스텐 기관단총, 9mm 칼 구스타브 스웨디시 K 기관단총, XM-21 저격소총과 같이 소음 화기 변형도 여럿 있었다.


우리는 다양한 야간 투시 장치(스타라이트 스코프)나 시험용 펌프식 M-79도 보유했다.


공군과 CIA는 종종 실험용 폭발 장치, 통신 장비 및 다양한 트레일 센서를 가지고 우리를 방문했다.


이후 70년대 초반, 공군은 정찰팀의 야간 전투 경험을 활용하여 복잡한 적 표적 획득 장치를 설계했으며, 그중 일부는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사용된 기술로 이어졌다.


가끔 팀원들에게 내가 모르는 장치가 지급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2005년에 더그 르터노는 모든 임무 중에 휴대했던 팀 경계선 보안 장치에 대해 나에게 말했다.


작은 상자 안에 작은 나일론 필라멘트 가닥이 있었는데, 르터노는 이를 팀 경계선에 배치했다.


그리고 귀 근처에 청취 장치를 뒀다.


사람이나 동물이 팀 경계선을 통과하면 간신히 들리는 수준의 경고 신호가 울렸다.


한편, 블랙은 짧은 기간 동안, 각각 자체 신호를 방출하는 4개의 감지기로 구성된 진동 경보 시스템을 사용했다.


블랙의 가슴 주머니에는 각 감지기의 경고 신호를 들을 수 있는 이어잭이 달린 수신기가 있었다.


불행히도, 잔디가 무성한 지역에서 이 장치를 사용하면 바람이 잔디를 움직여서 감지기가 작동하고, 팀이 포위되었다는 잘못된 경보를 보냈다.


이 결함을 발견한 후에는 해당 시스템을 쓰지 않았다.


모든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르터노는 임무 전에 배변을 막는 배변 억제제를 복용했다는 사실을 내게 상기시켰다.


나는 그런 걸 쓰지 않았다.


그 주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했다.


편집자 주: 스위스 시트 묶는 법에 대한 방법을 보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9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5846 공지 워플갤 공지 및 신고게 ㅇㅇ(223.39) 23.02.26 7095 18
36893 공지 아까 Ad hoc 남발하던 친구야 [16] ㅇㅇ(211.235) 24.06.04 861 30
2065 공지 퍼갈 때는 [10] ㅍㄷ(125.185) 22.12.13 2442 25
181 공지 국군 편제 관련 이야기는 작성하지 않으시는걸 권고드립니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6 2803 23
38718 일반 대대장님이 잡초 조금 뽑다 가셨다고? 그래서 킹받아? [6] ㅇㅇ(106.101) 06:37 137 12
38716 일반 물<-이거 존나 신기한것같음 [8] ㅇㅇ(211.36) 02:59 233 3
38715 일반 툭전 출신 소방 특채 [1] ㅇㅇ(223.131) 02:22 128 0
38714 일반 ifak 구성품 [15] 철마군로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89 0
38713 일반 학식충 전역자 [4] ㅇㅇ(211.234) 01:42 137 0
38712 일반 79년 중부전선 신입수색병 썰 (#3) [3] 수색할아버지(1.238) 01:27 214 12
38710 일반 병사때 기억나는 폐급 1티어 ㅇㅇ(118.176) 00:55 183 2
38707 일반 델타? [1] 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14 0
38706 일반 씰팀 재밌데서 보기 시작했는데 점소이(59.12) 06.27 170 0
38705 일반 모자 어디 괜찮은거 없음?? [5] ㅇㅇ(223.131) 06.27 163 0
38704 일반 와 시발 볼리비아 대통령 깡 좆되네; [1] ㅇㅇ(211.49) 06.27 456 3
38703 일반 10m내에서도 터지는 근접전용 유탄발사기가 필요함 [8] ㅇㅇ(110.70) 06.27 272 0
38702 일반 실베입갤 [1] ㅇㅇ(223.39) 06.27 152 1
38701 일반 정찰-기동용으로 오토바이가 쓸모있다고 보십니까? [9] 군지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98 2
38700 일반 러시아 애들도 장비 보급 뽑기운이 있나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79 1
38699 일반 글고보니 람보4 에서 한국해병대출신 용병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98 0
38698 일반 화강암에 멀티캠트로픽 플캐 입기 [3] leggo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20 2
38697 일반 전쟁나면 장교지원 할 수 있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0 0
38696 일반 화강암에 멀티캠 트로픽 섞어쓰면 티 많이나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17 3
38695 일반 전쟁중에 군인이 사망했다고?? ㅇㅇ(61.84) 06.27 192 0
38694 일반 AI 기갑.song [2] hoj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7 2
38693 일반 이거 검은색 안붙히면 큰일남? [4] 철마군로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48 0
38692 일반 군대 병사들이 말 안듣기도 함? [11] ㅇㅇ(218.52) 06.27 394 1
38690 일반 이거 최루탄이냐?ㅋㅋ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93 3
38689 일반 이거 어디 AK임? [5] ㅇㅇ(118.235) 06.27 403 0
38688 일반 옵코 헬멧 안에 스티로폼 라이너 떼도 됨?? [9] ㅇㅇ(223.39) 06.27 215 0
38686 일반 혹시 베트남전 영화추천가능요?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92 0
38685 일반 김일병송 씹뜯맛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63 5
38684 일반 전술은 과학인가? [2]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36 7
38683 일반 00년대 응우옌 특수전 [1] 군지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46 2
38682 일반 중공군 변화 [11] ㅇㅇ(119.203) 06.27 666 20
38681 일반 똥 블로그 글 좀 퍼오지 마 [4] ㅇㅇ(223.39) 06.27 611 22
38680 일반 TMC가 무슨 원단을 크라이에서 받아서 써 ㅋㅋ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75 14
38678 일반 아 이 짤 왜이리 웃기지 [8] Portugue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21 24
38677 일반 얼차려 중에 훈련병이 사망했다고?? [16] ㅇㅇ(220.92) 06.27 859 27
38676 일반 군납검사관? 했다던 분 말들어보니 [2] ㅇㅇ(125.130) 06.27 361 15
38675 일반 자위대 사진 [2] ㅇㅇ(211.36) 06.27 680 18
38673 유우머 좋았쓰!! [2] ㅇㅇ(61.84) 06.27 221 3
38672 일반 특수부대가 기갑이랑 작전하기도 하나 [9] 할루키게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17 0
38671 일반 안면위장 vs 버프 결론 [6]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73 22
38669 일반 노로토스 이거 ech에도 달림? [30] ㅇㅇ(106.101) 06.27 419 6
38668 정보 다이소 배터리 의외의 결과 [2] ㅇㅇ(223.39) 06.27 325 8
38667 일반 보급방탄판 [11] 철마군로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349 1
38666 일반 해병 [2] ㅇㅇ(61.84) 06.27 565 22
38665 일반 의외로 네이비씰들도 힘들어하는 훈련.jpg [2] ㅇㅇ(211.36) 06.27 1251 23
38664 일반 벨트에 달 장갑걸이용 카라비너 추천좀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79 0
38663 일반 시발 [5] ㅇㅇ(223.62) 06.27 221 0
38661 일반 전투식량 [24] KDICUDUHID(211.182) 06.27 550 0
38660 일반 이 사람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15] ㅇㅇ(174.166) 06.27 1183 23
38659 일반 아침을 여는 숏배럴.gif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95 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