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로 8년간의 다이스는 완벽하게 완결나 버리고

작가가 딱히 만화에 대한 애정도 없는것 같아 사실상 갤러리 수명은 끝입니다.

그래도 다이스 갤러리는 계속 운영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도 많은 인원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다이스가 완결나더라도 완결웹툰을 보고 혹시나 해서 찾아오시는분들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다이스 팬심이 빠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다이스 팬아트나 팬픽으로 연명해볼 계획입니다.

저도 이제 취업할때가 되어서 취업하게 되면 조금 금전을 들이 부어서 커미션같은걸로 꾸준히 팬아트도 모을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씩 구상해온 다이스 팬픽을 쓰면서 갤유지를 해볼 생각인데.. 원래는 글미션(글+커미션) 같은걸 구해서 팬픽을 연재받을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웹툰을 보고 써야하기에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제가 스토리도 직접 구상해서 짜줘야 하니 큰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소설을 쓸 수 밖에 없게 됐네요. 문제는 제가 소설같은걸 써본적이 없어서 아직 자신은 없네요.

개념글이나 팬픽/아트 카테고리로 가면 엘프사이2님이 썼었던 후일담, 유토피아 소설이 있는데 그 소설을 제 나름대로 구상해서 이어가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소설이 잘 써진다면 예전부터 기획해온 인쇄해서 책까지 만들어볼 생각도 하고 있어요.(커미션 그림을 표지로 쓰면 어떻게 그럴싸한 책이 만들어질듯)

물론 위의 사항들 전부 다이스 팬심이 빠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