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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아트] 비극의 다이스 13 ~ 15앱에서 작성

서나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28 0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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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다이스 13 < 소리와의 데이트 >

"이런 말도 안 되는 퀘스트는.."


- 말 돼. 나는 적어도 불가능한 퀘스트를 주지는 않아.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주지."


X는 태연하게 말했다.


"..."


승빈은 잠시 아무 말도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승빈은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오, 결심은 굳힌 거야? -


"..."


승빈은 아무런 대답이 없는 채로 옷을 입기만 했다.


- 포기하면 편하다니까. -


"신경 꺼."


- 쳇. -


승빈은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고 옷을 다 입었다.


'후우..'


승빈은 소리를 떠올렸다. X의 말이 사실이더라도 이건 소리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수진이도 마음에 걸렸다.


- 수진이는 네가 마음에 없을걸? - 


X는 승빈을 부추기기 위해서 일부로 거짓말을 했다.


- 이 기회에 더 예쁜 소리랑 이어지는 거야. -


승빈은 잠시 거울 보고 서있었다. X의 말은 진실일까.. 그리고 소리..


- 그럼 열심히 해보라고. -


X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젠장 이런 퀘스트 때문에..'


승빈은 결국 준비를 다 하고 집을 나섰다. 소리랑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어떻게 할지는 차츰 정하자.'


승빈이 카페에 도착하자 먼저 와서 기다리는 소리가 보였다.


"미안. 오래 긷렸어?'


"아니. 나도 좀 전에 왔어."

승빈은 소리 맞은편에 앉았다.


"뭐 먹을까?"


"나는 카페라테."


"나는.."


승빈은 카페 와본지 몇 번 안됐기 때문에 메뉴를 잠시 봤다.


"난 블루베리 주스."


"커피 안 좋아해?"


"주로 단 것만 마셔."


"어린애 입맛이네. 후훗."


"그런가"


승빈과 소리는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에 몇 마디를 더 나눴다.


"밤 하늘 구경은 언제부터 한 거야?"

"1 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1년 반 정도 됐네."


"재밌으니까."


그즈음에 승빈과 소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둘은 음료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 있다가 어디로 갈까?"


"응?"


"오늘 하루같이 놀기로 했잖아."


소리는 그새 잊었냐는 듯이 물었다. 승빈은 퀘스트 때문에 잠시 잊고 있던 모양이었다. 승빈은 잠시 뭘 하고 놀지 고민했다. 이에 소리가 먼저 제안했다.


"영화 볼래?"


"그래."


승빈과 소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카페를 나와 영화관으로 향했다.


"무슨 영화가 좋을까?"


"공포?"


"이 겨울에?"


"그런가.."


승빈과 소리는 영화 목록 중에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소리가 제안했다.


"달달한 로맨스?"

"콜."


소리와 승빈은 영화 한 편을 골라서 팝콘이랑 콜라 사서 들어갔다.


"상영 시간이 꽤 기네.."


"그러게.."

승빈과 소리는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관람했다. 중간중간 키스 장면에서는 승빈과 소리 모두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2시간 넘게 지나서야 영화 관람이 끝이 났다.


"재밌었다."


"그러게. 너무 길어서 문제였지만."


"시간 아깝지는 않았어."


"나도."


승빈과 소리가 영화관에서 나와보니 날이 많이 어두워져 있었다.


"우리가 너무 늦게 만났나 보네."


"아침에는 내가 일이 있었으니까."


소리가 미안한 듯이 말했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저녁 8시였다.


"이제 헤어질까?"


"저기 승빈."


"응?"


승빈이 돌아보자 소리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입을 열었다. 


"나 오늘 집 들어가기 싫어."


"뭐?"


"그냥 오늘은 그래. 여러 가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렇게 늦게까지 있었던 거고."


"하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어."


"어디서 자게? 친구 생각해 뒀어?"


"아니, 이 시간에 구하긴 좀 미안하고. 대충 알아보려고."


모텔 같은 곳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승빈은 불안했다.


"하지만 이 야밤에는 위험한데."


"그래도 오늘은 집 가기 싫어."


승빈은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다가 결단을 내리는 승빈이었다.


"그럼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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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다이스 14 < 늘어나는 A 랭커 >
​승빈은 결국 소리를 집에 데려갔다. 걱정됐다지만 썩 좋지 않은 기분의 승빈이었다.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되는 8개의 다이스. 승빈은 소리가 보지 못하게 그 다이스들을 숨겼다.


"집 넓네."


"응.."


"가족은?"


"오늘 철야 근무라 못 들어오신대."


'흐음.."


소리는 별로 신경 안 쓰는 눈치였다. 반대로 승빈은 초조해 보였다.


"나 씻어도 돼?"


"으응."


소리가 욕실로 들어가고 승빈은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소리도 욕실로 들어가서 긴장된 듯 보였다.


'긴장한 거 안 들켰겠지?'


무심코 한 행동이었지만, 소리의 마음은 굳혀진 상태였다. 잘하면 오늘..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승빈은 부엌에서 저녁을 만들고 있었다.


"맞다. 다이스."


일단 승빈은 다이스를 굴려보려다가 멈췄다. X가 말한 'S.C'라는 능력.. 어쩌면..


''S.C' 사용. 주사위의 면이 6 나와라.'


승빈은 그렇게 생각하며 다이스를 굴려보았다. 그러자 8개의 다이스 모두 6이 나왔다.


'이거 사기잖아?!'


이걸로 눈금은 총 54. 갑자기 확 높아졌다.


'초능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사기다..'


- 하지만 초능력은 더 강력하지. -


X가 끼어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A 랭크 퀘스트뿐.. 승빈은 아직 고민이었다.


- 여기까지 온 거,그냥 하지? - 


승빈은 잠시 아무 말도 없었다. 고민되는 것 같았다.


- 나쁘지 않잖아? -


승빈은 계속 고민하다가 결심을 굳힌 듯 말했다.


"퀘스트를 포기할게."


- 뭐? -


"이 A 랭크 퀘스트를 포기한다."


- 진심이야? 포기하면 되돌릴 수 없다고. 다신 이런 퀘스트 안 나올 수도 있다? -


"상관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


- A 랭크 퀘스트를 포기하는 것은 처음 보네. -


X는 비웃듯이 말했다. 승빈은 그저 퀘스트 포기 버튼을 누를 뿐이었다.


- 그럼 이게 나의 답이야. -


"뭐?"


갑자기 핸드폰에 새로운 퀘스트 알람이 떴다. 승빈은 바로 확인을 해봤다.


- A 랭크 퀘스트를 포기한다. [?] X 1 -


갑자기 바로 퀘스트 완료가 뜨더니 골드 다이스가 승빈 앞에 나타났다.


"이건.."


- 욕망이 거의 없는 너에게 주어지는 특수 퀘스트. -


"..."


승빈은 골드 다이스를 바라보다가 굴려보았다. 천천히 굴러가는 다이스.


- 이건 네 상위 랭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네가 임의로 결정할 수 없어. -


"알겠어."


마침내 나온 면, 손 같은 무언가가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모양이었다.


"이건.."


-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 염력 같은 거야. -


"염력.."


승빈은 사이코키네시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이해했다.


"그럼 이제 나도 A 랭커인가.."


- 그래. -


잠시 후, 소리는 다 씻고 나왔고 승빈도 씻으러 들어갔다. 그 후, 소리는 침대에서 승빈은 땅바닥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이걸로 다 잘 된 거야.'


승빈은 그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N.


"벌써 20명.."


- 어때, 빠르지? -


N이 놀라자 X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N은 머리를 긁적였다.


"100명이 전부 A 랭커가 되도록 할 생각인가?"


- 아니, 수는 제한되어 있어. 곧 다 채워지겠지. -


N은 X의 말을 떠올렸다. A 랭커가 일정 수 이상 많아지면 룰이 바뀐다. 그리고..


"최초의 다이스는 인간의 능력을 바꾸고,"


그다음의 다이스는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바꾼다. -


"마지막에 다다르면.."


N은 마지막 말을 삼켰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그 일이 일어날 것이다. 처음부터 예상돼 왔던 일.


"그 때, 다시 한 번 붙어보게 보겠지."


N은 승빈을 떠올렸다. 바보 같은 놈..


"나도 슬슬 준비해야겠어."


다음날, 승빈과 소리는 괜한 소문을 만들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학교로 출발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방학이네.."


하지만 대부분의 관심사는 A 랭커 능력인 듯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인원들이 A 랭커가 됐을까.'


그러고 보니 윤리 선생님 사건은 애매모호한 상황인 듯했다. 범인은 N이라는 남자 같은데, 그 외의 단서가 없었다. 우리 학교에 그런 남자는 없다는 게 밝혀졌고.. 정보가 없었다.


'대체 뭐 하는 놈이었을까.'


승빈은 이런저런 의문을 품은채 수업을 들었다. 


'이제 나도 2주 뒤면 고 3이구나..'


물론 선생님들은 수능 끝나는 시점부터 고 3취급을 하고 있었다.


'남는 눈금을 어디에 투자할지도 모르겠고.'


승빈은 점심 시간에 도서관으로 향하던 도중 소란을 느꼈다.


'뭐지?'


확인해보니 운동장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키 작은 남학생과 덩치 큰 놈의 싸움.


'웬 싸움..?'


키 작은 아이가 덩치 큰 학생을 겨우 제압했다. 그러자 그에게 지금 되는 골드 다이스.


'퀘스트..?'


아래로 내려가 자세히 보니 1학년의 현민이라는 남학생이었다. 그 애는 곧장 그 다이스를 굴렸다.


"레비테이션(Levitation)"


동시에 잠깐 공중에 떴다가 내려오는 현민.


"점점 늘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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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다이스 15 < 6가지 능력 >
​점심시간에 옥상에서 책을 읽고 있는 승빈. 승빈은 계속 책을 읽는 가운데 누가 어깨를 툭툭 치는 것이 느껴졌다.


"어..?"


승빈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뭐지?"


"헤헷."


이번엔 승빈 바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익숙한 목소리.


'보이지 않지만.'


승빈은 "S.C" 능력을 써보려다가 자기보다 상위 랭커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떠올랐다. 무작정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손을 뻗어 보는 승빈이었다. 그러자 허공에서 누군가 잡혔다.


"어? 어떻게 알았지?"


"이런 장난하지 마세요. 우경 선배님."


우경은 그제야 '클로킹(Cloaking)'을 풀고 나왔다.


"어떻게 알았어?"


"감입니다."


승빈은 적당히 둘러댔다. 우경은 더 묻지 않았다.


"그게 뭐예요?"


"클로킹. 내 초능력이야. 하핫."


"헤에.."


승빈은 신기한 듯 보였다. 승빈과 우경은 몇 마디 더 나누고는 우경이 먼저 계단을 내려갔다.


"투명인간. 날기. 시간 멈추기. 염력... 6개 중 4개의 능력이 이렇게 인가.."


"추가로 순간이동하고 투시도 있지."


갑자기 승빈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 이에 승빈은 놀랐다.


"깜짝이야."


그제야 클로킹을 풀고 나서는 은아였다.


"언제부터 있었어?"


"처음부터. 이 상태로 여기 있으면 안 들키거든."


"A 랭커가 됐나 보네."


"내가 아는 것만 20명 넘어."


의외의 많은 숫자에 승빈은 놀랐다. 어느새에..


"다이서가 다 A 랭커 되려나."


"글쎄. 내 동생 은지는 '클레어보이언트(Clairvoyant)'. 정보를 얻는 능력이야."


"네 동생도 다이서야?"


"응."


참 묘한 우연이라고 승빈은 생각했다. 은아는 또 A 랭커의 능력에 대해서 말해줬다.


"클레어보이언트 능력으로 본 A 랭커 능력은 총 6가지. 시간을 멈추는 '타임 포즈(Time Pause)'."


승빈은 N을 떠올렸다. A 랭커 능력 중 가장 강력해 보이는 능력.


"공간을 이동하는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


승빈은 여태까지 본 적이 없는 능력이었다. 다만 얼핏 해현이 그 능력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벽을 무력하게 하는 능력.


"염력의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


승빈은 자신의 능력을 떠올렸다. 나름 괜찮은 능력.


"공중부양의 '레비테이션(Levitation)'."


승빈은 아까의 현민을 떠올렸다. 인간의 이상.


"투명인간의 '클로킹(Cloaking)'."


승빈은 우경과 은아를 생각했다. 남자의 로망이려나..


"마지막으로 정보 수집의 '클레어보이언트(Clairvoyant)'."


승빈은 은아 동생 은지를 생각했다. 가장 약해 보이지만 뛰어난 능력.


"그렇게 6 종류가 있어."


"허.. 그 6 종류 능력 다 가지면 사기겠네.. 지금은 한 사람당 한 개 능력이 끝인 것 같지만."


"그렇지."


승빈과 은아는 몇 가지 정보를 더 교환했다. 그러고는 은아가 뭔가 떠오른 듯이 말했다.


"이건 은지가 들은 이야기인데."


"응."


"A 랭커가 일정 수 이상 많아지면, 다이스의 룰이 바뀐다네."


"룰이?"


승빈은 의아해하면서 되물었다. 룰이 바뀐다니..


"나도 은지도 자세히는 모르겠어."


"감이 안 오네.."


"나도."


승빈은 그 말을 곰곰이 생각해봤다. 룰이 바뀐다니..


"무슨 일이 일어날까."


"모르지만, 뭔가 좋은 예감은 안 들어."


은아는 부정적으로 말했다.


"난 기대되기도 하는데."


"어휴."

은아는 한숨을 내쉬더니 옥상 계단으로 향했다.


"아마.. 내 생각엔 머지않아 발생할 거야."


"머지않아?"


"아마.. 하루 이틀?"


승빈은 생각보다 가까운 시일이라 놀란 듯 보였다. 은아는 그대로 계단을 내려갔다.


'머지않아 룰이 바뀐다,,'


승빈은 은아의 말이 신경 쓰이는 듯 보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


'곧 알게 되겠지.'


그즈음. 수진 쪽. 수진은 마침내 A 랭크 퀘스트를 성공해 레비테이션을 손에 넣었다.


'이걸로 나도 A 랭커.'


수진은 레비테이션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생각했다. 그리고 X의 말..


- A 랭커가 조금만 더 모이면 다이스의 룰이 바뀐다. -


대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리고.


'승빈은 다이서일까.'


수진은 그것도 신경 쓰였다.


'아니라도 내가 데리고 날아다니지 뭐.'


수진은 그런저런 생각으로 들떠있었다. 그리고 한 편, 이 세상 어딘가.


"이제 28명."


X로 추정되는 누군가.


"앞으로 4명."


꼬마는 사악하게 웃었다.


"이제 슬슬 꿈에서  깰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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