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테스트 점수 낮아서 열등감 큰 사람들은 여기 접속 자체를 끊는게 이로움.

그동안 지켜본 바로 이런 갤러리는 IQ 테스트 점수를 타이틀화해서 그 타이틀에 가치를 부여하고, 사회에서의 부족한 성취를 위로받는 곳임. 여기 사람들 대부분이 IQ 테스트 점수의 % 비율 보다 사회적 성취가 훨씬 낮은 사람들로 보임. 

그래서 본질적으로 IQ 무용론, 성과나 노력중시론 같은 주장들을 싫어할 수 밖에 없고, 겉으로는 IQ 테스트 점수 낮은 자들을 위로하더라도 결국 타이틀화된 IQ 점수로 그런 자들의 한계를 규정짓고 그런 자들을 통해서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함. 초시 점수만이 본질적인 지적능력을 반영한다, 연습효과로 IQ 테스트 점수 올려서 무엇하냐는 주장들을 하는 것도 타이틀화 된 IQ 점수의 희소성이 위협받는 것이 싫기 때문임.

조선시대 양민의 풍족한 생활이 대다수 천인의 희생으로 가능한 것처럼, IQ 테스트 점수 높은 사람을 선망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지능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발버둥 치면서 IQ 테스트 점수 기준으로 어떻게든 (자신이 생각하는) IQ 타이틀 사회의 상층부에 진입하는 것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존재가 IQ 테스트 점수의 타이틀화 문화가 유지되도록 하고 있고, 이는 자신의 심리 자원을 IQ 타이틀 사회 상층부를 차지하는 자들에게 약탈당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함. 

이런 관점에서 IQ 테스트 점수가 낮아서 열등감을 느끼는 자들은, 그 기준 자체를 버리고 이 갤러리에서 떠나는 것을 권유함. 여기 갤러리에서 통용되는 인식들은 사회적 기준과 상당히 괴리가 있음. 

IQ 테스트 점수는 특정한 시험의 점수에 불과함. 특정 시험의 점수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