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상국님 좋은 고사 이악물고 찾으면서 - 위진 남북조 마이너 갤러리

중국의 역사 시대 구분 중 중세의 초중기에 해당하는 삼국시대 이후부터 당나라 통일 이전까지의 분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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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7-21

[일반] 각종 상국님 좋은 고사 이악물고 찾으면서앱에서 작성

LucidAria

2024.05.19 18:31:30

조회 242 추천 10 댓글 3

당시 이세李勢가 미약하니, 환온의 뜻은 촉蜀에서 공을 세우는 데 있어, 영화永和 2년, 군을 이끌고 서벌하였다. 당시에 강헌태후康獻太后가 정사를 보고 있었는데, 환온은 장차 떠나려 하며, 상소하고 행했다. 조정에선 촉이 멀고 험하고, 환온의 병사도 너무 적었기에, 적의 근거지에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매우 근심하였다. 애초에 제갈량諸葛亮이 어복魚復의 모래펄 위에 팔진도八陣圖를 만들었는데, 보루의 돌이 8행行이었고, 각행은 2장丈 떨어져 있었다. 환온이 이를 보고, 이르길

“이것은 상산사세常山蛇勢로구나.”

문무관은 모두 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중략)

환온은 이미 그의 재주와 능력을 자부하여, 다른 마음을 오래도록 품어, 먼저 하삭河朔에서 공을 세우곤, 돌아와서 구석九錫을 받고자 했다. 엎어지고 깨지고 나서, 명성과 실상이 갑자기 낮아졌는데, 이에 참군 치초郗超가 폐립하는 계책을 진헌해, 환온은 곧 황제를 폐하고 간문제를 세웠다. 조서로 환온에게 제갈량諸葛亮의 고사를 따르게 하여, 갑장甲仗 백 명을 데리고 전殿에 들어오게 하고, 전 5천 만, 비단 2만 필, 포 10만 필을 하사했다. 환온은 폐하고 귀양보냄이 많았으며, 유천庾倩, 은연 殷涓, 조수曹秀 등을 주살했다. <진서 환온전>

환선무 또한 상국님을 충실히 따른 상국지신이였거늘

환선무를 알아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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