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리) 후지 고텐바 2004 레드 와인 캐스크 피니쉬 (51% a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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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리뷰📝] 위위리) 후지 고텐바 2004 레드 와인 캐스크 피니쉬 (51% abv)앱에서 작성

귈커란

2024.05.16 02:22:42

조회 131 추천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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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고텐바 2004 레드 와인 캐스크 피니쉬 (51% abv)

노즈 - 버터 많이 넣은 스콘, 탄닌, 적포도, 목련꽃잎, 스모키함, 살구잼, 카라멜

코를 갖다댔을 때 가장 먼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버터를 듬뿍 넣은 스콘. 약간의 탄닌 뉘앙스와 함께 달콤한 적포도 향도 난다. 만개하고 떨어지기 시작하는 목련의 꽃잎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끝무렵에 은은히 나타나는 모닥불의 스모키함. 약 20분의 에어링을 거치니 스콘에 살구잼을 바른 듯한 느낌과 카라멜이 가득하다.

팔레트 - 탄닌, 포도, 스모키, 버터스콘

레드와인스러운 탄닌과 포도. 노즈에서 예상한 바와 달리 달지 않다. 노즈에서 느낀 스모키가 버터스콘과 함께 이어져 입안을 채운다.

피니쉬 - 스모키, 다크 초콜릿, 포도 껍질, 버터스콘

스모키, 다크 초콜릿, 과육이 약간 붙어있는 포도껍질의 쌉쌀함과 버터스콘의 잔향이 남는다.

2004년에 증류한 피티드 몰트 원액을 10년 숙성 후 샤토 메르샨 와인 캐스크에서 3년 피니싱한 싱캐 cs 제품

샤토 메르샨이 어느 지역 와이너리인가 했더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라고 나오더라ㅇㅇ

기린이 싱글 몰트도 잘 만든다고 전에 여행 갔을 때 바텐더 분한테 듣고 눈여겨 보다가 샀는데 ㄹㅇ 기대를 충족함

- dc official App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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