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ALAN SOLIST Cask Strength Moscatel

카발란 솔리스트 캐스크 스트렝스 모스카텔

54.8% alc/vol

Cask : Moscatel Sherry

대략 2010년에 숙성시작해 2023년에 병입한 위스키라고 있습니다

N

셰리, 건자두, 건포도, 볶은 아몬드, 호두, 흑설탕, 계피, 시나몬, 멜론, 탄닌, 초콜렛, 풀 [93점]

-찐득하고 꾸덕한 셰리의 노트가 강하게 있음

-건자두와 건포도의 달달하고 약간 브랜디에서 잡히는 진득한 노트가 느껴짐

-볶은 아몬드와 호두의 견과류의 구수한 노트가 느껴짐

-흑설탕의 진한 달달함이 느껴짐

-시나몬의 스파이시함이 이런 달달한 노트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느낌임

-멜론의 달달한 노트가 느껴짐

-와인에서 느껴지는 탄닌의 노트가 느껴짐

-초콜렛의 찐득하고 쫀쫀한 노트가 미약하게 느껴짐

-초원에서 느껴질 법한 풀의 노트도 미약하게 느껴짐

P

셰리, 건자두, 건포도, 호두, 블랙베리, 흑설탕, 시나몬, 미네랄, 커피, 아세톤 [88점]

-노즈에서 느껴지는 찐득한 셰리의 노트가 느껴짐

-건자두와 건포도 같이 말린 달달한 과일의 노트가 느껴짐

-호두의 견과류의 고소한 노트가 느껴짐

-블랙베리의 상쾌하고 청아한 노트가 아주 좋음

-흑설탕의 달달함이 느껴지고 시나몬의 스파이시함이 달달한 밸런스를 블랙베리의 노트와 맞춰줌

-미네랄의 노트가 약간 느껴짐

-커피의 씁쓸한 노트와 함께 아세톤의 노트가 미약하게 느껴짐

F

셰리, 건자두, 건포도, 흑설탕, 시나몬, 오렌지, 커피, 아세톤 [86점]

-셰리의 찐득한 노트가 끝까지 남음 역시 솔리스트임

-건자두와 건포도의 말린 달달한 노트도 역시 남음

-흑설탕의 달달하면서 태운듯한 노트가 느껴지고 시나몬의 스파이시함과 함께 태운향이 같이 느껴짐

-오렌지의 시트러스함과 달달함이 남음

-커피의 씁쓸하면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노트가 남음

-아세톤의 약간의 기분 나쁜 오프노트가 느껴짐

종합 [89점] <솔리스트는 맛있다!>

<애플 파란장 개장>

-사실 노트를 보면 뚝뚝뚝하고 노즈>팔레트>피니쉬 이렇게 끊김

-아무래도 뭔가 끝발이 부족한 느낌이 있긴함 너무 많은 기대인가 싶긴함

-솔리스트 제품 답게 정말 좋은 노트들이 많이 있음

-개인적으로 정말 솔직하게 오마르를 더 위에 두고 싶은 마음에 변화가 없음 대만의 특성을 살리기 보다는 뭔가 스코틀랜드에서 맛있는 부분을 억지로 끌어온 느낌임

-그렇다고 절대 맛이 없는 것이 아님 대만의 진정한 위스키가 카발란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아서임

-일단 찐득한 셰리를 고도수로 즐겨보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함

-가장 비싼 제품인 P.X 제품보다 덜 달아서 확실히 다양한 노트가 느껴지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모스카텔과 마데이라 제품을 가장 맛나게 마신 것 같음 추천한다는 이야기임

-팔레트에서는 괜찮지만 피니쉬에 있는 아세톤의 노트는 확실한 오프노트로 느껴짐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정말 좋은 술이라고 생각함 12년이하 숙성 제품 중에서 단연코 최고는 카발란 솔리스트를 뽑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