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하이 레몬 & 진저라임"
롯데칠성(스카치블루) 에서 출시한 하이볼 신제품 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제로슈거지만 위스키 자체의 열량 때문에 칼로리는 제로가 아니네요. 주정이 없이 위스키 원액만 들어간 점은 상당한 장점.
스카치블루가 블렌디드인 걸 생각하면 그레인 원액이 상당량 들어갔을수도 있으나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레몬)
N&P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에 진로토닉 타마시는 맛, 단맛이 은근히 잘 조절되어 있으며 위스키가 잘 섞여 있고 신맛은 전혀 튀지 않음. 저렴이 위스키(ex.벨즈)로 하이볼을 타마실 때의 군내가 존재함.
F
적당한 단맛과 쌉쌀함, 그리고 그레인취가 조금 튀는 피니시
라임)
N&P
마찬가지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에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제로 타마시는 맛. 역시 신맛이 전혀 튀지 않지만 의외로 부즈가 느껴진다.
F
피니시는 레몬보다 더 달달하며 진저의 영향으로 위스키의 여운은 더 약하지만, 그만큼 그레인 비린내는 느껴지지 않는다.
블렌디드 만들던 짬 어디 안가는지, 재료의 배합을 잘 한 느낌이다. 앞서 말한 그레인 비린내는 느껴지지만 주정의 역한 맛은 없어서 이부분은 확실한 장점이었다.
둘을 비교하자면 레몬은 위스키 맛이 더 살아있지만 그레인취가 튀고, 진저는 더 달달해서 음료처럼 꿀떡꿀떡 들어가지만 부즈가 튀었다. 개인적으로 가격도 저렴한거 어차피 마실 거면 두가지를 같이 사서 비교하는 편이 좋아보임.
역시나 RTD 하이볼 최강자인 카발란 하이볼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가격대를 고려하면 요놈들의 비교 대상은 카이볼이 아닌 짐빔 하이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 둘이 짐빔보다 살짝 더 나은 것 같음....
알코올 보충용 술이 필요하다면 두캔 사서 슥삭 비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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